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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요, 다들 허기스 군 메리즈 이야기만 하시네요.
보소미 팸퍼스 마미포코 는 여기선 아무도 안 쓰시나요?
군이나 메리즈나 허기스처럼 비싸지 않고
질이 꽤 괜찮은거 같던데,
별 장점도 없고 별 단점도 없어서 말이 안 나오는건지,
가난한 저희 집안(ㅠ.ㅠ)에서나 쓰지 조금만 여유있어도 안 쓰는 것들이라
말이 안 나오는건지....
저희집안 유일의 아기가 남동생네 딸인데,
이제 두 살이 되어가는데 온집안의 금이야 옥이야거든요.
근데 그녀석은 여태까지 열라 싸구려라는 보소미를 쓰고 있어요.
저도 몇번 갈아줬는데,
질이 그다지 나쁜거 같진 않았거든요.
디자인은 분명히 허기스나 팸퍼스보다 못해 보였지만요, ㅜ.ㅜ
1. 111
'11.3.28 12:18 AM (121.174.xxx.97)천 기저귀가 최고죠.. 귀찮지만 .. 엄마가 정성스럽다면 그 정도는..
2. ...
'11.3.28 12:18 AM (221.164.xxx.123)전 보솜이도 써봤구요. 토디앙도 써봤구, 메리즈, 군, 팸퍼스 , 마미포코 다 써봤는데요.
그냥 하기스가 제일 무난한듯해서 하기스 썼어요.3. 저희 조카도
'11.3.28 12:18 AM (222.106.xxx.240)보소미 쓰고있어요.
팸퍼쓰는 배부분에 뭐가 나더라고요.
아기들은 각자 맞는 기저귀가 따로 있는거 같아요~4. 참,
'11.3.28 12:19 AM (221.164.xxx.123)그런데요. 맞다 아이고....애 키운지 몇년되었더니 깜빡... ㅠ ㅠ
저희 아들 하기스쓰긴했는데.
집에서는 낮에는 천기저귀 썼어요.
하루에 한.. 5개에서 10개정도 사이로 천기저귀 썼어요. ^ ^;;;;
하루종일 일회용쓰니 아무리 일제건 국산이건 미국산이건 발진이 좀 올라와서요.5. 궁금해요!
'11.3.28 12:20 AM (220.127.xxx.237)보소미는 흡수능력이 쳐지긴 하는거 같아요.
이제 20개월쯤 됐나, 근데 벌써 쉬 한두 번이면 누렇게 되고 아래로 축 처져요.6. 아토피
'11.3.28 12:21 AM (118.216.xxx.162)때문에 딸램 어릴적에 시중에서 파는 기저귀 거의 모든거 다 써봤어요. 엘*꺼는 발진이 넘 심해 쓰지 못하고 그냥 둔것도 있구요, 나중에 정착한게 팸**였네요.
아이들마다 피부도 다르고 발진나는 브랜드도 다른 것 같아요. 디잔이나 제조국이 아니라 발진때문에 선택하는 케이스도 있네요...7. 전
'11.3.28 12:22 AM (128.134.xxx.159)하기스 쓰다 군이 싸서 군으로 갈아 탔었는데 가격에 비해 부드럽고 좋더군요.
하지만 환율이 오르고 가격이 오르니 별로 사고 싶지 않아 국산 토마스 그림이 있는걸로 썼어요.
하긴 저는 천기저귀랑 병행을 했기 때문에 아기 기저귀를 다른분에 비해 많이 사지는 않았네요.
한 달에 두 팩도 안 썼으니까요.8. ㅇ_ㅇ
'11.3.28 12:29 AM (124.5.xxx.166)전 마미포코 팬티형으로 쓰고 있어요
다행이 저희 딸은 발진없는 튼튼한 피부라서 가격대비 괜찮아보이는 마미포코로 정착 했어요9. 궁금해요!
'11.3.28 12:30 AM (220.127.xxx.237)마미포코도 일본 기저귀로 알고 있는데
이건 신기하게 싸죠? 어찌 그럴까시랄랄라~10. ㅇ_ㅇ
'11.3.28 12:32 AM (124.5.xxx.166)마미포코가 일본꺼긴 하지만 지금은 엘지랑 기술제휴로 엘지서 생산해서 일본으로 들어가는걸로 알아요
11. 음
'11.3.28 12:32 AM (58.141.xxx.98)저렴한 기저귀 써도 발진 없으면 복받은거죠. 군이나 메리즈를 자랑하려고 쓰는건 아닐거에요
우리아이는 소중하니 좋은걸로 쓰자 라기보다 이것 저것 써봤는데 아이가 짖무르거나 발진이 생기니 이것저것 바꿔보다 어쩔수 없이 쓰게 되는거라 봅니다
팸퍼스 쓰시는 분들 패드에서 휴지처럼 아기몸에 붙던데 다른분들은 괜찮으신가요?12. 흠
'11.3.28 12:34 AM (121.146.xxx.247)저도 다 써봤어요^^
토디앙 하기스 메리즈 무니 군 마미포코
보솜이 나비잠 체키스 밤보 몰텍스 등등
발진이 없는 편이어서 이것저것 행사할때
사보고요 ㅎㅎ
근데 둘째땐 애둘 챙기느라 정신없고해서
그냥 하기스 토디앙 이 정도 쓰네요
저가 기저귀는 갈아주는 빈도가 높긴해요^^13. 팸퍼스
'11.3.28 12:43 AM (1.98.xxx.148)6개월간 천기저귀 삶고 손빨래하다가 손목 다 나간 무식한 열성맘이었다가 이것저것 썼는데 팸퍼스가 젤 좋더라구요. 지금은 코스트코에 싸게 들어와서 잘 쓰고 있어요.
14. ^^
'11.3.28 1:13 AM (124.53.xxx.4)전 천기저귀 24개월 썼어요. 그걸로 아이 기저귀도 떼었죠. 그냥 24시간 다 쓴 건 아니고요, 몰텍스나 네띠, 팸퍼스도 골고루 섞어 썼어요. 아무래도 몰텍스가 가장 좋더라고요, 전. 물론 천기저귀 쓴 덕분에 그냥 맘껏 비싼 기저귀 샀어요. 사서 써봤자 24개들이 한팩을 두달에 걸쳐 쓰니까요. (참, 단계 높아지면 개수 적어지는 건, 여기 분들 다 아시죠? ㅎㅎㅎ 5단계가 몇개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대략 24개정도 됬던 거 같아요. 몰텍스요.)
15. 브리즈
'11.3.28 1:48 AM (112.169.xxx.26)괜찮던데요. 국산이구요. 싼거는 중국산도 ㄴ있어서 잘 보고 사야함.
메리즈 팸퍼스 하기스 쓰다가 브리즈가 젤 낫네 머 이런식으로 삿어요 ㅎ16. 둘째
'11.3.28 1:51 AM (218.55.xxx.250)첫째때는 이것저것 쓰다가 결국 발진때문에.. 군만 써야했어요.
둘째는 펨퍼스 첨으로 써봤는데.. 그래도 발진 ㅠㅠ 결국 군으로 돌렸는데 이번 사태 때문에 심히 고민중이예요17. 보솜이
'11.3.28 3:09 AM (122.128.xxx.11)저도 잘 썼어요.
아기 밤에 잘 때는 군이나 메리즈 채웠고(밤에 무지하게 쉬 많이 하는데, 보솜이는 조금 역부족)
낮 동안에는 보솜이로 채웠어요.
그러다 뒤집기 하면서부터는 항상 마미포코 쓰고 있네요.
마미포코 참 좋아요.18. zz
'11.3.28 9:17 AM (210.222.xxx.1)저요저. 마미포코 쓰는데 좋아요.
돌까지는 군이나 메리즈 썼었구요.
첫째 둘째 다 이런식으로 했었는데...돌 지나서인지..딱히 발진은 없었답니다.19. 왜안써요
'11.3.28 9:31 AM (175.193.xxx.173)저도 보솜이 써요. 첫째땐 군도 쓰고 메리즈도 써봤지만 둘째는 보솜이로 잘 살고 있어요 ^^ 뭐든 자주 갈아주는게 좋아요..
20. .
'11.3.28 10:27 AM (125.177.xxx.211)보솜이는 흡수력이 떨어지더라구요. 소변 흠뻑 하면 밖으로 배어 나와서 내복이 젖고... 발진도 심해서 쓰느라 애먹었습니다.
저희 아기한테는 lg에서 나온 게 잘 맞더라고요. 토디앙, 녹차마망...
솔직히 밴드 좀 뻑뻑하고 기저귀가 뻣뻣하긴 한데요 흡수력이 괜찮아요. 소변보고 만져보면 뽀송뽀송... 그래서 발진 잘 안납니다.21. tt
'11.3.28 11:22 AM (119.64.xxx.152)저는 애셋 보솜이로 키웠어요. 다른건 샘플로 잠깐 써보긴했지만.
전 그냥 보솜이가 좋았어요.22. ㅋ
'11.3.28 2:09 PM (152.99.xxx.167)저도 아이 키울때 보소미 썼는데^^ 싸지만 좋던데..
뭐 메리즈 군 하기스 다 써봤는데 전 거기서 거기 같은 생각이 들던데요.
뭐든 자주 갈아주면 최고로 좋죠.
기저귀 흡수력 너무 좋은것, 그만큼 화학물질이 많다는 반증 아닐까요?23. 글씨유.
'11.3.29 12:52 AM (116.41.xxx.182)저는 쌍둥이 키우는데, 이상하게 하기스는 한번만 채웠다하면 둘다 바로 발진이 다던걸요.
군은 별로 그런거 없기에 그냥 군만 씁니다.
하기스는 그리고 폭이 좀 좁아서 키로수대로 쓰면 많이 작아 불편하구요.
다른 국산 기저귀도 이것 저것 써봤는데, 하기스처럼 발진은 없었지만, 보드라움이나 두께, 흡수력은 군만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