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수돗물 수질검사한다고 여자분 두분이 집에 오셨어요
맨얼굴에 티셔츠쪼가리나 입고 있는데
4살된 딸래미를 보시더니... 제얼굴을 찬찬히 보시더니
애가 애를 키우네요...호호호....
결혼을 일찍해서 애도 일찍 낳았는가봐요
( 물론.. 제 목소리가 장나라 스럽긴 합니다만 ...)
그래도.. 그건 아니죠
저는 올해 서른여덟이란 말입니다.
결혼도 적령기에 했고 아들녀석은 이미 학교에 가있는 상황이라 그분들 눈에 띄일리 없었고...
이참에 동안선발대회나 나가볼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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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애를 키운다" 라는 소리를 들었네요.. 허허.. 쑥스러워라...
앗싸 조회수 : 1,693
작성일 : 2010-12-20 17:02:44
IP : 116.37.xxx.21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헴..
'10.12.20 5:05 PM (121.181.xxx.124)에헴.. 인증샷 올리시고.. 만원 내세요..
2. 초등애들
'10.12.20 5:05 PM (121.160.xxx.196)천원.
3. ㅇ
'10.12.20 5:08 PM (125.186.xxx.168)키가 작으신거아닌지--
4. 그분이
'10.12.20 5:11 PM (118.216.xxx.241)잘못보신듯..
5. ..
'10.12.20 5:12 PM (14.39.xxx.1)ㅇ님 대박.
웃자고 쓴글에 죽자고 달려드는.. 뭐 그런 비슷한6. 좋겠삼
'10.12.20 5:13 PM (198.166.xxx.72)동안이신가봐요..부러워요.~
7. ..
'10.12.20 5:14 PM (1.225.xxx.106)자랑비 만원내쇼. ㅋㅋ
8. 헐...
'10.12.20 5:16 PM (125.182.xxx.42)스무살 꽃띠 총각들이 뒤따라 왔을때에야~~~아하. 내가 동안이로세! 하는 겁니다.
^^9. ㅇ
'10.12.20 5:16 PM (125.186.xxx.168)흠 ㅎ뭔 대박씩이나 ㅎ
우리 사촌언니가 초등학교 교사인데, 어린나이엔.. 초등학생인줄로도 오해를 받았다길래.10. -
'10.12.20 5:19 PM (203.212.xxx.45)저도 동안이라 종종 고딩으로 오해받고 그러는데 ㅋㅋ
원글님~ 동안선발대회 저도 껴주삼 ㅋㅋㅋㅋ11. ..
'10.12.20 5:20 PM (211.112.xxx.112)절대 동안이신가 보네요..부럽습니다....ㅠㅠ
12. ㅋㅋ
'10.12.20 5:30 PM (115.126.xxx.9)어린 조카랑-8살-장난하면서 걸어가는데 한 할아버지가
아유, 남매가 아주 사이가 좋으네...
물론 추운 겨울이란 눈 코 입만 내놓고 있는 상황이라......
할아버지니까 그런 말 들을 수 있었겠지만13. 저도 자랑질
'10.12.20 5:31 PM (125.178.xxx.3)저는 한방에 훅~ 가서 지금은 아니지만......
결혼15년차에도 새댁 소리 들었답니다.
에헴~
에 혀...
다 옛날 얘기14. 결혼20년차..
'10.12.20 5:55 PM (183.103.xxx.110)아직 새댁소리 듣는데.............^^;;
15. ...
'10.12.20 7:28 PM (124.54.xxx.37)나이 45에 아가씨 소리 들은 사람도 있네요
할머니 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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