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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씨 발음이....

도대체 조회수 : 3,407
작성일 : 2011-03-25 15:49:21
야구선수 박찬호씨가 한국서 고등학교  대학까지 공부하셨다고 아는데요

우리나라 말 하시는거 보면 왜 미쿡 사람 같이 발음하나요?

주위에 보니 40년을 미국에서 사신 어른 발음도 한국사람과 별 다를 것 없던데...

요즘 광고 볼때 마다 느므느므 궁금하네요.  
IP : 210.111.xxx.1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딴소리지만
    '11.3.25 3:50 PM (58.145.xxx.249)

    박찬호 이승엽선수는 괜찮은건지...(방사능...) 오지랖넓게 걱정되네요..ㅋ

  • 2. ..
    '11.3.25 3:52 PM (211.192.xxx.214)

    전에 박찬호 선수가 인터뷰한 거 들은 적이 있는데
    미국에서 적응하면서 스트레스가 말이 아니었나봐요. 음식도 그렇고..
    어금니가 많이 상할 정도로...
    그래서 발음이 별로 안좋다고 했었어요.

  • 3. ,,,
    '11.3.25 3:53 PM (59.21.xxx.29)

    입안에 이를 보호하기 위해 뭘 끼고있던데..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그것때문에 더 그런것 같던데...1박2일에 한번 그얘기가 나왔었던것 같네요

  • 4. 그게아니라
    '11.3.25 3:53 PM (124.50.xxx.70)

    전에 1박2일에 나와서 멤버 중 누군가 물어봤던것 같은데
    그게 공 던질때 이를 악물어야 해서 입에 마우스피스 같은걸 끼고 한다네요.
    그게 오래 되다보니 발음이 이상하게 나온대요 그래서 오해도 많이 받았다고 박선수가
    직접 말하던데요.

  • 5. 맞아요
    '11.3.25 3:55 PM (118.34.xxx.137)

    "그게아니라" 님 말씀이 맞아요. 입 안쪽에 투명 마우스피스 끼고 있어서 발음이 어눌해요.

  • 6. 도대체
    '11.3.25 3:58 PM (210.111.xxx.19)

    아~~그렇군요. 그런 노력과 아픔이....ㅠㅠ
    이젠 그 발음 들어도 더 이상 궁금하지 않겠네요.
    고맙습니다^^

  • 7. 이가 망가져서
    '11.3.25 4:22 PM (125.252.xxx.182)

    투수인지라 이를 힘껏 악물고 공을 던지는 습관이 있는데 너무 하도 악물어서 어금니가 다 망가졌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마우스피스를 한거라고 하더라고요.

  • 8. 해라쥬
    '11.3.25 4:24 PM (118.219.xxx.221)

    전에 1박에 나와서 그랬어요
    공을던잴때 온힘을 다해서 공을 던지니 이가 많이 상한다구요 이보호를 위해 마우스피스를 끼운다하던대요 그래서 발음이 꼭 외국에 오래산사람처럼 말하는거구요

  • 9. 그래서
    '11.3.25 4:40 PM (118.45.xxx.127)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하더군요..

  • 10. 그럼
    '11.3.25 5:14 PM (180.227.xxx.147)

    다른 투수들은 어떻게 되는거죠? 김병현이나 그 당시에 박찬호 이후로 많이 가지않았나요? 봉중근도 아마 투수였던 거 같은데요. 제가 보기에는 그냥 겉멋인 거 같습니다. 나 미국에서 야구한다 정도.

  • 11. 윗님
    '11.3.25 5:52 PM (116.38.xxx.6)

    박찬호 투수 그런 겉멋 부리는 사람 아닙니다.
    원래 발음이 그랬구요.
    공 던질 때, 하도 이를 악물어서 어금니가 다 상했답니다.
    그래서 마우스 피스 끼고 있답니다.
    1박 2일에서도, 밥 먹을 때 빼고 먹는거 나왔습니다.
    미국가서 달라진 게 아닙니다.
    유치하게 그런 식으로 멋부리는 사람이 요새 어디있나요?

  • 12. 흠.
    '11.3.25 5:54 PM (118.131.xxx.254)

    영어를 배우기 위한 피나는 노력의 흔적이라고 봐주세요. abc만 알고 간 상태에서 그렇게 발음을 따라하면서-사실 이게 정석이지요- 아예 한국어를 잊고 영어만을 생각하면서 살았을거예요.

  • 13.
    '11.3.25 7:06 PM (61.253.xxx.53)

    공을 혼신을 다해 던져버릇하니 이를 많이 상했구요.
    마우스피스를 늘 끼고 다니지요. 음식도 딱딱한 것은 못먹나보더라구요.
    정말 피나는 노력은 근성이지 누가 시켜서 되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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