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줬던 과자값 가져오라는 딸 친구

고민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11-03-24 14:12:09
초등학교 2학년인 딸아이가 새로운 친구를 사귀었어요.
같이 잘 어울리는가 싶었는데 어제 딸아이가 천원 가져가야 된다고 하네요.
물어보니
그 친구가 4일동안 단지내 가게에 가서 먹을것을 사줬대요.
"네가 사달라고 했냐?"
고 물었더니 그건 아니고 사주겠다고 해서 따라가서 골랐대요.
그리고 자기가 사준 과자값 돌려달라고 하더래요.
얼마를 주면 되겠냐고 물었더니 천원이면 된다고 했대요.
제가 생각하기엔 아닌것 같아서 딸아이에게
"돈으로 주는건 아닌것 같다.너도 돈을 가져가서 그 친구에게 과자를 고르도록 해라."
라고 말했더니 딸아이가
"그렇게 하면 그 친구가 굉장히 화를 많이 내고 그럼 그 친구랑 싸워야 되는데
나는 친구랑 싸우고 싶지는 않아."라고 대답합니다.
남편과 상의해봤더니 우선 천원을 줘서 보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그 친구가 뭘 사주겠다고 하면 싫다고 거절하고 필요한게 있으면 네 용돈으로
사도록 하라구요.
전 좀 당황스러운데 이런일이 일반적인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IP : 116.125.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4 2:15 PM (121.160.xxx.196)

    하는 짓이 애들 맞네요.
    이번엔 천원 주고 다음부턴 각자 사 먹든지 걔가 사주는거 먹지 않도록 가르치면 되겠네요

  • 2. ..
    '11.3.24 2:18 PM (222.107.xxx.18)

    그냥 애들 수준으로
    천 원 줘서 보내세요.
    일반적인 일은 아닌 것같네요.

  • 3. ㅋㅋㅋ
    '11.3.24 2:25 PM (58.224.xxx.49)

    내 애 일이 아니어서 그런가요...
    왜 이리 귀업죠...

  • 4. 원글맘
    '11.3.24 2:33 PM (116.125.xxx.153)

    댓글보니 너무 안심이 되네요.
    요즘 학교폭력이니 돈 가져오라고 했다느니 빵셔틀이니 하는 말을 들어서 그런지 더럭
    겁이 났었거든요.
    제가 너무 앞서갔네요.

  • 5. 과자
    '11.3.24 2:40 PM (121.155.xxx.130)

    그아이 생각에 원글님 딸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그런거 였는데 나만 사니까,,너도 사야 하는데 나만 사니까..이런거요

  • 6. ㅎㅎ
    '11.3.24 2:46 PM (147.46.xxx.47)

    그 나이에 그렇게 돈계산 정확하기는 힘들텐데^^그렇게 걱정하실일은 아닌거같고 앞으로 친구에게 의사표현을 분명히 하도록 일러주셔야할거같아요 같은 상황에서 각자 본인돈에서 해결하게 하거나 사준다고해도 꼭 사양하라고 하셔야할거같아요

    그리고 과자님 생각도 맞는데요
    보통 그나이에 돈같은거 잘 안갖고 다니잖아요 돈 들려보내면 문제라도 생길것같고 돈은 갖고 다니는 아이만 갖고 다니더라구요 그러니 돈 있는 아이가 계산을 하게되는것같구요 과자 사먹는거 좋아할 나이지만 개인돈을 소지하기엔 좀 어리다고 생각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9942 탁구 잘 하시는 분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2 탁구 2011/03/24 331
629941 요즘 잠이 늘지 않으셨어요? 2 ... 2011/03/24 520
629940 탤런트 고세원씨 아세요? 11 ㅎ_ㅎ 2011/03/24 2,515
629939 대학원 등록금은 대략 얼마나하나요..? 5 궁금 2011/03/24 928
629938 김제동이 왜 울어요? 12 ... 2011/03/24 2,429
629937 김장훈, 소속사 모르게 저소득 독거노인-중증장애인 1억원 또 기부 5 세우실 2011/03/24 391
629936 와플 구워서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3 맛나게~ 2011/03/24 729
629935 혀가 이상해서요 아이린 2011/03/24 227
629934 혼자 유치원 아이 키우고있는 싱글대디 입니다. 13 주말이 다가.. 2011/03/24 2,254
629933 자가이신분들 화재보험 들으셨나요?? 7 새로분양받았.. 2011/03/24 508
629932 요즘 여학생들 화장 하는 아이들이 많네요 15 다들 아시는.. 2011/03/24 1,645
629931 요람에서 무덤까지 경제능력없이 기생하여 붙어먹기로 소일하는 존재는 무엇인지 6 . 2011/03/24 898
629930 오랜만에 남대문 시장에 다녀왔어요. 3 .. 2011/03/24 1,245
629929 인중에 난 콧수염 어떻게 하시나요? 5 콧수염 2011/03/24 924
629928 주말부부 이신 분 계신가요? 어떤 일로 주말 부부 중이신지.. 10 애엄마. 2011/03/24 1,020
629927 폐지 확정도 아닌데, 또 흥분들 하시네요 6 왜 이럴까?.. 2011/03/24 884
629926 몇몇 유명 서양 예언가들이 말하는 지축이동 예언들... 5 1억1만명생.. 2011/03/24 2,579
629925 이상과 현실의 괴리^^ 19 아들아..... 2011/03/24 2,017
629924 쿠쿠 생선구이 쓰시는분요. ,, 2011/03/24 300
629923 사줬던 과자값 가져오라는 딸 친구 6 고민 2011/03/24 1,236
629922 중3아이가 눈을 못마주쳐요.혹시 스피치학원이 도움이 될까요? 4 안타까움 2011/03/24 817
629921 카풀하고 온다는 딸내미...남편이 데리러 간다고 하는데요. 10 카풀 2011/03/24 1,550
629920 임신 중 치핵이요.. --;;;;;; 8 ㅜㅜ 2011/03/24 1,016
629919 이렇게 생긴코는 어떤건가요? 2 관상궁금 2011/03/24 771
629918 네이버 체크아웃 서비스 아시는분 있나요 4 ?? 2011/03/24 374
629917 이화여대 딸 대학등록금은 세계1위, 그러나 대학 청소노동자 어머니들 처우는… 부조리 2011/03/24 427
629916 미용실에서 파마할 때 약에 따라 머리가 진짜 그 만큼 잘 나오나요? 1 미용실 2011/03/24 565
629915 근데 살뺀다고 운동하면서 쵸콜렛같은거 절대절대 먹으면 안돼죠?ㅜㅜ 16 ? 2011/03/24 1,598
629914 성격이 컴플렉슨데 이것도 고칠 수 있을까요? 3 고갱님 2011/03/24 402
629913 9살, 여아, 128cm에 33kg이면 병원 가봐야 할까요? 10 궁금이 2011/03/24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