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친구는
작성일 : 2011-03-31 14:22:57
1016510
기쁠 때 같이 기뻐해 주는 친구인 것 같아요.
베스트글 읽다가... 결혼을 계기로 절친이 정리된 친구 얘길 읽었는데,
진짜 좀 그런 것 같아요. 미혼에서 기혼 넘어갈 무렵 서로서로 어찌나 그리 비교들을 해 대고
괜히 맘상해하고... 그런 것들이 있는지. 나보다 더 잘 나가는 것 같으면 속상해하고.
물론 저도 그런 맘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요...
그치만 적어도 진짜 친구면 친구가 잘 되는 걸 기뻐해 줄 수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그게 아니면 최소한, 부러운 걸 꼬아서 공격하지 않는 정도는 되어야 진짜 친구인 것 같아요.
하다못해 텔레비전을 보다 좀 어려운 사람들이 나와도...
같이 눈물 지으며 슬퍼해 줄 수 있잖아요...
아마 같이 슬퍼해 주는 것보다 기뻐해 주는 게 더 어려운 일이 아닐까 하네요...
저도 그런 친구가 되려고^^; 가끔 못난(?) 마음이 들어도 다스리며 살고 싶어요~~~
IP : 14.36.xxx.17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여..
'11.3.31 3:37 PM
(122.60.xxx.76)
10년만에 중딩 동창들이랑 연락됐는데 벌써 두명은 결혼했는데, 성격,인품,능력,집안 하나 빠질데 없이 너무 멋진 남자들이랑 결혼해서 너무 행복해 보이는데 어찌나 제가 다 기분이 좋고 자랑스럽던지..! 그리구 제 절친 한명 외국나오고 싶어해서 이민 도와주고 있는데 잘돼서 너무 기분 좋더라구여, 한국에서 일하는것보다 돈도 많이 받구 칼퇴해서 너무 좋다구 맨날 저 맛있는거
사주고 남친보다 제 친구들이 더 좋네여~ㅎㅎ
전 친구들 잘돼서 도와줄때 젤 행복하더라구여, 다 그게 알고보면 스스로 돕는길이고
행복한 친구가 주변에 있을수록 내가 더 행복한 사람이 되는거거든여^^
주위에 괜찮은 남자들 아직 싱글인 여자애들한테 소개시켜주는것두 재밌어여, 제가 예전에
이어준 중국계 미국남자애랑 한국여자애 잘돼서 지금 싸모님 돼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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