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속상해서 글올려봐요. 보통 어쩌시는지.
저희아가가 한달째 감기중이에요. 지금은 중이염이 있어 약을 먹지만 겉으로 보이는 콧물기침은 없어진지 며칠되요. 거의 나아가고 있는 상태죠.
근데 아기친구엄마가 놀러오라고 해서 갔더니 그아이가 콧물을 줄줄흘리는거에요.
제아이 상태는 그엄마는 알고있었어요.(중이염이 너무 심했고 지금거의 나아가고 있다고)
근데 제가 한달동안 감기로고생한것도 알고있었죠 저는 아기 감기걸리면 밖에 안나가고 친구도 안만나거든요.
아기상태를 말안해줘서 놀러갔는데 아기가 콧물을 줄줄 흐르고
대놓고 되돌아올수없어서 걱정은 ㄴ됐지만 그냥 놀았어요.
그런데 다녀온지 오늘 이틀째... 울애기도 콧물이 줄줄줄줄 흐르고 기침을 하네요 ㅠ.ㅠ
괜찮겠지 했던 저도 사실 잘못이지만..
애기 상태를 미리 말해줬음 사실 안갔을거에요 ㅠ.ㅠ
중이염에 콧물이 제일 않좋다는데 한달고생한아기 다시심해질까봐 너무 걱정되고 그엄마한테 좀 화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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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감기걸렸을경우 친구놀러오라고 하시나요?
속상속상 조회수 : 423
작성일 : 2011-03-24 17:07:12
IP : 58.140.xxx.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24 5:10 PM (211.44.xxx.91)같이 놀고 이틀이면 발병?하지요..저도 그랬었던 기억이 나네요. 둘 키우면서 요령생겨서
놀러갈 일 있으면 은근슬쩍 캐취하고 약속잡아요...--; 큰애가 유행하는 바이러스란 바이러스엔 다 감염되던 터라...약먹이기도 엄청 힘들었고,,중이염도 세 번이나 걸렸었죠...그래서 어쩔수없이 약은 수를 쓰고 살게 되더라는....--;2. ,
'11.3.24 5:37 PM (110.14.xxx.164)심할땐 가지도 오게 하지도 않아야지요
3. 흠
'11.3.24 7:41 PM (211.244.xxx.239)전 아이가 감기 완전히 떨어진게 아니라면
제가 외출도 잘 안해요. 상대가 감기 걸렸냐 안걸렸냐를 떠나서.....
암튼 속상하시겠어요4. ..
'11.3.25 1:24 AM (175.124.xxx.211)남편친구네 아이가 항상 감기 달고 살아요...
근데 저희 아이 어릴때부터 자기네 아이가 아프던 말던 놀러오더라구요..--;;
그런거에 개념 없는 엄마들 많은거 같아요..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중이염엔 콧물감기가 젤 안좋은데..언능 병원가시는게 좋을듯 해요..
콧물감기는 초기에 약만 잘써도 금방 괜찮아 지더라구요..5. 싫어
'11.3.25 11:13 AM (113.199.xxx.131)싫어요!
우리집에도 애 델고 놀러왔는데,
애가 콧물이 줄줄줄.
애 감기 걸리면 다른 집에 놀러가지 말고, 자기네 집에 초대도 안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키즈 카페 가더라도, 기침 하고 콧물 줄줄줄 애들 많던데.
다들 너무해요.
애들 면역력도 약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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