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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날 거짓말처럼 훌쩍 떠나버린 故 장국영

내마음의 연인 조회수 : 306
작성일 : 2011-04-01 11:38:32
2003년 거짓말처럼 만우절날 떠나버린 장국영...

어린시절  가장 신나고 재미났던  만우절날은

30살이후로는  항상 슬프고 그리운 날이 되었습니다...

고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제마음속에서 항상 떠나지 않았던 그 사람~~

그의 성적 성향을알고는 너무 가슴아파서 매일 나를 울게 했던 그 사람~~

그럼에도 그의 연기, 그의 눈빛에 그를 떠날수 없었고..

그가 출연했던 영화  -우연-속의 가을빛에 어우러진 그사람이

내게는 가을이 되었던,,,,

어느새 나는 그사람과 같은 40대에 들어섰지만,

아직도 그를 볼때면 내영혼은 20대로 돌아갑니다...

오늘 그가 정말 보고프다...

그가 정말 보고프다...

보고프다...

IP : 125.177.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에겐
    '11.4.1 12:17 PM (110.5.xxx.55)

    제가 사랑했던 그 어떤 남자들보다
    더 아프고 그리운 존재가 되버렸어요.

    그해 4월은 그의 노래에 묻혀 끝도없이
    눈물만 흘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감히 영화는 다시 볼 용기가 안나더라는...

    아직도 믿기지 않네요.

  • 2. ...
    '11.4.1 12:59 PM (211.44.xxx.91)

    저두요...잊고있었는데....장국영의 열성팬은 아니었지만 그가 나온 영화는 다 좋아했어요
    그때 생각없이 행복했던 그 시절의 추억을 함께 해줘서 고마웠던 친구들,,,모두 그립네요
    아름다워서 그리운 시절,함께 했던 영화들...추억만이 남았네요

  • 3. 멤버
    '11.4.1 2:10 PM (115.21.xxx.84)

    그랬지요.!
    "아~!"했습니다. 오늘이 그 날이었네요.

    장국영의 우연 영화 다시보고 싶지만 어떻게 다시보는줄 몰라요.

    다시 볼 수 있는 방법 아시는분 지혜를 나눠주세요~

  • 4. 정말..
    '11.4.1 2:44 PM (121.190.xxx.116)

    보고싶어요...만우절 거짓말인줄 알았던 기억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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