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는게 힘드니 시집에 전화하기가 싫네요.
. 조회수 : 1,806
작성일 : 2011-03-30 16:17:56
전화 안한다구 난리신데
전화하기 싫어요.
어머니는 100만원짜리 안경하시고
겨울 파카는 프라다에서 사러 홍콩한번 가신다는 정도로
별 걱정없이 사시는거같은데..
이야기해봤자
이런이야기저런이야기
힘들고 괴로운이야기밖에 없으니
전화하기가 힘들어요.
답답하네요.
IP : 112.169.xxx.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그래요
'11.3.30 4:20 PM (220.86.xxx.233)사는게 힘드니 친정도 시댁도 친구도 보고싶지가 않아요.
2. ..
'11.3.30 4:22 PM (121.172.xxx.108)결혼 15년차 포기 하실만도 한데 아직도 전화 안한다고 난리시네요.
3. ㅇㅇ
'11.3.30 4:22 PM (125.128.xxx.78)힘들때는 만사가 다 귀찮죠... 저도 힘들때 연락 다 끊어요. 전화도 안하고...
에효...
참... 자식은 힘든데 펑펑 쓰고 사는 부모님도 있긴 있군요...;;4. 저두요...
'11.3.30 4:24 PM (118.35.xxx.102)명절 이후로 시어머니와 통화도 안 했네요...
그냥 이게 좋아요...
세월이 사람을 이렇게도 만드네요...5. 그래도
'11.3.30 4:27 PM (57.73.xxx.180)돈 많은 시엄니신가보네요..
전 전화만 했다하면 돈 달래요..정말 미쳐요..님이 차라리 부럽네요 ㅜㅜ6. ㅋ
'11.3.30 4:29 PM (59.9.xxx.111)저도 어머니가 남편한테 전화하면 무서워요.
돈달랠까봐. 진짜.
저도 전화하기 싫어요.7. ...
'11.3.30 4:35 PM (119.71.xxx.4)나에게 근심이 있어면
만사가 귀찮은법....
저또한 그래요.. 전화 뻔히 기다리는줄 아는데 하기가 쉽지않네요...8. 저는
'11.3.30 4:58 PM (58.124.xxx.211)그럴땐 ...
남편한테 한번 말합니다. 어머님께 전화 드려보라고.....
맨날 며느리목소리 말고 아들목소리도 듣고싶으실테니까...... 이러면서...9. 어머
'11.3.30 5:46 PM (61.79.xxx.50)저희랑 비슷하시다................
10. 저도 그래요
'11.3.30 6:25 PM (119.64.xxx.86)어지간해야 전화를 하죠.....
11. 도대체 왜
'11.3.30 7:39 PM (210.222.xxx.221)우리나라 며느리들은 시부모님께 전화를 자주 드려야 되는건가요?
언제부터 생긴 관습인가요?
정말 싫어요... 전 친정부모님한테도 자주하는거 싫어요.
절친 말구는 통화 자체가 싫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