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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만의 돌잔치 ..

넋놓고 있다 조회수 : 519
작성일 : 2011-05-16 19:04:22
딸 아이 돌이  다음달 말인데요
아무 생각이 없어요
뭘 준비해야 하는지, 장소도 안정하고, ... 미친거죠

그냥 가족끼리만 할건데....
돌상은 어떻게 차리며
장소는 어디로 할건지도 안정하고 ....

가족과 가까운 친구 몇명만 불러서 조용히 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돌잡이를 하려면 돌상을 차려야 할 것인지..
괜찮은 장소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경기도 수원 수지 용인  경기남부권이면 되구요

가족끼리 치루신 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83.99.xxx.17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1.5.16 9:39 PM (116.44.xxx.94)

    앗..저랑 같으세요 ^^ 저도 담달이 제 아들 돌이예요..전 애초부터 시댁에 가족끼리만 할거라고 말씀드렸고 ...직장생활하다보니 그런 개인사가 너무 서로에게 부담스럽고 그렇더라구여,,,저랑 같아서 댓글달아요..ㅋㅋ
    전 그냥 동네 한정식집이 있어서 지난주에 예약했어요..양가 합쳐 20명이 안되서요..요즘 아이낳자마자 돌잔치장소예약하고 경쟁하듯이 하는거 전 별루라서...음..제 계획은요..동네 사진관에서 저 어릴때 돌반지 몇개끼고 찍은사진처럼 기념사진 큰거 찍어줄려구요..그리고 돌잔치하는날 간단한 스냅은 사진 잘찍는 후배에게 수고비 주고 간단히 찍고 돌상은 전통 돌상으로 대여해서 돌잡이 해줄려구요..들어온 돈은 식대로 처리하고 반지는 간직할거고 혹시 남으면 고스란히 제 아이 이름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들 후원단체에 기부할 생각이예요..해마다 아이이름으로 그렇게 할 생각이구요..몇백만원씩 하는 앨범이며 사진들..물론 이쁘고 좋겠지만 아이나 부모나 더운 여름에 고생할거 같고..대표 기념사진 몇장으로 충분할거 같아서요...나중에 커서 네 또래 아이들이 힘들어하는거 도와줬다고 하면 머라하지 않겠죠..보람된 일 하고 싶어요..^^ 제 아이 태어난 날 같은 장소에서 일년마다 기념으로 사진 찍기로 했구요...용인 지역이 아니라서 크게 도움이 못되서 죄송해요...그래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지금부터 하셔도 늦지 않아요...크게 안하실거면 충분해요. 예전처럼 사진기 귀해서 자주 못찍어주는것도 아니고 수시로 찍어주는거니..자주 찍어주는걸로 대신할래요...제 생각도 나쁜건 아니겠죠? 하도 다들 돌잔치 크게 하다보니..그렇게 안하는걸 의아스럽고 불량스런 엄마로 생각하는거 같아서 좀 미안하긴 한데...보람된 일이 나을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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