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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부 이신 분 계신가요? 어떤 일로 주말 부부 중이신지..

애엄마. 조회수 : 1,020
작성일 : 2011-03-24 14:21:14

우리팀이 올해 말 지방으로 내려가야 해서 퇴사냐, 주말부부냐 갈림길에 있습니다.

일단 전 애가 둘에 둘다 어려서 퇴사로 맘이 자꾸 기울긴 합니다만,  제가 모르는 이해할만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해서요..  


친정에선 주말부부 반대 하는 상황인데..  회사 동료들 보면  주말부부 많이 하고 있습니다.

남자들은 혼자 원룸식으로 사시기도 하고, 여자분들은 애들 데리고 내려가시는 분들 계시고..  

남편은 계속 일했으면 하는 눈치인데,,  방법이 없으니  제 생각을 존중하겠다네요..

주말 부부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뭔지..알고 싶어서요..  물론 직장 때문이시겠지만,  
IP : 220.85.xxx.2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말부부
    '11.3.24 2:25 PM (110.10.xxx.53)

    남편이 다른지방으로 발령이 나서요

    전 신나서 춤췄는데....

    도움안되 죄송해요.

    결혼 10년차라 떨어져 지내는게 넘 행복해요 ^^

  • 2. 17년차
    '11.3.24 2:33 PM (116.40.xxx.63)

    주말부부한지 일년쯤 돼가네요,.
    전 좋은데, (아마 남편도 은근 즐기는듯..)아이들이 좀 힘들어 합니다.
    좋은 아빠라.. 우리 둘다 좋아라하기엔 아이들이 사춘기라 좀 여유있는
    집안분위기를 원하는거 같아요.
    아빠한테 수다도 떨고 싶어하고 (고등인데도 그래요)
    늘 비슷한 분위기보다 엄마 아빠랑 시끌벅적하게 대화하고
    여자 끝나고 와서 짧은 시간이지만 아빠를 찾아요.좀 한계가 있어요.
    마냥 좋은것도 아니고 나쁜것도 아니에요.
    잠시 시도해보다가 온가족이 아니다 싶어 간절히 원하면 퇴사하세요.
    아직은 판단하기 일러요.

  • 3.
    '11.3.24 2:33 PM (116.40.xxx.63)

    여자___야자..오타정정

  • 4. 가능하면
    '11.3.24 2:34 PM (125.128.xxx.78)

    주말부부 반대요.
    여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남자는 신체적 외로움 거의 못이겨요.
    그냥 부모로서만 인연 유지하고 살아도 된다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

  • 5. ...
    '11.3.24 2:51 PM (122.40.xxx.67)

    주말부부한지 8년이 다 되어가요.
    올해 둘째가 재수를 하는데 내년에 대학 입학하면 제가 움직일까 해요.
    나이가 50살이 넘어가니 왔다갔다 하는것도 힘들고 여러가지로 안좋아요.
    두애 작은 아파트 얻어주고 내려가려고 해요.
    주말부부 오래 하면 여러가지로 바람직하지 않아요. 시간이 흐를수록.....

  • 6. 주말부부 1년차
    '11.3.24 2:55 PM (124.243.xxx.77)

    만 1년이 넘었어요. 첨엔 힘들줄 알았는데 시간은 잘 가더이다.
    집은 서울 남편회사는 분당...그런데 천안쪽 일을 맡으면서 내려갔어요
    회사에서 구해준 집에서 남편은 회사 동료들과 같이 살고..
    전 집에서 큰애만 델구 있네요..(맞벌이라)
    큰애 출근길에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퇴근길에 델구오고 작은애는 일욜 저녁에 저희 삼촌집에 맡겨요 금욜 저녁에가서 델구 오구요
    엄청 힘들것 같지만 이 생활도 적응이 되서 그런지 익숙하네요
    작은애를 제가 키웠으면 아마 더 이쁨받지 못했을 정도로 지금 삼촌, 숙모, 사촌 동생들이 애기를 너무 이뻐해 줘요 지금 돌 지났어요
    문제는 지금까지는 참 좋았는데 남편 지방근무가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거예요ㅠㅠ

  • 7. ...
    '11.3.24 3:52 PM (121.167.xxx.86)

    저는 주말부부 3년하고 다시 합쳤는데....주말부부 하는동안 만나면 반갑고 주중에는 밤에 꼭 전화해서 하루 일과 애기하고 ..그냥 그때가 참 좋았어요...잠깐은 주말부부도 괜찮은것 같아요..

  • 8.
    '11.3.24 4:02 PM (222.108.xxx.68)

    이제 두달 넘었는데요. 보름에 한번 정도 밖에 못 만나요. 남편이 지방으로 내려간건데,
    물론 저도 일하고 있구요. 근데 제가 보기엔 못할 짓인거 같아요.사람이 상황 따라 익숙해진다고
    처음보다야 익숙해졌고, 적응되가는데, 그래도 이게 너무 길어지면 지칠 것 같아요.
    저야 아이가 없지만, 주변에 아이 키우면서 주말 부부 하시는 분들 보면 여자쪽이 많이
    힘들어해요. 아이가 없고, 혼자서 육아에 거의 올인하니까요.

  • 9. ..
    '11.3.24 4:21 PM (59.10.xxx.251)

    남편의 지방발령으로 주말부부에요.
    결혼한지 10년이 다되가는데, 같이 산 건 3년?
    저희 직종이 전보가 많아서 주변에 주말부부가 너무너무 흔해요.
    그래서 그냥 그려려니 하기도 하지만, 아이가 크니 아빠를 보고 싶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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