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4만원을 주고 파마를 했거든요.
한달정도 지났어요.
파마가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시간지나면 자연스러워진다는 믿음이 있어서
한달간 견디었는데 파마를 할때 컷트를 먼저했는데
파마도 중요하지만 컷트도 중요하네요.
도저히 스타일이 안나와요.
그런데도 파마값에 들인 사만원이 아까와서 다시 손을 못대고 있어요,.
예전같으면 맘에 안들면 바로 컷트하거나 다시 파마하거나 하거든요.
그런데 갈수록 짠순이가 되가네요.
아까와도 참자참자 하고 맘에 안드는 머리스타일 고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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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맘에 안드는 머리스탈을 바꾸지를 못하고 있어요
짠순이 조회수 : 636
작성일 : 2011-03-30 10:59:40
IP : 61.106.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30 11:02 AM (121.172.xxx.108)전 토요일에 7만원 주고 했는데
미용실에선 괜찮은것 같았는데 지금은 컷을 다시 했으면 하네요.
웨이브는 잘 나왔는데 옆머리가 좀......2. ..
'11.3.30 11:09 AM (118.33.xxx.70)저두 지금 미칠 것 같아요.
계속 몇 년을 볼륨매직을 해서 지겹다는 생각에 갑자기 디지털펌을 했는데요.
완전 뽀글이 아줌마가 됐어요. 회사 직급도 있는데..
울딸은 엄마 머리가 너무 커보인다고 ㅠㅠ
근데 미용실에선 어색해서 그런거라하네요. 게다가 머리가 상해서 몇 달 있다가 머리 하라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거울 볼때마다 저도 놀래요. 왠 시골 뽀글이 아줌마가 어색하게 쳐다봐서 ㅠㅠ3. 원글이
'11.3.30 11:13 AM (61.106.xxx.50)원글이인데요, 바로윗님 댓글읽고 한참 웃었어요.ㅎㅎㅎㅎ
그러게 머리스탈 맘에 안들면 너무 속상하죠..이구 저도 지금 그래요..에구4. 아이고
'11.3.30 11:44 AM (211.201.xxx.101)아기 낳기 전에 단발로 컷트했어요..
묶일 수 있게 해달라고 했는데 몽실이 머리 ㅡㅡ;;
거울 볼때마다 혼자서 몽실이 머리 어쩔껴!! 하고 있답니다
친정엄마 보시면 한 소리 하실턴데 ㅠㅠ5. 에고..
'11.3.30 11:44 AM (124.55.xxx.141)저도 얼마전 머리망쳐서 가위손의 주인공 머리같아요. 뻣치고 들쑥날쑥.
길기만을 바라고 있는데.........어느 세월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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