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반짝반짝 내용이 너무 우울하네요...

반짝 조회수 : 2,053
작성일 : 2011-03-28 13:19:02
어제 고두심 눈이 안보이게 될거 같던데... 너무 보는내내 우울했어요.
우리 친정엄마도 아프셔서 맘에 와 닿았는지 너무 슬프더라구요.
그 드라마 내용이 너무 무겁고 우울하고 민감하고 그런거같아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겠지만... 참 보고있기 두려운 드라마네요.
내용이 너무 맘아파서...
IP : 125.128.xxx.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8 1:22 PM (121.160.xxx.196)

    김현주가 그만큼 많은 일을 해 낼 것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요.

  • 2. 그렇군요.
    '11.3.28 1:36 PM (218.50.xxx.182)

    친정엄마 생각이 많이 들게 하는 드라마인건 맞는거 같네요.
    두 엄마를 보면서 상황이나 여건은 달라도 제 엄마를 연상하게 되더라는..

    사람이 갖고있는 본성이라는게 환경적인 요인에서만 비롯되는게 아닌가보다..로 열심히 애청하고 있어요.
    맑고 투명한 한 처자가 그녀 방식의 사랑하는 법을 보여줄거라는 기대로 저도 시청중..
    넘 무겁게 보질 마시길..^^

  • 3. 그러면
    '11.3.28 1:43 PM (125.128.xxx.78)

    주인공이 김현주인가요? 아님 공동주연인가요?
    저도 김현주가 드라마를 풀어나갈거같고...막 이런저런 생각 해보긴 하는데...

  • 4. 두 여주인공이
    '11.3.28 1:46 PM (119.70.xxx.162)

    주연인데 정원이가 조금 더 비중이 큰 것 같아요.

  • 5. carmen
    '11.3.28 1:51 PM (221.138.xxx.230)

    딱 보니 주인공은 김현주와 이유리인데 이유리는 갈등 제공자, 김현주는 이유리가 야기하는
    온갖 갈등,괴롭힘을 극복하고 타고난 천성대로 모든 것을 극복하고 조화를 이뤄나갈 "것" 같다..
    는 것이 제 예측입니다.

  • 6. &
    '11.3.28 2:11 PM (218.55.xxx.198)

    이유리가 원가족을 찾는 마음이 가족에 대한 사랑이 아니라 본인 한풀이라서
    문제입니다... 정원이가 부잣집딸이라 해서 반드시 자기가 다 뺏기고 손해만
    보고 살았다고 생각하는것도 문제이지요..
    정원이가 느끼지 못한 가족의 사랑을 금란이가 않받았다고 할 수 없지요
    성숙하고 좀더 인생에 대해 성찰을 하고 산 사람이라면...
    고생과 시련속에서 얻은 것도 있었음을 알텐데...
    세상이 얼마나 냉정하고 공짜는 없다는걸 젊은 나이에 배운것이
    큰 공부거든요.. 정원이가 얻지 못한걸 금란이는 고생속에 얻었는데 그런것은
    생각 못하고.. 너무 정원이를 적...비슷하게 배척하는듯 싶어 보기가 좀..
    속엣말로 정원이 나가라고 되뇌이는 장면에서 너무 미워보이더라구요.

  • 7. 급 관심 가는
    '11.3.28 6:11 PM (121.147.xxx.151)

    드라마인데 어제까지 쭉 괜찮았는데
    마지막 고두심 시력까지 잃게 되면 저도 보기 싫으네요

    열심히 도전하며
    명랑하게 살아가는 얘기겠거니 하고 보는데
    너무 우울하면 채널 돌아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2083 임신중에 아랫배가 콕콕 찌르듯이 아프기도 하나요? 6 임산부 2011/03/28 972
632082 교대지원 내신이 중요한가요? 1 삼수생 2011/03/28 487
632081 에뛰드 콜라겐라인이랑 미샤의 무슨 라인이 건성피부에 좋다고 3 기억이안나서.. 2011/03/28 1,294
632080 나물 말릴때 특별한 노하우가 필요한가요? 2 쟁여놓기 2011/03/28 275
632079 다음 뉴스에 김완선 기사 나와서 동영상 다시 봤어요 ㅋ 2 우왓 2011/03/28 894
632078 진짜 자국민을위하는 일본정부. 4 ... 2011/03/28 780
632077 편서풍만 믿으라던 정부, 5일간 은폐 의혹 3 참맛 2011/03/28 806
632076 현관방범고리 설치하신분 계신가요? 5 현관방범고리.. 2011/03/28 632
632075 의견을물어요..이혼후 아이가 아빠를 봐야할까요?(컴앞대기중) 14 94포차 2011/03/28 1,541
632074 82쿡 즐겨찾기 아이콘.....^^ 1 귀여워 귀여.. 2011/03/28 231
632073 자꾸 친구따라 가고싶다는데...휴 2 어떻게 2011/03/28 476
632072 한의원에서 적외선 체열 검사기? 요... 2 ,,, 2011/03/28 431
632071 개포동, 일원동에 괜찮은 안과 추천 좀.. 2 .. 2011/03/28 487
632070 코수술이 잘못돼서요...도움좀 주세요... 12 none 2011/03/28 1,987
632069 수술 후 얼마 지나야 술 마실 수 있나요? 6 혼내지마세요.. 2011/03/28 939
632068 여자친구의 이런 식성.. 남자가 보기에 까다로운 편인가요? 남친에게 타박받음... 42 섭섭 2011/03/28 4,252
632067 글 펑 그만해주세요 1 마니또 2011/03/28 315
632066 집들이 선물 2 생각중 2011/03/28 343
632065 며느리이자 시누이인 분들 어떠신가요? 15 궁금 2011/03/28 1,911
632064 담임선생님께 상담가려는데요. 2 ㅎㅎㅎ 2011/03/28 705
632063 아까 서울신문 기사를 보니 4 인공강우 2011/03/28 450
632062 아이가 앞니가 부러졌다고 전화가 왔어요. 11 학교 2011/03/28 1,515
632061 냉장고추천 8 양문형냉장고.. 2011/03/28 641
632060 이상해요, 자연재해가 빈번한 요즘. 9 마음이 2011/03/28 1,274
632059 반짝반짝 내용이 너무 우울하네요... 7 반짝 2011/03/28 2,053
632058 (급)새창이 안열려요 ㅠ.ㅠ 이런 2011/03/28 312
632057 3~4년전 유행했던 티어드 스커트 요즘 입으면 어색할까요? (사진있음) 3 .. 2011/03/28 776
632056 가정어린이집 개원하려는데 뭘 제일먼저 해야할까요? 2 어린이집 2011/03/28 840
632055 정운찬 "위원장직 유지는 MB 뜻" 4 세우실 2011/03/28 304
632054 감자로 하는 반찬 추천해 주세요. 12 빨리 먹어야.. 2011/03/28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