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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쳤지.. 갑자기 말이 많아져서리.

나는 조회수 : 860
작성일 : 2011-03-25 16:43:45
엄마들과 차마시고 시간 때우고 노는거 안 좋아하는데
오늘 ,, 다과할 일이 있어 갔다가
제가 잠시 . 휙. 미쳤나봐요

개인적인 쓸때없는 얘기를 너무 많이 하고 왔네요

아,,, 좀 기분이 .. 안좋네요..

다들 시댁이야기 하는데.
함께 그냥, 아무생각없이. 했던 말들이
집에 와서 생각하니.
쓸데없는 소리들이였다 싶네요.

어쩌죠??
주워 담을수도 없고.
아,, 속상해.

IP : 222.233.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5 4:47 PM (61.79.xxx.71)

    그럴때가 있어요.
    아마 분위기가 너무 편했나보네요.
    저는 첨 간 수학,과학 학원에서 원장남자샘이 너무 지적이고 편해서..
    나도 그만 수다를 심하게 떨고는..나오면서 얼마나 챙피하던지..
    샘께 왜 이리 말이 많았는지 모르겠다고 그 말까지 하고 왔네요..지금도 챙피해요.

  • 2. 나는
    '11.3.25 4:54 PM (222.233.xxx.74)

    ㅠ..ㅠ.. 오늘 말한거 다 잊으라고, 문자할까요?? 그럼 더 웃기겠죠??

  • 3. 깨어있어라
    '11.3.25 5:01 PM (218.153.xxx.210)

    아~ 너무 공감되는 기분이예요 저도 오늘 한 엄마와 한시간 넘게 차마시며 수다떨었는데 한 백만년만인거 같아요.. 그동안 혼자였다가 아이 초등입학때문에 만났거든요
    괜한 얘기한거 아닌가 이런 얘기는 왜 했을까.. 절제할걸 등등 나를 어찌볼까부터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어요 가끔 내 머리와 입이 따로 놀때도 있구요 ㅠㅠ 그래서 다시 법륜스님 책을 보며
    오늘도 깨어있으라 내가 나를 깨어서 늘 관찰해야겠다 이런 다짐을 하고 잊으려구해요
    근데 제 상대방 엄마도 개인 얘기를 많이 하셔서 어쩌면 저보다 그엄마가 더 지금 후회하고 있을찌도 몰라요 그래도 그엄마는 사람이 참 순수하다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 4. ㅠㅠ
    '11.3.26 1:39 AM (14.32.xxx.115)

    참 마음따로 입따로 인 것 같아요..
    엄마들 모임에 다녀오면 거의 다 비슷한 말들 해요
    입을 꿰매고 싶다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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