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식품 수입금지해달라고 했어요.
전화 받으시는 분은 검사하니 괜찮다고 하셨는데
얘기를 들어보니 전수검사도 아니고
1톤 수입하면 몇 건...이런 식으로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런 식이면 우리 쪽에서 수입 금지를 하는 게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다고 했습니다.
담당자분은 사태가 심각해지면 조처를 취하겠다 하시길래
저는 지금도 충분히 심각하다고 했더니
고려해보겠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또 전화할 생각이에요.
홈피에 나오는 종합 상담센터번호(1577로 시작되는)로 걸지 않았고요,
일본산 식품 방사선 관련 홍보자료 맨 아래 나오는
담당자 번호로 직접 걸었습니다.
별표로 평점 매기는 데 담당자 이름과 번호 여러 개 나오죠?
http://www.kfda.go.kr/index.kfda?mid=56&page=safeinfo&mmid=327&seq=14497
전 2008년부터 농식품부와 식약청에 전화를 여러 번 해봤습니다.
인터넷 게시판에 글 올리는 것도 효과가 없진 않지만
직접 전화를 거는 게 그쪽에선 실제 여론의 목소리로 더 크게 인식하고 부담도 느낀답니다.
방사능 문제에 관심 있으신 82님들도
전화 한 통화 같이 해주실 수 있을까요?
아이들 키우는 엄마로서 가만히 있을 수 없네요.
전화 받으시는 공무원분들 친절하고 점잖은 분들이니
부담 없이 전화하셔도 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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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에 전화했어요
@ 조회수 : 696
작성일 : 2011-03-25 11:56:53
IP : 203.234.xxx.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들미래를위해
'11.3.25 11:59 AM (219.248.xxx.21)저는 1577 상담번호로 전화했더니
투명인간 취급하고 완전히 무시 하더라구요... 담당자에게 바로 전화해야겠군요...
http://www.kfda.go.kr/index.kfda?mid=56&page=safeinfo&mmid=327&seq=144972. @
'11.3.25 12:00 PM (203.234.xxx.3)그 번호는 콜센터라 어차피 담당자들도 아닐 거에요.
3. @
'11.3.25 12:01 PM (203.234.xxx.3)네, 직접 담당자에게 전화하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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