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그룹 수업시 울 집에서 장소제공해야 하는데 싫어요.

초등고학년맘 조회수 : 1,730
작성일 : 2011-03-31 12:40:09
IP : 118.45.xxx.3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아
    '11.3.31 12:42 PM (218.53.xxx.116)

    집을 각자 돌아가면서 하자고 하면되잖아요 저희 딸도 5명이 그룹지었는데 한달한달 돌아갔어요 나중에 4명됐는데 한명엄마가 집에 없다고 못한다고 해서 3집에 번갈아 했고요

  • 2. 아직궁금
    '11.3.31 12:42 PM (59.9.xxx.111)

    순번 정해서 하자고 하세요. 그거 아니면 팀 깨시고요.
    과외선생입장에서도 굉장히 신경쓰이는 일이고
    간식 줄 때도, 그 다음에 기타등등도 매우 신경쓰이고
    게다가 일요일이란 점이 가장 걸립니다.
    아빠가 반대했다고 하거나 아니면 일요일 뒤에 스케쥴 생겼다고 하세요.

  • 3. ..
    '11.3.31 12:42 PM (1.225.xxx.123)

    한 집씩 돌아가며 해야지 특별한 케이스가 아닌 한 그런 경우는 없어요.
    거절하세요.
    야박한거 아니에요.

  • 4. 허걱...
    '11.3.31 12:44 PM (121.139.xxx.121)

    일요일에 그룹수업이라니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보통 주말에 다들 집에서 쉬는게 정석인데, 다른 엄마들도 그걸 아니 님네 집으로 밀어부치는거겠죠. 그냥 아이 아빠 핑계대세요.
    정 우리집에서 해야 된다면 그 수업 받지 마라고 했다고 버럭 화를 냈다는 식으로...

  • 5. .
    '11.3.31 12:44 PM (76.90.xxx.78)

    민들레영토같은곳 주변에 없나요?
    강의실대여해주는곳이요.
    일요일에 남의집에서 정말 민폐네요.

  • 6.
    '11.3.31 12:45 PM (59.12.xxx.177)

    아빠더러 나가라구요
    제정신들 아니군요
    왜 제정신 아닌사람들 눈치보고 봐주세요?
    딱 잘라서 무슨 사정이든 각자집에서 한번씩 돌아가며 하자고 하세요
    울집은 안돼~하면 어머 그럼 쭉 그룹수업못하겠네요 하세요
    이번에 그냥 하시면 님 바본줄 알고 쭉 이용당해요 확실해요

  • 7. ㅠㅠ
    '11.3.31 12:46 PM (175.127.xxx.243)

    우리 아이도 다른집 가서 수업해보고싶어한다.
    한달씩 돌아서 하자. 하고 말씀하세요.
    왜 원하지도 않으시면서 그룹수업인데 원글님네 집만 오픈해야하나요.
    본인이 원하신다면 모르지만, 다른분들이 이기적이시네요.

  • 8. ..
    '11.3.31 12:48 PM (210.121.xxx.149)

    그 엄마들이랑 팀을 깨더라도 우리집에서만 하는건 싫다고 분명히 말하세요..

  • 9. ..
    '11.3.31 12:54 PM (119.70.xxx.148)

    그냥 솔직히 말하세요
    우리집에서만 하는거 부담된다. 돌아가면서 하자.
    그리고 끝나고는 다른약속이 있다고 하고 가라고하면되실듯.

  • 10. 저두
    '11.3.31 12:59 PM (125.177.xxx.149)

    그룹 수업하고 있는데 정말 너무 스트레스예요. 한 엄마가 직장 다녀서 우리집에서 주로 하는데 그게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건지 직장 나가는 엄마는 잘 모르는 거 같애요. 청소해야지 애들 명수에 맞추어 간식준비 해야지..처음부터 잘 정해야지 중간에는 다들 습관되서 별루 고마워하지두 않구 당연히 여기게 되요. 우리같은 경우 그 직장다니는 엄마 아들이 간식두 제일 많이 먹는데두 어쩜 생전 간식 한 번 안 사오드라구요. 먹는거 얼마나 하냐구 하겠지만 요즘 물가두 오르고 초등 고학년 아이들 4명 매주 간식해 대는데 그것두 한 달이면 몇만원 들어서 부담스러워요. 엄마들 눈치두 없구 아예 그룹수업 깨 버리고 싶은 심정이예요.

  • 11. 헐 님
    '11.3.31 1:03 PM (120.50.xxx.245)

    글에 동감입니다.

    왜 제정신 아닌 사람들 눈치보세요?

    딱입니다.
    자기들남편은 집에서 일요일마다 쉬고 원글님 남편만 나가라는거네요
    싫다면 깨세요 . 안하고말겠네요

  • 12. ,,
    '11.3.31 1:10 PM (124.53.xxx.11)

    단체문자 날리세요.
    돌아가면서 안한다면 저도 힘드네요^^;;

  • 13. ...
    '11.3.31 1:28 PM (124.197.xxx.173)

    단호하게 말하세요.별로 고마워도 안합니다
    돌아가면서 하면 부담 안되는 일을 꼭 한 집을 희생시키려는지...보면 저런 사람들 꼭 있더군요

  • 14. 와~
    '11.3.31 1:35 PM (110.10.xxx.9)

    저렇게 경우없는 사람들도 있군요.
    딱 잘라서 싫다고 말씀하세요.

  • 15. 이래서
    '11.3.31 1:44 PM (123.109.xxx.166)

    팀으로 뭐 하다가 틀어지고 그러는거군요.....
    팀으로 뭐들 하는 거 부러워했는데..이런 고충들이...
    그리고, 도데체 뭔 수업이길래, 평일이 아니고
    주말에 해요? 수업내용이 더 궁금....

    참, 저는 절대로 우리집에서만은 못해요.
    사정 따지자면 사정 없는 집이 어디 있겠어요.
    공평하게, 돌아가면서....공평공평이 중요해요.

    아이 어릴 때 품앗이육아를 3년 했는데,(다들 첫애였음)
    둘째를 가졌건, 입덧을 하건, 둘째 산후조리기간 두달 주고,
    얄짤없이 공평하게 돌아가면서 했어요.
    야박해보여도, 말 안나오게 하려면 어쩔 수 없는.

    덕분인지 각자 이사가서 멀어져도 잘 연락하고
    친하게 지내고, 그 3년동안도 아무 트러블 없이 잘 지냈네요.

  • 16. 어우
    '11.3.31 1:57 PM (59.14.xxx.122)

    몇년전 아이 저학년때 6명이 팀짜서 돌아가면서 하자고 해놓고 자기차례만 되면 시골에서 손님오셨네, 자기가 집에없네, 어쩌구 저쩌구 해서 팀이 깨졌잖아요. 웬만해선 독박을 쓰면 썼지 팀짜서 하는거 권하고 싶지 않아요.

  • 17. 미쳤네
    '11.3.31 2:48 PM (220.87.xxx.233)

    그 시간에 나가주면 된다니...
    그 아줌마,, 그럼 즈그 집에서 하지
    남편이 그렇게 할거면 하지말라고 했다고
    그리고 한달에 한번씩 돌아가서 하는거면 몰라도 그렇게하면 못하겠다고 하세요
    너무 불편하고 신경쓰인다구요
    직접적으로 이야기해야지
    빙빙 돌리서 얘기하면 어떻게든 그 사람들 원글님한테 밀어부칠거 같네요

  • 18. 궁금
    '11.3.31 6:22 PM (211.179.xxx.234)

    무슨 그룹수업인지 궁금해요
    우리 아이도 고학년인데 팀 짜는 수업은 부담되어서 한번도 안했는데
    일요일 까지 할애해서 받는 수업이 어떤 수입인지 넘넘 궁금해요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 19. 원글
    '11.4.1 6:49 PM (118.45.xxx.30)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925 급질)혹시 턱과 목있는데 8 . 2010/12/21 465
603924 가죽소파 질문 2010/12/21 206
603923 고구마용 직화구이냄비 어때요? 8 이상 2010/12/21 816
603922 급>생후 40일 손탄아기 넘 괴로워요.. 10 엄마좀 살려.. 2010/12/21 2,067
603921 조기유학 자녀, 한국 대학 진학시킨 분께 여쭤요. 3 고민맘 2010/12/21 641
603920 임신했을때 피부가 더 좋아지셨던 경험있으세요? 20 딸? 아들?.. 2010/12/21 3,393
603919 핸드폰 신규가입하려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1 폰폰 2010/12/21 155
603918 부자유님, 좀 봐주세요. 2 가락타운 2010/12/21 620
603917 정말 사소한 것에 신경질적이 되는 거 저도 압니다만. (역시 같이 사는 건 힘들어요) 5 통통곰 2010/12/21 687
603916 홋카이도 스키리조트가는데 옷 신발은 어떻게해야할까요? 2 ... 2010/12/21 450
603915 방금 핸드폰 무료로 바꿘준다는 전화를 받았어요 6 바꿀까요? 2010/12/21 605
603914 뉴해피이어 듣기 테이프 문의요 예비중학맘 2010/12/21 90
603913 층간소음발생한 장본인이 오히려 ㅅ큰소리 2 적반하장 2010/12/21 523
603912 다들 화장 어떻게 배우셨나요? 손이 곰손인 슬픈 사람. ㅠㅠ 5 음음음 2010/12/21 1,055
603911 아이없는 82 회원님들.. 카페 만들었어요.^^;;; 7 아이없는 2010/12/21 803
603910 넘 힘든 세상..가끔은 아이들에게 미안해져요~ 15 가끔은.. 2010/12/21 1,513
603909 어린이집에서 눈썰매장 가는데 도시락 뭐 싸보내야 할까요? 3 ^^ 2010/12/21 666
603908 아~허브 정말 무궁무진하군요 ㅎㅎ 10 이거슨 신세.. 2010/12/21 1,366
603907 골수 알러지 체질인 남편때문에 죽겠어요. 5 알러지 2010/12/21 609
603906 성우 장세진씨라고 기억하세요? 7 기억 2010/12/21 1,564
603905 이런 시아버지, 어찌해야 할까요. 16 어찌해야 2010/12/21 2,050
603904 붕어빵 ㅎㅎ 2010/12/21 196
603903 청소기 3 개 중 어떤게 좋을까요? 추천 부탁 드립니다. 2 골라주세요 2010/12/21 430
603902 맘이 심란해요 이사 2010/12/21 200
603901 쇼 가입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6 쇼쇼쇼 2010/12/21 938
603900 한국에 방문하는 친척이나 형제들 어떻게 대접하시나요? 8 방학중 2010/12/21 501
603899 급)코엑스 볼일보고 올림픽대로 어디서 탈수 있나요? 1 바쁘네요 2010/12/21 127
603898 짐보리 맥포머스 아까 홈쇼핑에서 방송하던데.. 4 심란 2010/12/21 716
603897 남편이 내게 한 감동적인 말... 14 완죤조아 2010/12/21 2,421
603896 不자유님.. 2 재수엄마 2010/12/21 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