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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상 꿩이 똥을 누는 자리가제일 명당이래요

풍수지리학 조회수 : 1,999
작성일 : 2011-04-01 23:47:09


제가 어느 책에서 봤는데요 풍수지리학자왈 꿩처럼 똥을 누는 자리를 아무데나 누지 않는다네요

꿩이 똥을 누는 자리는 무조건 명당이랍니다

특히 개나 짐승들은 우리가 볼때 아무데나 누는거 같아요 기가 흐르는 그러니까 동물이 누는 곳은

거의 명당이라고 봄 됀다네요 그중에서 꿩은 제일 확실하다고 하네요

일본에서 지진이 났을때 짐승들이 일찍 그걸 느꼈서 죽었고 피했다 하잖아요

IP : 59.19.xxx.20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리야~
    '11.4.1 11:48 PM (118.36.xxx.178)

    꿩이 똥누는 자리가 어딘지 지켜볼 수도 없고...
    참 어렵네요.

  • 2. 쓸개코
    '11.4.1 11:53 PM (122.36.xxx.13)

    어느동네인가요~^^

  • 3. 딴소리
    '11.4.1 11:53 PM (58.231.xxx.62)

    얼마전에 근처 산에 가족들과 식사하려 갔는데 가는 길에 <꿩요리> 전문점이랍시고 죽은 꿩을 빨래줄같은데다 죽~ 매달아 놓은걸 봤어요.갑자기 그 꿩들이 생각나네요...저리 영특한 동물을 ..(--);;

  • 4. 풍수지리학
    '11.4.1 11:53 PM (59.19.xxx.201)

    메리야님 그냥 그렇다구요

  • 5. 미군기지
    '11.4.1 11:58 PM (220.75.xxx.180)

    이전하는 평택이 그리 꿩이 많다고 하던데요
    울 아저씨 거기 근무하거든요

  • 6. 방사능
    '11.4.1 11:59 PM (121.124.xxx.126)

    일단 꿩이 사는 동네....
    어디서 뛰노는 꿩을 본것같은데.. 즈질 기억력..

  • 7. ???
    '11.4.2 12:00 AM (180.224.xxx.200)

    어렸을때...꿩고기를 먹고 자란...기억이. ㅡ,.ㅡ;;;

  • 8. 아니
    '11.4.2 12:27 AM (98.166.xxx.247)

    요즘에는 꿩 보기가 쉬운 것도 아니고, 본다 하더라도 언제 똥 누을지를 알고 기다린답니까? ㅋㅋㅋㅋ

  • 9.
    '11.4.2 12:34 AM (128.134.xxx.93)

    하니까 오늘 아이에게 읽어준 권정생님의 "엄마 까투리"가 생각이 나네요.

  • 10.
    '11.4.2 12:36 AM (58.141.xxx.98)

    죄송하지만 풍수지리상 터가 안좋은 곳에서 키우는 꿩은 변비에 걸리지 않을까 하는생각이 갑자기..^^;;

  • 11. 개한테
    '11.4.2 12:45 AM (180.230.xxx.93)

    쫓기던 꿩은 똥 싸다 그랬을 것 같군요.
    엊그제 도덕산에 갔을 때 숲속에서 개가 꿩을 쫓아 버렸거든요.
    음...거기가 명당이란거죠...오호호

  • 12.
    '11.4.2 12:52 AM (175.117.xxx.131)

    앗!! 도덕산. 같은 동네 주민이시군요. 으흐흐흐

  • 13. 철산동
    '11.4.2 12:54 AM (180.230.xxx.93)

    살아서 자주 올라가고 있어요.
    겨울에 올라가도 항상 사람이 많은데 제일 아쉬운게 정상은 아니래도 위쪽으로 화장실이 하나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 밑에 있어서 약수터 밑으로 일부러 내려가야 하니..그게 좀 그래요.
    꿩 똥 이야기에 화장실이 생각났어요.

  • 14. 꿩...
    '11.4.2 8:21 AM (125.182.xxx.42)

    올림픽 공원에서 뛰어다니던 것들이 걔네들 이었는데...올림픽 공원의 그곳이 명당이란 소리?

  • 15. 아...
    '11.4.2 9:01 AM (210.106.xxx.3)

    그러니까 개가 응가 싸는데도 그냥 보통 자리는 아니란거지요?
    예전에 우리집 개 두마리 아파트 깝깝하다고
    강원도 친정에 몇달 데려다 놀게 해줬는데
    매일 집뒷쪽에 작은 무덤이 있는데
    응가를 꼭 그 무덤가에 싸는거예요
    울엄마가 고인에 대해 예의가 아니라고
    매일 응가 치우고 잡초 손질하면서
    죄송하다고 사과 드리고 그랬는데
    이 두녀석이 놀아도 꼭 그 무덤에서만 노는겁니다
    엄마가 아무리 잡아와도 안되고
    결국은 묶이는 신세가 됐다가
    다시 아파트로 돌아왔는데
    그 무덤이 명당이었나봐요 ㅎㅎㅎㅎㅎㅎ
    그런데 그 무덤의 후손은 부자라곤 하던데
    무덤에 한번도 안나타나서
    울엄마가 늘 손질했었는데

  • 16. ㅋㅋ
    '11.4.2 9:06 AM (118.46.xxx.133)

    이사한 울집앞에 제법 큰 모래더미가 있었는데 동네 고냥이들 공중화장실이었어요.
    겨울엔 뭐 얼기도하고 그래서 두다가 이번엔 날이 풀려서 모래더미를 치워버렸어요
    그래서 냥이들이 화장실을 잃었죠
    그렇게 되면 내손으로 명당을 치운셈이 되나요 ㅋㅋㅋㅋㅋㅋㅋ

  • 17.
    '11.4.2 9:02 PM (123.228.xxx.20)

    아는 사람은 밭에 꿩이 알도 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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