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톨게이트로 차들이 쉴새 없이 빠져나갑니다.
한쪽 차선은 텅텅 비어 있지만 후쿠시마를 벗어나려는 차들은 길게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방사능 위험에서 벗어나려는 필사적인 몸부림이 도로 위로 펼쳐지는 겁니다.
자가용이 없는 시민들은 고속버스에 몸을 싣고 정든 고향을 떠납니다.
여행용 가방에 최소한의 짐만 챙겨 나온 피난민들은 한시라도 빨리 방사능 공포에서 벗어나고자 서둘러 버스에 오릅니다.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8&news_seq_no=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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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 방사능 공포 확산…끝없는 '피난 행렬'
레몬트리 조회수 : 1,262
작성일 : 2011-03-26 00:47:26
IP : 118.41.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레몬트리
'11.3.26 12:47 AM (118.41.xxx.100)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8&news_seq_no=104...
2. 아마
'11.3.26 12:50 AM (121.130.xxx.228)한달정도 지나면..완전 유령공포 도시 되있을듯..ㅠㅠ 바다 어쩔겨..바다..ㅠㅠ
3. 태평양 전체가
'11.3.26 10:07 AM (125.182.xxx.42)다 오염될수도....아마도 모비딕이 나타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님 커다란 문어가 지나가는 배들을 휘감아서 끌고 들어갈수도...
4. ㅠㅠ
'11.3.26 11:15 AM (180.70.xxx.122)꼬리에꼬리를무는 피난행렬이라고 하기엔
피난차들이 너무 없는데요?5. .
'11.3.26 11:38 AM (61.42.xxx.2)125.182.136님 처럼 저도 요새 저런 상상하는데..지구야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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