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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씨 글이 있어서요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

나가수얘기죄송 조회수 : 1,539
작성일 : 2011-03-28 20:54:30
들어 보니 노래는 알겠는데 나가수 전에 거의 관심이 없었거든요.
근데 정말 너무 예쁘고 노래잘하고 귀엽고 그래요.^^;;;
기교고 과장이고 발음이고 부담스럽다 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무슨 말인진 알겠는데 전 정말 그런 거까지 너무 예쁜 거 있죠. 직접 들으면 비교불가라니 꼭 직접 들어 보고 싶어요.
나가수 관련 댓글 한번 안 썼었는데 박정현 너무 예쁜 거 꼭 말하고 싶어 못 참겠는 거 있죠. 헐~
너무 오래 못 뜬 거 같은데 대박났음 좋겠어요~
IP : 222.108.xxx.1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8 9:00 PM (125.180.xxx.16)

    박정현이 신인때 얼마나 예뻤는대요
    예쁘고 노래잘하는 가수로 러브레터에 자주 나왔었어요
    한참안나오다가 이번에 나온걸보니 많이 늙어버려서 아쉽네요

  • 2. .
    '11.3.28 9:06 PM (86.27.xxx.50)

    맞아요.박정현씨 음색 너무 좋아하는데요.거북스럽다는 알앤비스타일도 저에게는 감탄이네요..어떻게 저렇게 음을 가지고 놀지? 뭐 그런생각. 기교가 부담스럽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뭐 그건 개인적 취향이고 참고로전 이선희씨노래 안좋아하거든요. 전 그런담백한 노래가 딱딱한 군인느낌이나더라구요. 다 각자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으니까요. 어쨌든 노래들을수있어서 좋아요

  • 3. 잘난딸엄마
    '11.3.28 9:15 PM (124.56.xxx.251)

    글 잘 안남기는데.. 저는 완전 몰입해서 봤어요. 제일 신선했고 에너지를 많이 느꼈달까요..
    다른 가수는 한 번 보고 다시 볼 생각 안났는데 박정현씨는 몇 번이고 반복해서 봤어요.
    그런 스타일이 싫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전 별로 관심없었는데 이번 노래 듣고 관심이 많아진 케이스네요. 작은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 4. 일상이행복
    '11.3.28 9:51 PM (175.219.xxx.61)

    말많다는 코디언니들에게 직접 들었어요 박정현은 유일하게? 스태프들을 존중하는 됨됨이가 있다고 근데 키는 너무 작은데 비율이예뻐서 괜찮다고요 정말 그때 여행가서 뒷담화를 많이도 들었는데 박정현은 부모님이 어떤지 궁금하다고 말할 정도로 극찬이었어요 저는 사실 관심없던 사림이라 그런가 보다 했는데 어제 공연보니 그때 얘기가떠오르네요 이런 뒷담화는 해도 되겠죠? 너무너무 예쁜 사람이래요

  • 5. 원래팬
    '11.3.28 9:53 PM (124.254.xxx.117)

    원래 박정현 이소라 요 두분은 앨범사도 후회없을 정도로 좋아해요 기교만 있는게 아니라 음색 가창력 진심으로 부르는게 다 느껴져서 너무 좋아요

  • 6. 저도
    '11.3.28 10:00 PM (122.40.xxx.41)

    어저께 방송보면서 홀~딱 반했어요^^

  • 7. 다좋아
    '11.3.28 10:02 PM (118.223.xxx.195)

    나가수에서 알게 된 가수는
    윤도현, 김범수, 정엽, 박정현이네요.

    박정현씨는 참 좋은 사람같은 선한 에너지가 느껴져요.
    창법은 저랑은 맞지 않지만, 즐기면서 노래하는 것이 인상적이네요.
    많은 어떤 사람들은 좋았다 하고 많은 어떤 사람들은 별루라 하는데
    전요, 후자.
    전반은 잘 흘러갔다 느겨지지만 후반부에서 좀 겉도는
    아주 큰 쇠기둥이를 겉도는 소리라고 할까...그랬어요 전.
    암튼 40대 중반이라 뭐 하나 외우는게 그렇게 힘든데
    7명의 이름, 피디이름을 외웠어요. 기특해요.

  • 8. ㅇㅇ
    '11.3.28 10:04 PM (210.219.xxx.147)

    박정현 원래 좋아했는데 한동안 너무 기교가 많아서...라고 생각했거든요..
    나가수 방송 볼때도 아우 어떻게 박정현 별로다 떨어지겠다 햇는데,
    음원 들어보셨나요? 박정현 노래만 계속 듣게 되요. 정말 이게 가수다..싶더라구요..
    어제 바모스~ 하면서 발랄하게 춤추며 노래하던 그 모습. 정말 감탄의 감탄을 하면서 봤어요.

  • 9. ..
    '11.3.28 10:21 PM (222.108.xxx.114)

    저같으신 분들 계셔서 넘 좋음.^^
    전 어제 박정현 씨 공연 때 비춰주던 입 헤 벌린 남자 관객들이랑 표정 똑같이 넘 신나게 봤어요.
    저도 노래 계속 듣게 되네요. 어제는 정말 요정같았어요. 작은데 빙글빙글 돌면서 신난 모습이 너무 유쾌하고 즐겁게 느껴졌어요. 홀딱 반해서 말 너무 많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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