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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안찌는 야식
다이어트 한답시고 양배추쌈 저녁으로 먹었는데 아.....배는 고프고 잠은 안오네요.
오이, 견과류 조금, 건포도, 우유, 쥐포, 오징어, 뻥튀기......
이중에서 골라주세요..^^
뻥튀기 파는데서 파는 그 옛날 과자..손가락에 끼워서 먹는거.... 구멍뚫린거 있죠..굴뚝같이생긴///
그것도.....살 찌겠죠?-,.-
1. 매리야~
'11.3.28 11:30 PM (118.36.xxx.178)마른 김을 불에 살짝 구워서 작게 자른다음 드세요.
오이말고 당근 드세요.2. 야식의 종결
'11.3.28 11:30 PM (210.222.xxx.75)도토리묵 야채 만땅으로 싱겁게 무쳐 드세요. 곤약 조림도 좋긴 한데 너무 많이 먹으면
위장에 부담을 줘서 탈 난다네요. 천사채 살짝 초장에 찍어먹어도 좋구요.3. 추억만이
'11.3.28 11:34 PM (118.36.xxx.143)맥주요
다만 안주는 절대 금물...;;;;4. 야식이란 게 말이죠
'11.3.28 11:34 PM (222.235.xxx.144)살덜찌겠다고, 푸성귀를 먹으면 결국 입맛만 버리고 살찌는 음식을 찾아먹게 되더라구요.
야식으로 다른것보다 탄수화물이 땡겨서 야채로는 해결이 안나요.
그래서 저는 주로 다욧용 컵라면 있거든요 밀가루 라면이 아니라 곤약같은걸루 만든 라면 먹고 자요.
그리고 위에 열거하신 야식들 보다, 그냥 밥 반공기에 양배추쌈을 좀더 먹는게 칼로리가 덜하고 배고 든든한것 같네요. 또 밥은 절대 흰쌀 먹지 마시고 현미나 잡곡으로 드세요.5. 라면반개
'11.3.28 11:35 PM (218.147.xxx.203)와인 없으세요? 라면 반개 라볶이 포기하고(좋은 자제력..)화이트와인 칠링해봤는데...꼭 오늘 먹겠다는건 아니어요...ㅠㅠ
6. 흠
'11.3.28 11:36 PM (222.99.xxx.180)와우 오이먹고싶네요 아삭아삭 쌈장에 푹 찍어서 ㅋㅋㅋㅋ
7. 매리야~
'11.3.28 11:37 PM (118.36.xxx.178)오이는 물기가 많아서 자칫 얼굴이 부을지도...
저는 오이를 고추장에 푹 찍는 게 더 맛나던데요.
(이건 대략 염장댓글? ㅋㅋ)8. 난 아이비 뜯음
'11.3.28 11:41 PM (123.212.xxx.162)우유 한잔 따땃하게 데워 드시고 얼렁 주무세여.(그러는 너는 뭐냐규??)
9. 두부
'11.3.28 11:47 PM (125.180.xxx.16)뜨거운물에 데쳐서 김치 싸먹으면 배도부르고 살도 안찌고 1석2조예요
앞으론 두부준비하세요10. 참맛
'11.3.29 12:30 AM (121.151.xxx.92)미치겠네요.....
몇 번이나 보고 결국 클릭....
근데 오늘 오이산 건 어떻게들 아셨나용?11. 쓸개코
'11.3.29 12:37 AM (122.36.xxx.13)저는 김밥 딱 한개 집어먹고 왔어요~
그런데 있다가 또 간식먹을거 같아요 오늘도 밤샘작업^^;;12. 흐흐흐
'11.3.29 12:38 AM (118.46.xxx.91)저도 다이어트 중입니다.
요즘 일찍 자다가 오늘 늦게까지 앉아있으니 야식 땡겨서 참지 못하고
딸기 10개 먹고, 닭가슴살 삶아둔 것 먹었어요.
닭가슴살 쳐다도 안보고 살았는데, 닭가슴살 한 대접 삶아놓고 든든하게 뭐가 먹고 싶으면 꺼내먹고 있어요.
다이어트 할 때는 그저 일찍 자야해요.13. ...
'11.3.29 1:43 PM (116.40.xxx.242)지난번에 간식중에 열량 높은 식품에 대해 방송하는거 봤는데
강냉이, 오징어가 열량이 생각보다 무척 높다고 간식으로 맘놓고 먹으면 안된다고 하던데요
쥐포도 만만치 않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