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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씨의 책 4001을 읽고 나서...

4001 조회수 : 10,459
작성일 : 2011-03-29 13:01:14

신정아씨가 쓴 4001 책.. 다들 어떻게 바라보고 계신가요?

http://micon.miclub.com/board/viewArticle.do?artiNo=84752726&listCateNo=510&l...

IP : 121.162.xxx.4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1.3.29 1:19 PM (222.107.xxx.181)

    돈이 궁했나보다 생각해요

  • 2.
    '11.3.29 1:31 PM (175.117.xxx.99)

    내 눈은 소중해요.
    눈 베릴까봐 안봐요.

  • 3.
    '11.3.29 1:32 PM (211.178.xxx.146)

    보진 않았지만
    로맨스 소설을 쓰고 싶었으니
    싸구려 주간지를 내놓은 신정아의 자서전 같다는 생각이..
    문장이나 표현이나 참 ..
    중고등떄 읽던 하이틴 로맨스 한권 읽는게 나을거 같다는...

  • 4. 지잘못은모르고
    '11.3.29 1:32 PM (61.76.xxx.110)

    세상을 향한 분풀이 정도로 생각함.

  • 5. ...
    '11.3.29 1:40 PM (175.117.xxx.206)

    서갑숙 책은 읽어봤지만..이건 진정 읽지 말아야할 것 같아요.ㅋㅋㅋ

  • 6. ㅏㅗㅎ
    '11.3.29 2:08 PM (125.131.xxx.19)

    무관심이 최고의 응대

  • 7. ....
    '11.3.29 3:09 PM (114.207.xxx.160)

    무관심이 최고의 응대 22222222222

  • 8. ..
    '11.3.29 3:16 PM (124.63.xxx.25)

    어쩌다 보게ㄷㅚㅆ는데 중반까지 읽다 말았어요.
    그저 자기가 누구누구와 인맥이 있었고 그 에피소드 나열.
    자신의 좋은점,성취한 부분 부각시키기,않좋은 부분 남탓하고 변명.
    표현,생각 부족해서 납득않되고 감정이입 제로.
    최소한의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이건 머...

  • 9. ㅊㅊ
    '11.3.29 4:28 PM (115.143.xxx.210)

    억울한 일이 있겠지요...하지만 자기가 지은 죄가 있으니 그것까지 감수해야 하는데...책 나오기 전에 그래도 좀 안 됐다 싶었지만 이건 모...수치심과 양심이 없으면 인간이 아니랍니다.

  • 10. 읽고싶지않음
    '11.3.29 10:21 PM (222.235.xxx.144)

    .그거 읽을바에 미드를 한 편 더 보겠음

  • 11. .
    '11.3.29 10:30 PM (14.52.xxx.167)

    서점에 서서 훑었어요. 제가 다 창피해지는 책이었어요.
    자긴 정말 자기가 예일대 박사를 땄다고 생각하고 그런 줄 알았다고, 자긴 예일대에서 내준 숙제 다 했다고,,,,,
    변양균씨를 똥아저씨라고 칭하며, 그와의 첫키스,,
    그 두 부분만 읽고 얼른 던지고 나왔어요;;;;;;;
    우리 지구는 소중한데 이것은 실로 종이의 낭비, 잉크의 낭비라고 생각했어요 ㅠㅠ

  • 12. 흠....
    '11.3.29 10:32 PM (211.206.xxx.187)

    그따위 책을 사서 읽느니 차라리 길에다 돈을 버리겠음. 논할가치 조차 없다고 봄.

  • 13. 어제인가
    '11.3.29 10:36 PM (121.131.xxx.105)

    여기 쥔장께서도 그 책 구입해 읽는다는 글 희망수첩에 김치볶음 사진과 올렸던데..

    정작 김치볶음 얘긴없고 그책 얘기만 하시더니..
    좀전에 보니 책 얘긴 쏘옥 빠지고 김치볶음 레시피가 올라와 있네요... ㅎㅎ

  • 14. 옛날에
    '11.3.29 11:25 PM (124.54.xxx.25)

    선데이서울이라는 아주 훌륭한 잡지가 있었어요..딱 그 잡지 수준으로 생각되요..
    그리고 선데이서울은 훔쳐서 숨어서 봤었지만 신모씨 책은 그러고 싶은 생각조차도 없네요.
    설마 사서 읽은거 아니시죠? 전 거저줘도 안읽고 라면 받침으로 쓸듯해요.ㅋ

  • 15. 언급도 안 했으면
    '11.3.29 11:57 PM (61.102.xxx.199)

    이런데 에너지 낭비하는 것도 아까와요. 그냥 없는 일로 했음 좋겠어요. 왜 저리 시끄럽게 사는지... 이젠 그 인생은 불쌍하지조차 않아요.

  • 16.
    '11.3.30 12:31 AM (121.139.xxx.252)

    내가 사 볼 일은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운찬 같은 인간들 입장 곤란하게 만드는 것 보니 고소하던데요. ㅎㅎ

  • 17.
    '11.3.30 12:39 AM (121.139.xxx.190)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는 말하지 못하겠는데요
    그런의미로 책쓴행위를 지지하지는 않지만 (의도를)
    어떤의미로는 앞으로는 행동조심해야할거라는 무언의 경종도 돼지않을까해요

    그리고 혼자만 스러지는것 억울하기도 했겠지요 세상 이면의 온갖
    추악함을 알고있을텐데.. 멀쩡하게 잘나가는 인간들에대한 분노도 있었겠지요
    저도 입장 곤란해할 인간들 생각하니 고소합니다

  • 18. 딱하군요.
    '11.3.30 2:19 AM (114.206.xxx.109)

    이 여자 별로 치밀해 보이지도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리석은 여자 꾀어 책내자고 부추긴 출판사들이 욕을 드셔야 할 듯.
    무관심이 최고인 듯

  • 19. ...
    '11.3.30 5:31 AM (124.48.xxx.211)

    어떤의미로는 앞으로는 행동조심해야할거라는 무언의 경종도 돼지않을까해요...222222

    이런 폭로가 진실이라는 전제하에서는 강하게 지지합니다...
    사람의 눈이 무서워서라도 남자들 곁눈질 안했으면 싶어서요

  • 20. 박수를 보냅니다.
    '11.3.30 5:54 AM (124.28.xxx.53)

    본인도 억울한 측면이 있었겠고
    글을 통해서라도 충분히 해명할 필요를 느꼈겠고
    특히, 권력을 가진 위선자들에게 일격을 가한것은 통쾌하기까지 하네요.

    조용히 묻혀서 사라지는 것보다는
    신정아씨의 용감한 행보에 박수를 보냅니다.
    본인이라고 수치를 모르겠나요?
    저도 아직 책을 보지는 않았지만
    글을 쓰면서 신정아씨에게는 충분한 치유와 성찰의 시간이 되었겠고
    독자는 무관심과 관심을 선택하면 될터인데
    개인적인 일로 끝나지 않고 사회적 파장에 어떤 긍정적 기여도 했다고 봅니다.
    위선자들 조심하지 않을까나... 순진한 생각일까요?

  • 21. .
    '11.3.30 8:04 AM (118.46.xxx.133)

    본인 한풀이 용 책인것같아요
    장자연도 이렇게 책이라도 내서 분을 풀었으면 그렇게까지 불쌍하지는 않았을텐데....

  • 22. ...
    '11.3.30 8:21 AM (220.86.xxx.221)

    어제 영등포 교보에 갔는데 쳐다보는 사람 한 명도 보지 못했어요.

  • 23.
    '11.3.30 9:15 AM (112.119.xxx.35)

    아니 쥔장이 그 책 이야기를 희첩에?
    밥맛떨어지는 책이라 이야기를 빼셨으리라 추측됨

  • 24. .
    '11.3.30 10:01 AM (211.224.xxx.199)

    어쨓던간 살려는 의지가 대단한것 같아요. 저 책이 위선자들에게 일격을 가하기 위해 쓴거라고 전 안봐요 단지 돈때문인거 같은데요. 저 여자 앞으로 뭐 해먹고 살까요 먹고 살길이 막막해졌잖아요. 혼테크 하기도 이제 물건너 갔고. 이미 베린 몸 눈 딱 감고 책써서 한평생 먹고 살 돈 마련하려고 쓴거 같은데요. 거지같이 살기는 싫으니 저 책 판 돈이면 어느정도 생활은 유지하며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저 같이 용기가 부족하고 남시선 엄청 의식해서 암것도 못하는 사람입장서 보면 저런 사람들 대단한거 같아요. 대단한 생명력이랄까?

  • 25. 책 내거나말거나
    '11.3.30 10:57 AM (211.215.xxx.39)

    무관심이 최고...

  • 26. 죄없는자 돌을 던져
    '11.3.30 11:23 AM (125.133.xxx.197)

    아직 읽어보진 않았지만, 출간은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허위 학위 가지고 아직도 지도층에서 희희낙낙하는 인간들 많은데 옥살이까지 하고 개망신 당한거 억울 하겠지요. 고위층들에게 무참히 당하고 죽음을 택했던 어느 탈렌트 보다 질긴 생명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참에 위선자들의 가면을 조금 벗겨 주어서 그나마 점수 조끔 주렵니다.

  • 27. ...
    '11.3.30 11:33 AM (122.37.xxx.78)

    저도 괜찮은 것 같아요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신정아가 그냥 묻히는 것보다 이렇게 책도 내고 하면서 단단히 복수하는게 우리나라 정치계를 깨끗이 하는데 일조가 되지 않을까요?

  • 28. ***
    '11.3.30 11:53 AM (114.201.xxx.55)

    책잘낸것 같던데요...
    같이 놀아난 남자들 사회적으로 아무런 영향 안받는거에 복수심으로 그랬겠지만...
    잘나가는 남자들 멀쩡히 놀아나다 패가망신 당할수도 있다는걸 본보기로 보여주는 것 같아 통쾌하네요.

  • 29. ***
    '11.3.30 11:56 AM (114.201.xxx.55)

    그러고 보니 여자가 약자라고 똑같이 놀아나고도 조용히 묻혀서 억울한 영혼들이 많을텐데...
    자꾸 피하고 덮어놓으니 위선자들이 떵떵거리고 잘사는 것 같아요...

  • 30. phua
    '11.3.30 12:14 PM (218.52.xxx.110)

    읽는 사람도 있기는 하군요...

  • 31. ??
    '11.3.30 1:01 PM (211.114.xxx.135)

    근데 책 한권 잘 팔리면 정말 평생 먹고 살만큼 버나요?
    이책 잘 팔려도 한2 ~3억 정도 벌지 않을까요?
    전 이게 더 궁금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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