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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너무 고슬할 경우 고치는 방법은?

아들이 한밥 조회수 : 879
작성일 : 2011-03-26 13:48:11
놀토라 아들내미가 생전 처음으로 밥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만 물이 너무 적어서 밥이 다시 쌀통으로 들어가게 생겼습니다.

본인은 혼자 뿌듯해 하는데 머라 말할 수도 없고....

고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IP : 222.232.xxx.21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S
    '11.3.26 1:49 PM (175.117.xxx.156)

    아들을 고칠까요, 쌀을 고칠까요

  • 2. 매리야~
    '11.3.26 1:49 PM (118.36.xxx.178)

    밥을 다 퍼서 냄비에 옮기세요.
    그리고 물을 더 붓고 아주 불을 약하게 해서
    뜸을 들이세요.
    뚜껑 덮어서...

    그럼 진짜 다시 새 밥이 되더라구요.

  • 3. 아들이 한밥
    '11.3.26 1:49 PM (222.232.xxx.210)

    쌀을 고쳐야지요.. ^^

  • 4. 00
    '11.3.26 1:50 PM (112.158.xxx.5)

    스폰지에서 본건데요.
    소주나 정종을 한 스푼 넣고 밥을 휘저어서 뚜껑을 덮고 뜸을 더 들이면 된다던데요.

  • 5. 아들이 한밥
    '11.3.26 1:51 PM (222.232.xxx.210)

    감사합니다. 밥이 너무 물기가 없어서 목이 메일 지경이더군요

  • 6. ......
    '11.3.26 2:27 PM (221.139.xxx.189)

    전기밥솥이면 물 좀 휘휘 둘러주고 취사버튼 다시 누르면 됩니다.

  • 7. 기특한,,,
    '11.3.26 2:42 PM (113.60.xxx.125)

    기특한 아들은 고칠곳이 없는데요...ㅎㅎ
    담 밥지을땐 물만 좀 더 넣어라...고 일러주면 될것이구요...
    위 매리님말씀 정답...

  • 8. .......
    '11.3.26 2:44 PM (122.34.xxx.59)

    차라리 김밥을 만드시면 어떨까요??
    아들이 첨한밥인데...

  • 9. .
    '11.3.26 2:58 PM (221.144.xxx.160)

    볶음밥 해서 드시면 좋겠네요. 어차피 볶음밥은 밥이 고슬고슬해야 하니까..
    김장김치로 김치볶음밥이나 야채잘게 썰어 야채볶음밥으로요..
    재료넣고 밥을 넣고 계속 볶아주다보면 덜 익은 밥도 익고 맛도 있고요..

  • 10. ...
    '11.3.26 3:48 PM (210.222.xxx.75)

    너무 질어서 떡같은 밥보다 낫지요. 취사 다시 눌러도 되고 압력밭솥에 더 익히면
    아주 식감이 좋은 밥으로 재탄생(?)합니다. 전 가끔 밥을 질게 해서 환장하겠습니다.

  • 11. 스팀
    '11.3.26 3:58 PM (211.236.xxx.248)

    채반에 올려서 찌면 됩니다.

  • 12. 고두밥
    '11.3.26 4:27 PM (121.174.xxx.177)

    식혜 만드세요

  • 13. ,,
    '11.3.26 4:42 PM (112.72.xxx.230)

    물로 한번샤워시키고 찜기에 찌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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