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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수업시 울 집에서 장소제공해야 하는데 싫어요.
1. 돌아
'11.3.31 12:42 PM (218.53.xxx.116)집을 각자 돌아가면서 하자고 하면되잖아요 저희 딸도 5명이 그룹지었는데 한달한달 돌아갔어요 나중에 4명됐는데 한명엄마가 집에 없다고 못한다고 해서 3집에 번갈아 했고요
2. 아직궁금
'11.3.31 12:42 PM (59.9.xxx.111)순번 정해서 하자고 하세요. 그거 아니면 팀 깨시고요.
과외선생입장에서도 굉장히 신경쓰이는 일이고
간식 줄 때도, 그 다음에 기타등등도 매우 신경쓰이고
게다가 일요일이란 점이 가장 걸립니다.
아빠가 반대했다고 하거나 아니면 일요일 뒤에 스케쥴 생겼다고 하세요.3. ..
'11.3.31 12:42 PM (1.225.xxx.123)한 집씩 돌아가며 해야지 특별한 케이스가 아닌 한 그런 경우는 없어요.
거절하세요.
야박한거 아니에요.4. 허걱...
'11.3.31 12:44 PM (121.139.xxx.121)일요일에 그룹수업이라니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보통 주말에 다들 집에서 쉬는게 정석인데, 다른 엄마들도 그걸 아니 님네 집으로 밀어부치는거겠죠. 그냥 아이 아빠 핑계대세요.
정 우리집에서 해야 된다면 그 수업 받지 마라고 했다고 버럭 화를 냈다는 식으로...5. .
'11.3.31 12:44 PM (76.90.xxx.78)민들레영토같은곳 주변에 없나요?
강의실대여해주는곳이요.
일요일에 남의집에서 정말 민폐네요.6. 헐
'11.3.31 12:45 PM (59.12.xxx.177)아빠더러 나가라구요
제정신들 아니군요
왜 제정신 아닌사람들 눈치보고 봐주세요?
딱 잘라서 무슨 사정이든 각자집에서 한번씩 돌아가며 하자고 하세요
울집은 안돼~하면 어머 그럼 쭉 그룹수업못하겠네요 하세요
이번에 그냥 하시면 님 바본줄 알고 쭉 이용당해요 확실해요7. ㅠㅠ
'11.3.31 12:46 PM (175.127.xxx.243)우리 아이도 다른집 가서 수업해보고싶어한다.
한달씩 돌아서 하자. 하고 말씀하세요.
왜 원하지도 않으시면서 그룹수업인데 원글님네 집만 오픈해야하나요.
본인이 원하신다면 모르지만, 다른분들이 이기적이시네요.8. ..
'11.3.31 12:48 PM (210.121.xxx.149)그 엄마들이랑 팀을 깨더라도 우리집에서만 하는건 싫다고 분명히 말하세요..
9. ..
'11.3.31 12:54 PM (119.70.xxx.148)그냥 솔직히 말하세요
우리집에서만 하는거 부담된다. 돌아가면서 하자.
그리고 끝나고는 다른약속이 있다고 하고 가라고하면되실듯.10. 저두
'11.3.31 12:59 PM (125.177.xxx.149)그룹 수업하고 있는데 정말 너무 스트레스예요. 한 엄마가 직장 다녀서 우리집에서 주로 하는데 그게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건지 직장 나가는 엄마는 잘 모르는 거 같애요. 청소해야지 애들 명수에 맞추어 간식준비 해야지..처음부터 잘 정해야지 중간에는 다들 습관되서 별루 고마워하지두 않구 당연히 여기게 되요. 우리같은 경우 그 직장다니는 엄마 아들이 간식두 제일 많이 먹는데두 어쩜 생전 간식 한 번 안 사오드라구요. 먹는거 얼마나 하냐구 하겠지만 요즘 물가두 오르고 초등 고학년 아이들 4명 매주 간식해 대는데 그것두 한 달이면 몇만원 들어서 부담스러워요. 엄마들 눈치두 없구 아예 그룹수업 깨 버리고 싶은 심정이예요.
11. 헐 님
'11.3.31 1:03 PM (120.50.xxx.245)글에 동감입니다.
왜 제정신 아닌 사람들 눈치보세요?
딱입니다.
자기들남편은 집에서 일요일마다 쉬고 원글님 남편만 나가라는거네요
싫다면 깨세요 . 안하고말겠네요12. ,,
'11.3.31 1:10 PM (124.53.xxx.11)단체문자 날리세요.
돌아가면서 안한다면 저도 힘드네요^^;;13. ...
'11.3.31 1:28 PM (124.197.xxx.173)단호하게 말하세요.별로 고마워도 안합니다
돌아가면서 하면 부담 안되는 일을 꼭 한 집을 희생시키려는지...보면 저런 사람들 꼭 있더군요14. 와~
'11.3.31 1:35 PM (110.10.xxx.9)저렇게 경우없는 사람들도 있군요.
딱 잘라서 싫다고 말씀하세요.15. 이래서
'11.3.31 1:44 PM (123.109.xxx.166)팀으로 뭐 하다가 틀어지고 그러는거군요.....
팀으로 뭐들 하는 거 부러워했는데..이런 고충들이...
그리고, 도데체 뭔 수업이길래, 평일이 아니고
주말에 해요? 수업내용이 더 궁금....
참, 저는 절대로 우리집에서만은 못해요.
사정 따지자면 사정 없는 집이 어디 있겠어요.
공평하게, 돌아가면서....공평공평이 중요해요.
아이 어릴 때 품앗이육아를 3년 했는데,(다들 첫애였음)
둘째를 가졌건, 입덧을 하건, 둘째 산후조리기간 두달 주고,
얄짤없이 공평하게 돌아가면서 했어요.
야박해보여도, 말 안나오게 하려면 어쩔 수 없는.
덕분인지 각자 이사가서 멀어져도 잘 연락하고
친하게 지내고, 그 3년동안도 아무 트러블 없이 잘 지냈네요.16. 어우
'11.3.31 1:57 PM (59.14.xxx.122)몇년전 아이 저학년때 6명이 팀짜서 돌아가면서 하자고 해놓고 자기차례만 되면 시골에서 손님오셨네, 자기가 집에없네, 어쩌구 저쩌구 해서 팀이 깨졌잖아요. 웬만해선 독박을 쓰면 썼지 팀짜서 하는거 권하고 싶지 않아요.
17. 미쳤네
'11.3.31 2:48 PM (220.87.xxx.233)그 시간에 나가주면 된다니...
그 아줌마,, 그럼 즈그 집에서 하지
남편이 그렇게 할거면 하지말라고 했다고
그리고 한달에 한번씩 돌아가서 하는거면 몰라도 그렇게하면 못하겠다고 하세요
너무 불편하고 신경쓰인다구요
직접적으로 이야기해야지
빙빙 돌리서 얘기하면 어떻게든 그 사람들 원글님한테 밀어부칠거 같네요18. 궁금
'11.3.31 6:22 PM (211.179.xxx.234)무슨 그룹수업인지 궁금해요
우리 아이도 고학년인데 팀 짜는 수업은 부담되어서 한번도 안했는데
일요일 까지 할애해서 받는 수업이 어떤 수입인지 넘넘 궁금해요
알려주시면 안될까요?19. 원글
'11.4.1 6:49 PM (118.45.xxx.30)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