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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곧 복직이예요. 매일밤 잠을 설치네요.
1. 다행
'11.3.29 4:01 PM (125.128.xxx.78)그래도 시어머니가 봐주셔서 다행이네요.
물론 힘드실거에요... 하시만 어차피 하실거라면 마음 굳게 잡수세요.
님이 돈을 안벌어도 된다면 엄마가 키워주시구요... 엄마사랑 정말 큰겁니다...2. 부럽네요
'11.3.29 4:12 PM (123.254.xxx.193)그리도 시어머니 계셔서 정말 다행이세요. 전 짐 육아휴직중인데 복직하면 봐주실 분들 아무도 안계세요.ㅠㅠ 그래도 육아휴직할 수 있음에 감사해요.
그래도 큰 애는 많이 키우셨네요. 엄마가 건강해야 직장과 육아 잘 하실수 있으니깐 체력 건강 잘 챙기세요~~~3. ..
'11.3.29 4:21 PM (222.112.xxx.157)남일같지않네요.. 전 첫째 21개월이고 둘째가 세달후면 태어나요.. 원래 15개월 휴직후 복직하려고 했지만 둘째 생기고해서 눌러앉았네요.. 저도 3년 생각하고 있는데.. 금방 지나가겠죠? 전 둘째가 15개월쯤 되었을때 복직할것 같은데.. 양가다 사정이 안되서 어린이집보내야해요.. 벌써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에 돌이 하나 얹어지네요.. 그래도 갓난쟁이 맡기고 나가는 사람도 많은데..하고 위안한답니다.. 직장복귀잘하시고 적응잘하세요.. 홧팅입니다..
4. 저도
'11.3.29 5:00 PM (150.183.xxx.112)두아이 엄마입니다.
저는 첫째 휴직하고 복직하다가 둘째 낳고 휴직 조금 하다가 지금 복직해서 다닙니다.
저는 시터이모에게 맞기고 출퇴근 하는지라 정신없이 사는데요(지금은 82쿡 잠시 들어왔지만)
다 겪어보면 됩니다.
그리고 아이에겐 왜 엄마가 회사 나가는지 조근 조근 얘기해주고요.
또 시어머님이 두 아이 보시면(첫째가 기관을 다니더라도) 분명 힘들어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