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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앞으로 미래가 불안하지않으세요?

조회수 : 1,380
작성일 : 2011-04-02 00:30:01
전 30대들어섰구
앞으로 미래가 암담하고
많이걱정이되서
저축을열심히하긴하는데요
노후도걱정되기도하고해서
님들은 어떠세요?
아버지가 공무원이신데
근무하시다 쓰러지셔서
편찮으신거보니
공무원도 아팠을때까지 안정을
보장해주진못한단생각이들어요
돈많은게 젤안정된것이지만
큰돈버는게 쉬운일도아니고
님늘은 미래가 안정되신가요?
저만 이렇게불안한지요?
IP : 61.43.xxx.1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 불안해요
    '11.4.2 12:53 AM (115.139.xxx.30)

    노동자들의 믿을 구석이 되어주던 퇴직금 제도마저 뒤집어 엎고
    날려도 아무도 책임 안지는 개인 연금으로 바꿔 나가고 있는 세상입니다.

    능력이 되신다면 캐나다같은, 사회복지가 잘 되어있고 이방인에게 관대한 곳으로
    어서어서 떠나셔요.

  • 2. 그지패밀리
    '11.4.2 12:54 AM (58.228.xxx.175)

    불안하게 생각하면 너무너무 불안한게 요즘 현대인들 아닌가 싶어요.
    저도 한번씩 불안증이 올때가 있어요.그럼 자다가 몸이 막 아파오더라구요
    불안증땜에 더 아파서 나중에 더 불안할 일이 생기겠다 싶어서.
    요즈음은 뭐든 희망적으로 생각할려고 노력중이예요

  • 3. 저도
    '11.4.2 12:55 AM (58.145.xxx.249)

    방사능때문에 넘 불안하다는...ㅋ
    괴로워요. 제가 해결할수도없고 ㅠㅠ

  • 4. 현대에는
    '11.4.2 12:55 AM (115.139.xxx.30)

    부를 소유했거나 물려받지 못한 개인이,
    그 불안에 대응할 수 있는 건 결국 두가지 뿐이라 합니다.
    실력과 건강, 두 가지라는군요.

  • 5.
    '11.4.2 1:00 AM (121.130.xxx.228)

    돈 아무리 많아도 병걸리거나 아프거나하면 끝입니다
    건강이 최고죠
    건강하게 생존해있느냐 이게 미래문제에요

    돈있어야 건강하다고 생각지는 않아요
    암튼 돈에 쫓겨 건강잃는 사람들 많이 봤거든요
    건강할때 지켜야되요

  • 6. 맞아요
    '11.4.2 1:06 AM (119.149.xxx.65)

    건강이 최고, 어찌저찌 고생/고민끝에 정년 제일 긴 직업 찾아놔도
    40대에 병나서 드러누우면 끝이더만요.
    집에 바리바리 돈쌓고 살아도 아파 누우니
    매일매일 우울하게 살구요.

    넘 걱정하다보면 그게 병되요.
    맘편하게 그래도 정신은 차려서 투표같은 건 진짜 잘하고
    그럼서 사는 날까지 재미나게 살아보는 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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