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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라 주장하던 김윤아.. 이하늘한테 한방ㅋㅋ

,. 조회수 : 10,916
작성일 : 2011-03-29 13:11:04
어제 놀러와 보셨나요?
김윤아가 자기는 비주류라고 생각한다고 하니...이하늘 왈
"비주류가 되고싶은 주류 아닌가요?"하고 한방 먹였죠..ㅋㅋ
저 그 말 듣고 정말 절묘한 표현이다라고 생각하고..
또 여기 게시판에서도 김윤아의 그런면(?)에 대한 비판이 많이 나왔죠...
이하늘이 딱,, 그 얘기를 꼭 집어 말해준것 같아서 순간 좀 시원하데요..ㅋ
역시나 오늘 인터넷에 기사가 많이 올라와 있네요.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03290812291001
IP : 125.176.xxx.140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
    '11.3.29 1:13 PM (121.130.xxx.130)

    이하늘씨가 남한테 저런소리하고있을 처지는 아닌거 같은데요..

  • 2. ,.
    '11.3.29 1:13 PM (125.176.xxx.140)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03290812291001

  • 3. ,.
    '11.3.29 1:14 PM (125.176.xxx.140)

    윗님.. 주류로 잘 골랐다고 하지 않았나요?

  • 4. 세우실
    '11.3.29 1:14 PM (202.76.xxx.5)

    자기들끼리 농담 주고받은 거에 별로 의미부여할 이유는 없죠. ㅎ

  • 5.
    '11.3.29 1:15 PM (218.37.xxx.67)

    김윤아가 워나에 비주얼이 비주류처럼 안생겨서 그렇지... 자우림 자체는 비주류 아닌가요?

  • 6. .....
    '11.3.29 1:16 PM (175.114.xxx.199)

    김나영이 신랑을 주류로 잘골랐다고...위에 댓글 썼는데 비주류로 잘못써서 삭제 했어요.
    고쳐쓰기가 안돼서...

  • 7. __
    '11.3.29 1:18 PM (210.207.xxx.130)

    그러게요;;
    그런 얘기 많았었죠,
    주로 하는 노래는 비주류, 사회비판 주제이면서 사상(?)과 생활은 천지차이여서 혼란스럽다구요~
    제가 김윤아에 대해서 많은걸 알지 못하지만,, 그런 글을 읽은 기억은 있네요..
    공연장에 갔었는데, 사회비판과 빈부격차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평등치 못한 사회에 대한 비판을 하며.... 공연이 끝나고는 꽤 비싸보이는 코트 입고 기다리고 있던 신랑(치과의사)과 아들과 비싼 차 타고 가더라는...

  • 8. ㅇㅇ
    '11.3.29 1:20 PM (58.145.xxx.249)

    김나영도 거들고.. 나머지 엠씨들도 말리지않고 좀 인정하는 분위기... 같은 그런 느낌이었구요.

    솔직히 저도 공감됬어요.

  • 9.
    '11.3.29 1:20 PM (222.117.xxx.34)

    말한마디 가지고 왈가왈부하는게 더 웃긴거 같아요..

  • 10. ..
    '11.3.29 1:21 PM (118.220.xxx.76)

    비주류가 멋있어보이고 있어보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김윤아보면 좀 그런거 느껴진다고할까요?
    암튼 비주류라고 본인은 말을 하지만 현실의 삶은 주류로 살아가고있잖아요.

  • 11. 딴 소리
    '11.3.29 1:21 PM (218.50.xxx.182)

    방시혁씨ㅋㅋㅋㅋ
    노래하는거 보셨어요? 진지하게 열심히 부르더군요.
    근데 저, 뭐라뭐라 한 마디 쏴주고싶었네요. 방시혁씨 스타일로다가..ㅋㅋ
    아에이오우~ 하루에 천번씩 하라고 버럭 해주고싶더군요.

  • 12. jk
    '11.3.29 1:23 PM (115.138.xxx.67)

    김윤아야 누구나 다 인정하는 비주류고
    도대체 누가 김윤아 따위를 주류라고 말하는건지? 히트곡 하나 없는데

    김하늘이 말을 좀 웃기게했군요.
    doc야 진정 비주류이고 싶어하는 주류죠....
    doc 애들이 얼마나 인기 많았는데 끝까지 비주류인척 하는거죠... 그게 컨셉이고 음악도 그러하고 그렇게 해서 아직까지 연예계에서 벌어먹고 살고 있고...

  • 13. ,.
    '11.3.29 1:24 PM (125.176.xxx.140)

    아,, 정말 방시혁 어제 노래부르는거 보고..
    기타 맛깔나게 잘치데요..^^

  • 14. jk
    '11.3.29 1:25 PM (115.138.xxx.67)

    님들은 의사에게 시집만 가면 주류가 된다고 착각하시는가봐효????

    top급이 아니어도 잘나가는 연예인들만 해도 의사보다 더 잘벌거든요??
    연예인이 무슨 의사와 결혼한다고 해서 주류가 된다는건지.. 연예인으로 성공해야 주류가 되는거죠.

    주류인지 뭔지 따지는것도 웃기지만 님들의 기준은 더 웃김...

  • 15. .
    '11.3.29 1:26 PM (114.203.xxx.33)

    이하늘 한방에,
    김나영 두방까지,
    많이 당황하던데요. 김윤아!
    제 생각도 그냥 인정하는게 좋을 듯...

  • 16. 김윤아
    '11.3.29 1:26 PM (222.235.xxx.144)

    엄청 주류 되고싶어하고, 뜨고 싶다어한게 느껴졌는데..
    요즘 멘토니 의사부인이니 되기전에, 자우림 초기 시절 김윤아 곱게 단장하고 섹션티비 리포터로 활동했던거 기억하는분 안계시나요?
    나름 언더음악 좋아 했던 사람이고 김윤아 노래 잘한다했던 사람이라 왠 아이돌처럼 예능프로에 말 제대로 못하고 그렇다고 음악과 관련있는 것도 아닌 프로에 조화처럼 앉아있는 거 불편했어요.

  • 17.
    '11.3.29 1:28 PM (58.145.xxx.249)

    나는 비주류쪽이다라는 식의 어필로 인기끌고 돈벌고
    결혼은 주류의 인생으로 살고있으니 그런얘기듣는거겠죠.
    어제 놀러와에서도 다들 반은 장난처럼 넘기는듯하면서도
    얼굴들에 그말에 공감하는 씁쓸한 미소들이 보였다는.ㅋ

  • 18. 저는
    '11.3.29 1:29 PM (118.176.xxx.143)

    방송 봤는데.. 그냥 김윤아의 외형이 아니라 사상이나 내면이 본인은 비주류라고 말한거 같은데 그런면에서 남들과는 좀 다른 김윤아의 생각이나 취향은 비주류가 맞다고 느꼈거든요

  • 19. 4
    '11.3.29 1:30 PM (180.66.xxx.106)

    김윤아 스스로를 마이너 비주류 감성으로 잘 포장하지만
    정작 본인은 실제 삶은 중산층의 안정된 삶을 살죠.
    자신이 남들과 다르게 독특하게 보이도록 연출하는 능력이있어요.
    그러나 내면은 남들과 크게 다르지 않죠..안정지향적인 삶..
    참 모순적인 사람이죠

  • 20. ㅇㅇ
    '11.3.29 1:32 PM (58.145.xxx.249)

    모순적이죠
    생각이나 취향이 비주류인사람들이 사는 삶과 좀 다른삶을 살고있지않나싶네요.
    외형적인 부분이아니라요.

    그리고 어린멘티들이 오로지 음악만을 알아서 안타깝다고;;; 영리해야되는데...
    그 얘기듣고도 헉. 했음

  • 21. ..
    '11.3.29 1:39 PM (218.236.xxx.217)

    보통 비주류와는 너무 달라서... 고정관념인지 몰라도요.
    본인이 나는 비주류, 베짱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불편하더라구요.
    비주류인지는 몰라도 남들보기에도 보통사람들이 가진 것 이상 갖출 것 다 갖추고,
    걱정없이 유유자적 노래만 하면 되는 베짱이는 맞는지도...
    그게 비주류일까요?

  • 22. 놀고있네
    '11.3.29 1:41 PM (121.130.xxx.228)

    비주류라는 어디서 나 인디음악 좀 하고 신비롭다고 포장하는 척의 달인으로 살고있는 김윤아.
    듣기론 신사동에 까페도 운영하고 재테크도 장난아니고 잘살죠
    윗님 175님 말씀대로 강남좌파식으로 살면서 척을 떨어주는 자세- 기묘하죠.
    전 이런 사람들 제일 시러합니다. 비주류라는 말은 삶과 연동되는 부분이에요
    김윤아씨 주류인척 어울리는 부류도 그렇고 살면서 비주류인척 연출은 쇼라는거
    아는사람은 다 압니다 눈에 보여요

  • 23. ...
    '11.3.29 1:43 PM (211.187.xxx.86)

    어제 다들 김윤아만 빼고 공감하는 눈치

    김윤아가 생각하는 비주류가 과연 무엇일까요?
    비주류라 말하면 좀더 있어보이고 잘나보이는게 있는걸까요?

    정작 경제적 사회적으로 주류의 삶을 사는 그녀가
    나는 비주류다라고 말하니 참 아이러니하죠

  • 24. ...
    '11.3.29 1:55 PM (175.117.xxx.206)

    " 연예계 친구도..너무 없어요. 김씨.이적..김동률....그리고, 그리고...휴.....없어요."

  • 25. 나랑
    '11.3.29 1:56 PM (57.73.xxx.180)

    강남 8학군 K여고 동창 김윤아..
    매일 야상 점퍼입고 숏커트에..귀에는 늘 음악.... 연극하고 다니며
    비주류인 듯(?)했으나
    실상 성적은 상위권에 하얗고 예쁜 얼굴...결국은 주류였다는..
    윤아의 일상은 늘 그런가보네요....ㅎㅎㅎ

  • 26. jk
    '11.3.29 2:02 PM (115.138.xxx.67)

    왜 신정아를 님들이 부러워했는지 알겠군요.

    누가봐도 명백한 비주류인 김윤아까지도 주류로 만들어놓고는

    하악하악~~~ 부러워~~~~
    이러고 계시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정아도 결혼만 잘 하면 졸지에 주류에 님들의 부러움을 사겠군요... ㅋㅋㅋㅋㅋㅋ

  • 27. ㅋㅋㅋ
    '11.3.29 2:22 PM (175.117.xxx.206)

    비주류를 팔아 주류로 살고 있죠.

  • 28.
    '11.3.29 2:55 PM (211.44.xxx.175)

    진짜 비주류인 비주류는 언급의 대상조차 되지 않죠.
    인기 많은 조모 교수도 그보다 더 주류일 수 없이 살지만 자칭 좌파이고.........
    세상이 그렇다는......

  • 29.
    '11.3.29 2:56 PM (211.44.xxx.175)

    댓글 달고 보니 윗분이 정답을...

  • 30. 김윤아
    '11.3.29 5:51 PM (118.32.xxx.151)

    비주류를 팔아 주류로 살고 있죠.2222222

    이하늘, 은근 예리함..

    이 여잔, 뭐가 진짠지 알 수 가 없어서 정말 싫으네요.
    그저 속물이라는거 밖에.

  • 31.
    '11.3.29 8:11 PM (125.186.xxx.168)

    사람은 다 속물이니까요. 비주류가 되고싶어하는거 같진않고, 비주류로 보이고 싶어하는듯..
    이미 대중적 인기를 얻은 주류의 여유인건지도 모르지만..
    하지만, 굳이 지나치게 쿨한 컨셉은 좀 부담스럽죠.

  • 32. 가수가
    '11.3.29 8:26 PM (211.206.xxx.53)

    주류인가 비주류인가가
    그 사람의 경제적 상황으로 판단하는건가요?

    잘사는 사람은 남편이 의사인 사람은 절대 비주류 음악 못하는건가요?

    김윤아 음악이 가요계에서 주류는 아니잖아요.
    김윤아 음악이 그리 대중성이 있는거 아니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김윤아는 비주류인거 맞는데
    그게 왜 이리 비난을 받나요?

  • 33. 김윤아는
    '11.3.29 8:28 PM (211.206.xxx.53)

    가수로서 프로에 나온거지
    치과의사 부인 강남에 사는 주민으로 프로에 나온거 아니잖아요.

    남편이 치과의사고 강남에 살면 그 가수는 주류인건가요?

    그 가수가 부르는 노래로 평가되는게 아니고 그사람의 주변의 것들로
    주류 비주류로 평가하는거 정말 웃겨요

  • 34. 123
    '11.3.29 8:30 PM (119.64.xxx.45)

    맞아요 김윤아 예전에 섹션티비에서 리포터활동할 때 정말 의아했는데,,
    별로 기억하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그건 대체 왜 한건지.. 돈벌려고 활동
    하는거 아니라고 글에도 썼던데 그렇다면 정말 자기가 하고싶어서 리포터 했나요
    암튼 그 때 자우림 이미지나 노래와는 너무 안 어울린다 생각했어요

  • 35. 근데
    '11.3.29 9:03 PM (203.132.xxx.7)

    대체 비주류는 다들 못살고. 사회의 어두운쪽에만 있어야 하나요? 댓글들이..
    참 한심하고 감정적이네요. 그 사람 개인이 주류인생 살아도 비주류음악을 추구하는건데 뭐가 잘못됐나요? 비주류 음악하는 사람은 재테크도 하지말고. 남편도 같은 비주류인생 사는 사람 찾아야 하나요? 참 못났네요. 김윤아씨 팬도 아니고 음반하나, 콘서트 한번 가보지도 않았지만, 한사람 바보만드는거 쉬운것 같습니다.

    그냥 김윤아가 싫다고 하면 딱 정답인듯합니다. 가타부타 이유 가져다 대지 말고요

  • 36. 방송에서는
    '11.3.29 9:32 PM (222.235.xxx.144)

    정확한 언어사용을 해야죠 그래야 오해가 적어짐.
    김윤아의 문화적 가치관 포함한 생활방식은 신흥부르조아지 비주류가 아니예요.

    비주류를 방송에서 말하기엔 굶어죽은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 등등을 배출(?)해 내는 나라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경솔한 발언이었습니다.

  • 37. 주류가
    '11.3.29 10:07 PM (222.251.xxx.119)

    뭔가요? 안정권에서 사는 사람들입니다.. 학벌,경제, 안정권인 삶..
    그럼 김윤아가 비주류의 삶을 살고 있나요? 자우림.. 인기없는 그룹이니 비주류 맞아요..
    그러나 김윤아씨 삶이 비주류인가요? 그녀가 소속된 자우림.. 인기먹고 사는 그룹아닌지만, 공연에서 특별하게 수입올리는 그룹아니니 비주류 맞아요..
    김윤아가 사는 삶은 중상위권이고, 그녀가 특별하게 비주류권 정신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특별하게 그냥하는 취미일거라고 취부합니다..
    의사남편이 문제가 아니라 ,, 그녀가 소속된 사회는 안정권적인 삶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중에 어느 %에 드는 안정권 삶이라.. 그녀은 결코 비주류의 삶을 이해하지도 ,이해할 수 없는 삶에서 살아기에 그녀는 결국 주류인 인생... 나머지는 비주류를 흉낸내는 가진자의 삶.. 이라는 것입니다.

  • 38. 흠..
    '11.3.29 10:20 PM (58.143.xxx.27)

    가수 자우림은 비주류 맞지 않나요?
    비주류 음악을 하려면
    예쁜 얼굴과 옷차림 하지 않고 일부러 없어 보이게 입고 다니고 외모도 비주류 스타일로 꾸미고
    집에 돈이 있어도 일부로 비주류와 어울리는 동네에 살아야 하고
    의사 남친은 주류에 가까우니까 일부러 비주류인 남자와 결혼이라도 했어야 하나요?
    너무나도 이분법적인 사고인 것 같아요.
    마치 대학교때 학생운동 하는 사람들은,
    조국과 민족의 미래를 고민하며 밤늦게까지 깡소주를 마시다 결강이 잦을 것이고
    따라서 학점 관리도 안되고 학고도 몇 번 맞아주어 제 때 졸업도 못해야 하고
    옷도 계량한복이나 후줄근한 활동복 입고 다니어 어느 때라도 집회에 참석할 수 있어야 한다는
    그런 스테레오타입과 이번 주류 대 비주류 논쟁이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 39. 비주류란
    '11.3.29 10:25 PM (222.251.xxx.119)

    평범한 삶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을 일컫는 것입니다...
    우리사회에서 그녀가 소외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인기가수, 히트곡.. 이런것 말고요.
    그냥 평범하게 사는 일반적인 삶에 그녀가 존재하는 삶은 평범한 삶인가요?
    대한민국에는 당신들이 평범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일반적인 삶을 살아가는..
    당장 직장에서 해고되면 삶이 어려워지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평범한 인생을 사는 우리들 모습이네요. 4년제 대학. 이름도 들어보지못한 90년대의 지방대... 그런 대학도 나오지 못한 사람들 무지 많습니다...
    주류권에 들지 못하는 삶은 무엇일까요? 그런 삶은 제도권에서 제외되는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안정권에서 평범한 철학조차 제외제는 삶.. 대한민국 소좁은 철학을 가지고 있는 나라인것은 여러분도 아실겁니다.. 그런 삶에서 철저하게 쇠외된 삶을 사는 사람들,철학을 가진 사람을 비주류라고 하는 것입니다..

  • 40. 김윤아는 자기 노래
    '11.3.29 10:44 PM (211.206.xxx.53)

    김윤아가 하는 음악을 말하는거잖아요
    음악으로 보면 김윤아 음악이 비주류잖아요

    꾸준히 김윤아가 추구하는 음악 자체가 비주류고요.

    김윤아가 자기 삶을 말하는건 아닐건데
    먼 자꾸 김윤아 생활이 비주류가 아니라고 그녀를 욕하냐고요.

  • 41. 정리
    '11.3.29 10:46 PM (175.125.xxx.137)

    김윤아는 간단하게 보보스족스런 여자죠.
    히피를 지향하고 거기에서 얻은 수입으로 부르주아적 삶을 챙기는 부류.
    서구에서는 이미 20년전부터 있었고 우리나라에서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음.
    한마디로 김윤아는 비주류가 아닌 신흥 주류입니다.

  • 42. 박찬욱감독
    '11.3.29 10:47 PM (211.206.xxx.53)

    이런 사람들이 하는 영화보면 정말 비주류삶을 사는 사람들을
    주제로하는 영화를 많이 찍는데
    그리고 박찬욱감독 말하는거 보면 그런 사람들에게 애정과 관심이 많고
    그런 영화를 추구하잖아요.

    그렇지만 박찬욱감독 그사람 부르조아거든요.
    그 분 집 아주 대단하다고 그런거같던데
    그럼 그사람도 속물이고 위선자인가요?

    뭐 가당치도 않게 김윤아 사는 삶이 주류라고 까대는건지..
    잘사는 사람은 그럼 맨날 부르조아들 찬양만 하는 그런 노래 불러야
    한다는겁니까?

  • 43. 참나 어이없어
    '11.3.29 10:49 PM (211.206.xxx.53)

    비주류 노래하는 여자가 왜 잘사는거냐고
    왜 돈버는거냐고
    굶어 죽을 지경이 아니냐고 물고 늘어지는 꼴
    정말 어처구니없어서 말이 안나오네요

  • 44. 주류가
    '11.3.29 10:52 PM (222.251.xxx.119)

    비주류를 삶을 산다고 하니 욕먹은 것입니다..
    맨날라면먹고 있는 삶을, 어쩌다 먹는 스파케티 먹고 있는 인간이 그 삶을 표현할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당신의 그런생각조차 안정권에서 살았기에 .. 비주류의 삶을 이해하지 못하는 표현입니다..

  • 45. 김윤아가
    '11.3.29 10:58 PM (211.206.xxx.53)

    어떤 삻을 살던 상관없지 않나요?
    그녀가 그래서 사회적인 악행을 저지르지 않는 한
    가수로서 노래 잘만들고 잘 부르면 되지
    왜 가수 외적인거 까지 그리 질리게 물고 늘어지며 까대는지
    가수 사생활에 왜그리 집착하는지..

    그저 욕하고싶어 꼬투리잡는거로 보여서 보기 흉해요

  • 46. 박찬욱 감독이나
    '11.3.29 11:01 PM (211.206.xxx.53)

    류승범 감독이나 우리나라 유명한 감독들 대부분
    비주류 삶을 산다고 하는 사람들 아닌가요?

    근데 그사람들 실제 삶이 비주류는 아니죠.
    영화 성공해서 돈도 벌고 집도 사고...잘살고 있죠

    근데 그 감독들 요즘도 비주류 얘기들 영화로 만들고 있고
    자신들이 주류라고 안해요

    그럼 이사람들도 욕먹어야해요?

  • 47. 주류의
    '11.3.29 11:19 PM (175.118.xxx.69)

    존재기반이 주류라고 해서 불편한 것이 아니예요.. 박찬욱감독도 류승범감독이건
    이사회에서 비주류의 삶이 조금 나아지도록 노력하는 분들입니다.
    영화가 성공해 잘 살고 거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려고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계시는 것 아닐까요..사실 박찬욱감독 영화는 싫지만,
    도닦고 물만먹고 살수는 없지 않습니까? 김윤아씨 잘사는 것가지고 뭐라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비주류라는 말을 서슴없이 했다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죠.
    차라리 오타구의 정서인 이시영씨가 비주류라고 했으면 이해했을 것 같아요.

  • 48. 윗님
    '11.3.30 1:39 AM (121.130.xxx.228)

    윗님 공감요
    김윤아 온갖 잡지 촬영에 간간 CF도 하고 그런 비주류의 삶도 있나요?
    비주류는 메인이 아니여야하고 스포트자체도 받음 안되는거에요
    지금 공중파 심사위원까지 하는 그녀가 무슨 비주류라고 입만 열면 본인 신비주의 열올리나요?
    시청자들 알만한 사람 더 열오르게- ㅋㅋ 정말 우끼지도 않아요

  • 49. .
    '11.3.30 2:13 AM (116.34.xxx.92)

    김윤아. 화장품 광고도 했던거 기억 안나시나요?
    그 때부터 불편한 감정이 생겼어요.
    외모지상주의, 물신주의를 비판하던 그녀가 화장품 광고에...
    음악 자체는 좋은데 모순이 많죠...
    결혼하고 나니 더 많이 보여요. 물신주의를 비판하는 사람이 화려한 강남 미시족..
    모순을 지적하는게 질투로 보이나요?? 싫진 않은데 그런 점땜에 불편해요.
    아.그리고 예전 인터뷰에서 너무 차가운 말투로 팬에 대한 애정이 없음이 느껴져서 더이상 호감이 안갔어요.(조연배우로도 나오시는 여자 연극배우와 인터뷰였음.그 분도 말미엔 좋아했는데 차라리 직접 만나지말걸 그랬다는 뉘앙스였음.)
    그리고 적어도 자신이 예쁘다는 걸 알고 그로 인해 더 매력적으로 보이고, 이용한건 사실이잖아요.
    얼마전 남초사이트에서 목격담 봤는데
    정자동 한 까페에서 마음껏 주의의 시선을 즐기더라는..

  • 50. 용어의선택
    '11.3.30 8:42 AM (125.130.xxx.48)

    주류 비주류... 여기서 비주 하니까 프랑스어 "비주 (bijoux)" 가 생각 나네요. 안은 보석으로 휘감고 겉 무늬만...? 비주류를 팔아 주류생활이란 위의 댓글에 공감백배하고요... 비주류 라고 하면 멋있어 보이나 부죠? 그냥 나, 의식 있는 사람이라고 하면 될 것을...

  • 51.
    '11.3.30 9:40 AM (180.66.xxx.106)

    211님 박찬욱은 스스로를 쁘띠 브루주아쪽에 속한다고 인터뷰에 밝혔어요..
    박찬욱의 영화소재가 비주류인생을 다룬거지 누가 박찬욱을 비주류 삶을 산다고 평가하나요..
    예를 들려면 뭘 제대로 조사해 보고 들라구요..
    님이야 말로 여기 댓글보고 어처구니없다 웃긴다 하고
    남의 댓글 함부로 폄하하지 마세요..
    자기는 여기 댓글다는분들 의견 어이없다고 빈정대면서
    김윤아 싫은소리 듣는건 못참으시면서요..

  • 52. 김윤아 자서전
    '11.3.30 10:15 AM (183.109.xxx.143)

    자서전이 있었어요
    앨범에 딸려나온
    그거 보고나서 완전 정떨어졌네요
    예쁘고 음악성있고
    그런데 볼때마다 불편한 사람

  • 53. -_-
    '11.3.30 12:06 PM (58.145.xxx.249)

    몇년전 ebs공감에 나와서
    자기노래에 흥겨워해주면서 진심어린 박수쳐주던 관객들에게
    "난 내가 하고싶은거하면서 산다~? 부럽지?? (메롱)"
    이렇게 말하는거보고 정떨어짐...
    그말을 면전에서 들은 관객들 표정도 순간...ㄷㄷㄷ

  • 54.
    '11.3.31 11:15 AM (125.177.xxx.83)

    주류의 삶을 한가운데 관통해 살면서 비주류로 자신을 이미지메이킹해 이미지를 팔잖아요.
    그러면서 주류의 삶을 비판하는 발언과 노래를 하고..
    거기다가 정작 부르는 노래와 분위기도 일본의 시이나 링고 카피나 하고..
    그냥 주류에 끼고 싶은데 이미지를 비주류로 잡은 연예인일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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