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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아이가 대상포진이래요 질문드려요(의사선생님 계시면 답 좀 주세요)

대상포진 조회수 : 934
작성일 : 2011-03-25 17:06:29
아이가 며칠전 부터 배와 등쪽에 오들도들하게 뭐가 나길래 처음에는 벌레에 물렸나 했어요.
근데 오늘보니 오들도들한 부위가 탁구공 크기만큼 커져 있네요.
그래서 병원에 가니 대상포진인 것 같다고
무조건 나을때까지 휴식을 취하라고 하며 몇가지 약과 바이러스성 연고를 처방해주셨네요.
여기서 질문 들어갑니다.
아이상태도 걱정이 되지만,
지금 집에 병환중이신 아버님이 계십니다. 고열에 시달려 입원하셨는데 원인을 찾지 못해서
다른 병원으로 옮길려고 임시로 저의 집에 계셔요.
아버님이 이 병이 옮길까 걱정이 됩니다.
수두로 옮긴다 들었는데~
제가 아버님께 옮지 않게 할려면 어떤 조치를 취해야할까요? 수건을 삶고 밥을 따로 먹고
속옷을 단단히 입어 대상포진 걸린 부위가 밖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하면 될려는지요?

아니면 안전을 위해서 저의 집이 아닌 다른 곳으로 모셔야할까요?
아버님은 다음주 월요일 아산병원에 입원을 예약해 둔 상태입니다.

답변 좀 꼬옥 주세요. 너무 심란하네요
IP : 121.168.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상포진
    '11.3.25 5:07 PM (121.168.xxx.172)

    아직 아이피부에 물집은 잡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 2. 1339
    '11.3.25 5:09 PM (125.128.xxx.78)

    콜하세요

  • 3. ^^
    '11.3.25 5:12 PM (110.10.xxx.228)

    저희 딸도 수영장 다녀온후 머가나서 병원가니
    바이버연고 바르라고 주던데 같은건가요?
    면역이 떨어지거나 피곤하면 한번씩 나온다고 하던데요..

  • 4. 다른곳
    '11.3.25 5:15 PM (175.117.xxx.109)

    다른 곳으로 모시세요.
    보통 면역력 약한 아이들도 옮는다고 격리시키는데, 병환중이시라니 얼른 다른 곳으로 모시는게 나을 것같아요.

  • 5. 대상포진
    '11.3.25 5:37 PM (121.168.xxx.172)

    예 저도 옮기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며느리다 보니 병환중이신 아버지 수발 귀찮아서 떠 넘기나 하는 오해가 생길까 걱정이 됩니다.
    남편도 월요일까지니깐 괜찮지 않겠나 하고요
    근데 전요
    만약에 아버님이 옮기라도 하면 우리아이가 나중에 원망듣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 6. 큰아들이
    '11.3.25 5:58 PM (211.253.xxx.82)

    2월말에 대상포진에 걸렸었어요(등과 가슴쪽). 배쪽이라 옷은 삶고 다른 것은 평상시와 다르지 않게 했어요. 배쪽이니 아니가 긁어도 옷위로 긁고 조심시켰어요.
    근데 3주 후에 작은 아이가 수두에 걸렸지 뭐예요. 더 좀 조심했어야 했나봐요.

    어찌되었든 면역이 약한 아이들이 걸리지만, 어른인 경우 대상포진이 아이들보다 훨씬 아프고
    잘못하면 죽음에 까지 이를수 있다고 의사선생이 얘기하면서 주위에 수두주사 안맞은 어른은 주사 맞으라고 하더라구요.

    몸이 안좋으신 어른은 잠시 다른곳에 가시는게 좋을듯. 그리고 물집 잡히기 2-3일 전부터 전염성이 있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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