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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애들두고 가는 해외여행
이번아니면 내년에도 못갈듯... 아마 그 이후에도 용기를 내기 힘들것같아요
날짜는 변경못해요
그런데 두고가야하는 애들이 이제 초등4학년 1학년..
남편퇴근시간은 9시는 되어야해요 주말이 끼어있긴하지만 3-4일은 학교다녀와서 애들끼리 있어야하고
여행중간엔 중간고사도 있네요...
애들 봐줄 사람은 없어요
친한 친구엄마한테 잠깐씩 잘있는지 봐달라고할수는 있지만...
제가 정말 애들두고가면 남편이 중간에 한번 반차라도 내겠지만 꼬박 일주일 회사 안나갈순없어요
어떻게할까요
남편은 정말 다녀오고싶으면 다녀오라는데
오늘 저녁까지 결정못하면 못가는데...
1. ..
'11.3.30 4:29 PM (121.172.xxx.108)국내도 아니고 해외여행
그리고 아이들 봐줄 사람도 없고 남편분 퇴근시간도 늦고
전 못갈것 같아요. 마음이 안 놓여서요.2. ...
'11.3.30 4:31 PM (119.64.xxx.151)여행이 너무 아쉽기는 하지만...
초등 1학년, 4학년 아이들을 밤 9시까지 아이들만 둬야 한다면 포기해야 할 듯...
그러다가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쩌시려고...3. 참
'11.3.30 4:54 PM (199.43.xxx.124)그건 여행비용이라 생각하고 사람을 쓰셔야지요...
혼자 있기엔 넘 어려요.4. **
'11.3.30 4:55 PM (110.35.xxx.32)4학년애가 작은 애여도 좀 힘들 것같은데
1학년은 말만 학생이지 아직 애 아닌가요?
4학년이 작은 애를 통제해야하는데.... 너무 무모해보입니다5. 가세요.
'11.3.30 4:57 PM (220.86.xxx.233)아이들이 중요하지만 여행이 주는 충전의 느낌을 아는지라 다녀오시라고 감히 말씀드려요.
그리고 단기시터알바구하세요. 친한친구엄마가 잠깐씩 들여다보아도 선물은 사셔야하잖아요.6. .
'11.3.30 5:10 PM (183.98.xxx.10)저같으면 못가겠네요. 저도 3학년, 1학년 아이를 둔 엄마인데 생각도 안 할거 같아요.
9시에 퇴근하는 남편은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일 거 같고...7. 안타깝
'11.3.30 5:39 PM (61.79.xxx.50)제가 아이 봐줄테니 다녀오세요.. 라고 말하고 싶네요.
8. 이게..
'11.3.30 6:24 PM (119.64.xxx.86)고민할 여지가 있는 문제인지...??
4학년이 막내라도 너무 어려요~2222229. 확실히
'11.3.30 6:54 PM (203.170.xxx.138)봐줄 사람을 구하는게 순서
10. 별사탕
'11.3.30 7:36 PM (110.15.xxx.248)중3 고1 두 아이 놔두고 보름간 우리 부부 해외 다녀왔어요
성인인 조카가 있었기에 가능했지요
4학년이 막내라도 너무 어리네요
할머니나 외할머니만 계셔주셔도 갈 수 있겠네요11. 사람
'11.3.30 8:02 PM (14.52.xxx.162)쓰세요,전 매년 다니는데 두아이중 한아이가 수련회같은거 갈때 시기 맞춰서 갑니다,
아침은 아빠가 밥같이먹고 학교에 데려다주고 출근하구요,
오후에 도우미아주머니 오셔서 간식챙겨주고 메모해놓은 스케줄 챙기시고 저녁에 남편과 교대해요,
그래도 한번 다녀오면 여기저기 구멍나요,,12. 전
'11.3.31 1:29 AM (122.40.xxx.51)초등1학년 아이 친정부모님께 맡기고 열흘간 남편과 둘이서만 유럽여행 갑니다..
밤에만 어른이 계셔주면 괜찮을듯 싶은데요...13. 가도
'11.3.31 9:07 AM (125.178.xxx.198)맘이 불편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