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앞뒤 베란다창 하나는 꼭 열어 놔야 합니다.
황사가 몰려 올때도...
패쇄 공포증이 심한 것 같아요.
오늘 신문보니 이 와중에 서울이 방사능 수치가 제일 높은것 같던데
어제부터 앞뒤 창 꽉 닫아놓으니 지금 숨이 턱 막히는 것 같네요.
남편과 딸은 내가 너무 예민하다고 ...
에휴- 나보다 즈그들 걱정땜에 더 신경쓰는데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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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 어떻게 하시나요?
일본정말... 조회수 : 946
작성일 : 2011-03-30 13:42:08
IP : 211.206.xxx.1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_-
'11.3.30 1:44 PM (58.145.xxx.249)저도 환기안시키면 죽는사람이라 시키고있는데
아.............정말 스트레스받는 요즘 ㅠㅠㅠㅠ2. 지안
'11.3.30 1:47 PM (221.158.xxx.48)저도 그래요.. 안열자니 집안이 오염물질로 포화상태가 되는 것 같고, 열자니 방사능 물질에 극미량이라도 노출되는게 무섭고 ㅠㅠ
일단 사태봐서 일주일 정도만이라도 자제하려구요.. 요오드같은것 만이라도 그 시간 후면 좀 피해갈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그래도 가족들이 매일같이 외출하고 다니는 집이면 그것도 별 소용없지 싶어요. 에효..3. 포기
'11.3.30 1:48 PM (124.80.xxx.222)포기하고 환기하고 있어요 어차피 피한다고 해도 땅, 물, 가축, 다 오염되잖아요
피할수 없을거 같아요 그냥 맘 편히 환기하세요4. 웃음조각*^^*
'11.3.30 1:51 PM (125.252.xxx.9)횟수를 줄이고 있어요.
예전엔 하루에 너댓번씩 20여분간씩 환기를 했다면.. 환기를 한두번쯤 5~10분 정도만 잠깐 한다던지..로요.
하고도 스트레스요 안해도 스트레스~5. 일본정말...
'11.3.30 1:52 PM (211.206.xxx.148)집에 귀가하면 나름 옷들 털어서 걸어보다가 어차피 밖에서 뭍어오는거 털어봤자
더 뭍히는 거 같고.
정말 대체 어찌한답니까?6. .
'11.3.30 2:53 PM (118.220.xxx.36)애들도 다 학교 다녀서 어차피 밖에 다니는데 저 혼자 잘 살겠다고 환기 안 할 순 없잖아요.
그냥 환기 시키고 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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