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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보미서비스라는게 있던데 왜 비싼 시터를 쓸까요?
왜 시터를 쓰는 엄마들이 있나요?
훨씬 싼데 혹시 돌보미서비스가 질이 떨어져서인가요? 아님 지원요건이 따로
있어서 자격이 안 되는 엄마들이 시터를 쓰는 걸까요?
시터가 더 믿음이 가고 좋아서인가요?
제가 아이를 맡겨야 할 일이 있는데...어쨰야할지를 모르겠어요..ㅜㅜ
어린이집 갔더니 4개월 아기는 넘 어려서 힘들 거 같고.......
집으로 오시는 게 좋을 거 같아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어요....
그냥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어린이집이 나을까요?
근데 오늘 갔더니 최연소 어린이가 12개월.....
4개월은 넘 어린 거 같아요....ㅜㅜ
애 힘들게 낳았는데 산 넘어 산....ㅜㅜ
1. 대략
'11.3.29 8:03 PM (216.40.xxx.86)그 제도 이용하려면 일정 자격요건이 있지 않나요?
그리고 바로 되는게 아니고 일정기간 대기를 한다던지.. 하는식으로 기다리는 시간도 있고,
전에 아는 엄마는 한달 정도 기다려서야 되더라구요.
일반 베이비 시터의 경우는 전화만 하면 필요한 시간에 내가 원할때마다 바로 쓸수 있는 편리함이 있구요.2. 경우마다달라요
'11.3.29 8:03 PM (118.216.xxx.162)전 아이돌보미보다 씨터가 더 저렴했던 케이스랍니다. 지원안되는 사람들도 많아요 ㅠㅠ
3. .
'11.3.29 8:19 PM (121.169.xxx.78)그게 생각보다 이용하기가 쉽지 않아요. 일년/한달에 서비스 받을 수 있는 시간과 횟수도 제한되어 있구요. 제가 사는 곳은 도우미 수요가 딸려서 자격되고 신청한다고 바로바로 오리라는 보장도 없다더군요. 본인이 원하는 날보다 최소한 얼마 전에 미리 신청해야 하구요. 생각만큼 이용이 쉽지가 않아요. 사람들이 못하는 일들에는 다들 이유가 있는거랍니다.
4. 궁금,,,
'11.3.29 8:22 PM (112.151.xxx.64)제아는분은... 오신분이 너무 허거덩이라..걍 보냈다는 얘길들어서...
위생관념 제로에다가..식탐너무 심하셔서...도저히 어케 할수가 없었다구요.
그뒤로 왠지..인식이 안좋다는.... 오시는분들,,어떤분인들인지..궁금하기도 하던데요..5. 시간당
'11.3.29 8:30 PM (124.53.xxx.62)천원이요? 헐
저두 담주부터 직장맘 되서 초등 아이들좀 맡겨볼까 하고 돌보미 서비스 찾아봤는데,
시간당 천원은 4인가족 기준 월소득 200만원 미만만 해당 되던데요.
그 이상은 정부보조 천원, 본인부담 4천원..
아이들이 둘이라 이거보고 그냥 낙담했네요.
월소득 200만원 넘지만 아주 평범하고 가진거 없는 서민이라 맞벌이 해야되는데
이렇게나 기준이 까다로워서는...ㅠ.ㅠ6. 흠
'11.3.29 8:34 PM (122.32.xxx.4)소득에 따라 A,B,C형으로 나뉘어 보조를 받는데요, 말씀하신 시간당 1천원은 A 형이에요.
아마 대다수 사람들은 C형일텐데요, 정부 보조없기에 시간당 5천원이었고요, 교통비도 따로 드려야하고,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480시간으로 정해져있어요. 즉 급할때만 혹은 주 몇회 몇시간 정도만 이용할수 있다는거죠.
아참 B형이라고 해도 시간당 4천원이네요...7. ..
'11.3.29 8:54 PM (210.121.xxx.149)시간당 천원이요? 그건 가형 얘기구요..
다형은 시간당 5천원인가 6천원이가 그래요..
가형, 나형도 한 달에 년간 사용시간 정해져있어요..
그거 하는거 지원자가 많대요.. 그래서 하시는 분들은 좋은거 같더라구요..
저는 오신 분들 대부분 좋은 분들이었어요..
그리고 그거 처음에 교육받고 계속 보수교육도 받고 한다네요..8. 지원조건이 달라요
'11.3.29 9:11 PM (175.117.xxx.117)저도 알아보니, 제 경우엔 전혀 지원안되고 시간당 5~6천원이었어요. 게다가 가입도 까다롭고.. 그럴바엔 시터쓰는게 낫죠...
9. 아이돌보미안싸요
'11.3.29 10:04 PM (122.35.xxx.125)지인얘기 들어보니 지원안되는 경우가 많고,
계시는 시간에 식사시간 끼면 아이꺼랑 식사 준비 다 해놔야 하더라고요...
제 지인분은 아이돌보미 샘은 괜찮으셨데요...
그런데 식사준비랑 비용때문에 주2-3회 몇시간 정도 비울때 쓰신거 같어요...
저도 애낳음 그냥 어린이집 맡기면 되는줄 알았건만...
그게 이리 어려운 일인줄은 예전엔 절대 몰랐다지요..;;;
아이돌보미 비슷한걸론 YMCA 아가야 파견서비스 있습니다..
거기계시는분도 시터교육 받는듯요..가격은 제가 잘 모르겠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