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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에 자식이 없으면... (댓글 절실합니다)

플리즈 조회수 : 6,277
작성일 : 2011-03-24 12:06:19
불임치료 받으면서 아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중에 신체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
그 원인이 있는 사람의 마음이 더 무겁답니다.

남편이 내가 상처받을까봐 내색은 하지않지만, 저 스스로 왠지모를 죄책감이나 책임감도 느껴지고,
심지어는 이러다안되면 나에게 책임이 있으니까 남편을 놓아주어야하는건 아닌지
극단적인 생각까지도 들게되었습니다.

결혼 8년차이고, 40대 초반입니다.
인공수정 4차례하고, 시험관아기 2차례 했지만 아기가 아직 저의 곁으로 안오네요.
나팔관 폐쇄의 문제가 있어서 수술까지 받았고,
수술결과는 한쪽 나팔관만 정상인 상태입니다.

남편은 정계정맥류가 있어서 7년전에 수술받고 정자수 수치는 정상으로 돌아온 상태구요.

이젠 나이도 있고, 인공수정으로도 안되어서 시험관 아기 시술까지 받았는데도
아기가 오지않으니 많이 초초하고 불안한 마음에 어제 철학관에가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닌 남편사주에 자식이 없다고 합니다.
사주에 없는 자식을 만들려고하니 힘든거라구요...

생물학적인 신체적 이상은 저에게 있고 남편은 정상인데 이해가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철학관의 그분 말로는 제 사주엔 분명히 자식이 있다고 합니다.
제가 지금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와 결혼해서 살았다면 자식낳을 낳고 살수 있는 사주라고...
남편은 어떤 여자를 만나도 자식이 없는 사주라고...

순간, 머릿속에 한꺼번에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되는데 마음이 어지럽습니다.
이것이 맞다면 내책임만은 아닌것 같아서 마음의 짐이 어느정도 덜어지는 느낌,
한편으로는 남편사주에 자식이 없으면 아기를 간절히 원하는데 이젠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걱정,
기적을 바라면서 기다리기엔 나이가 많아서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초조함,
최근 몇년동안 때와 장소를 가리지않고 흘러내리던 폭풍눈물과
가슴이 콱 막힌듯한 느낌으로 지내야만 했던 아픔...

사주볼줄 아시는 분들께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바쁘시더라도 사람 구한다 생각하시고 저와 남편의 사주를 봐주셨으면 합니다.
정말 자식이 없는 건지... 이런경우 어떻게 하면 아기를 갖을수 있는지...

그리고 이글 읽으신분들중에 혹시 우리부부처럼 한사람의 사주에 자식이 없다고 나오는데도
자식을 둔경우를 본 경험이 있는 분들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그분들은 어떻게 아기를 갖게 되었는지...

더 늦기전에 아기를 꼭 갖고 싶은 마음에 글을 올렸습니다.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께는 미리 감사인사 드립니다.

남편 생년월일(음력) 1970년 3월5일 새벽6시15분
아내 생년월일(음력) 1969년 11월27일 낮12시20분

IP : 118.221.xxx.15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이요.
    '11.3.24 12:14 PM (175.124.xxx.156)

    자녀운(생년+생시 조합)
    【오교】

    지란(자녀)궁의 운수는 세 자녀가 같이 영화롭다.
    모든 자녀가 다 현명하여 효도로써 양친 부모를 봉양한다.
    해마다 안택(집안에 탈이 없도록 터주를 위로하는 일)을 하면 가계가 날로 흥성한다.
    닭이 밝은데 바람이 맑아 온화한 기운이 집에 가득찬다.
    당신의 팔자는 여아가 많고 남아는 적다.
    종신하는 자녀는 몇인가 두 자녀의 운수이다.
    자손궁에 근심이 있으니 지란(자녀)궁에 도화살이 있다.

  • 2. 아내요.
    '11.3.24 12:15 PM (175.124.xxx.156)

    자녀운(생년+생시 조합)
    【오교】

    지란(자녀)궁의 운수는 세 자녀가 같이 영화롭다.
    모든 자녀가 다 현명하여 효도로써 양친 부모를 봉양한다.
    해마다 안택(집안에 탈이 없도록 터주를 위로하는 일)을 하면 가계가 날로 흥성한다.
    닭이 밝은데 바람이 맑아 온화한 기운이 집에 가득찬다.
    당신의 팔자는 여아가 많고 남아는 적다.
    종신하는 자녀는 몇인가 두 자녀의 운수이다.
    자손궁에 근심이 있으니 지란(자녀)궁에 도화살이 있다.

  • 3. ,.,
    '11.3.24 12:21 PM (220.72.xxx.44)

    사주 믿지 마세요, 자기 인생 자기가 개척하고 사는거지 머 아직도,,,
    제 아는 언니가 좀 잘 나가는 보살입니다만 말만 잘하고 바르게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알려주는 거지 머 사주 봐도 얘 없다는 분들도 얘 잘 들어서고 4년안에 헤어진다는 양반도 잘 살고 있습니다. 또다른 보살님.. 평생 혼자 살아야 한다는 이분도 어쩌다 속도위반으로 결혼해서 얘 돌이라고 지난달 연락왔네요;; 사주란게 아주 틀린말은 아닐지 모르지만 내인생 내 운명 내가 개척한다는 맘으로 사셨음 좋겠고,,남편운동 많이 하게 하시고 자궁 따뜻하게 하셔서 이쁜 아기 갖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4. ..
    '11.3.24 12:24 PM (182.209.xxx.94)

    사주에서 자식은 아들이라합니다...
    저도 사주에 자식이 없는데 이쁜(?) 딸 하나 있습니다^^
    둘째는 제가 갖지 않은 거구요
    예쁜 아기 낳으실겁니다^^

  • 5. ..
    '11.3.24 12:29 PM (112.185.xxx.182)

    남자에게 자식이란 관을 얘기하는데 관이 없는 경우 식상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남편분의 경우 관도 식상도 사주에 없어 자식보기가 어렵겠다 소리를 할 수 있습니다.
    사주에 화가 약하니 활력이 떨어지며 수가 약하니 순환계가 약하여 생식능력 또한 떨어지는 것이죠.

    다만 29세-33세간에 대운이 있어서 자식운이 그나마 강했으나 이미 지나가 버렸고..
    이제는 지장간에 묻혀있는 운을 당겨야 하니 노력이 필요합니다.
    44세-48세간에 그나마 자식과 인연이 닿으며

    2013년 하반기와 2014는 상반기가 남편,부인 두분 모두에게 자식운이 가장 강하게 들어오는 해니 참조하세요.

    P.S 남편분이 사주에 자식운이 약하니 임신출산에 문제가 있는 부인을 만난겁니다. 부인 또한 자신에게 육체적으로 문제가 있으니 사주에 자식운이 약한 남편을 만난 것이구요.

  • 6. .
    '11.3.24 12:30 PM (211.224.xxx.222)

    맞아요 사주 점쟁이말 같은거 믿지 마세요. 전 직장에서 나이있는 분이 용하다는 점집에 점을 보러 갔어요. 갔다 오더니 정말 용하다며 내 월급액수까지 맞추더라..그래서 사무실에 있는 여러 아줌마들이 그 점집에 갔었죠. 따로따로. 다들 갔다와서 잘맞추는것 같애 그랬는데 한분이 실은 나도 거기 갔다 왔는데 용하긴 뭐 용해 돌파리던데. 왜?.....그분이 나이가 많으신데도 애가 없었어요 그래서 남편사이에 애가 생기겠냐 그거 물어보러 간거였는데...그 점쟁이가 그분 사주를 봐주고 한말이 남편이랑 아이 사주도 대 보라고 같이 봐주겠다고 하더래요

  • 7. 사주
    '11.3.24 12:37 PM (180.71.xxx.37)

    저도 40대 초반에 아이 없습니다만 저는 점보러가면 꼭 아들하나 딸하나 있다고 하구요.
    남편도 아이없는 사주는 아니라고 합니다. 근데 아이없구요.
    제 후배중 점집이랑 점집은 다 돌아다녀도 두 부부가 아이 없는 사주라고 한 친구가 있는데
    첫째는 시험관으로 낳았고 둘째는 자연임신되어 아들 둘입니다.
    사주가 다 맞는건 아닌거 같아요. 궁합도 마찬가지로 저희 친척중에 둘이 결혼하면 남편이 객사한다는 분 계셨는데 형제중에 그집에 젤 잘삽니다.

  • 8. ㅇㅇ
    '11.3.24 12:45 PM (125.128.xxx.78)

    그 수많은 사주 봤지만 단 한개도 맞는게 없네요. 다 거짓부렁...
    아이는 인연이 되면 꼭 옵니다.
    물론 원하셔서 고생하면서 노력하시는거지만 인연을 믿고 마음을 편히 갖는게 우선이라고 봐요.

  • 9.
    '11.3.24 12:47 PM (96.3.xxx.146)

    사주 믿지 마세요.
    맞는 사람도 있지만 전혀 안 맞는 사람도 있답니다.
    한참전에 tv에서 봤는데 말 그대로 별볼일 없다가 마흔 넘어서 대박 터지는 사주를 가진 분이 사주대로 사셨어요. 그래서 그 사주를 들고 똑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 서너명 찾아다녔는데 다 그저그렇게 평범하게 사시는 분들이더군요. 아주 잘못된 분도 계셨던 걸로 기억하고요.

  • 10. !
    '11.3.24 1:04 PM (180.224.xxx.82)

    하이고...그넘의 사주...믿지마세요.
    제 후배도 사주에 자식이 없다더라 했는데
    제일병원에서 인공수정?암튼 시술받아서 아들딸 쌍둥이 예쁘게 나아서
    튼튼히 잘 키우고 잘 살고있답니다.
    님이 마음이 약해져서 철학관이나 사주...이런거에 의지하게 되는거예요.
    마음 편히 갖고 운동같은거 열심히 하시고 즐겁게 즐겁게 릴렉스 하세요
    마음이 편해야 아이도 들어서요.

  • 11. 흠...
    '11.3.24 1:04 PM (175.197.xxx.39)

    사주 따위에 자신을 가두지 마세요.
    전혀 그럴만한 가치 없습니다.

  • 12. ㅁㅁ
    '11.3.24 1:21 PM (112.152.xxx.34)

    사주명리쪽에서 이름 좀 있는 분 말씀이 예전같으면 자식없는 팔자라고 해도 요즘은 환경이나 의술이라는 요소가 무척 커서 자식을 얻을 수도 있다고 하던데요. 제 개인적으로는 인생에는 사주를 훨씬 넘어서는 요소가 있다고 생각하구요.

  • 13. ...
    '11.3.24 1:23 PM (121.178.xxx.220)

    사주는 모르고요.
    아이는 너무 간절히 원하면 그 간절함도 스트레스인것 같더라고요.
    몇번 썻지만 제 막내동생이 아이가 없어서 여러 치료 할때는 안오더니 아이 없으면 둘이 잘살자...하고 아이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 놓으니 아이가 생겼답니다.
    그아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네요.
    자궁이나 장은 스트레스 받으면 제일 민감하게 반응한다니 윗님 말씀처럼 아랫배를 따듯하게 해 주셔서 스트레스 받으시더라도 순환이 잘 되게끔 해주시고요.
    아이가 생기면 좋고 아니라도 괜찮다 하는 마음으로 지금 하시는 시험관이든지를 하세요.

  • 14. 풀이
    '11.3.24 1:42 PM (175.215.xxx.31)

    자식이 있느냐? 없느냐? 물으면 딱히 정답 대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틀리기 좋은 질문인거지요. 그래서 정통 역학 방식으로 나오는걸로 답이다. 자신있게 말할수 없습니다. 이런 질문에 아는게 정통 뿐이니.... 충분 틀릴수 있다고 여기시구요....

    남자에게는 편관을 아들, 정관을 딸로 봅니다. 여자에게는 식식을 딸 상관을 아들로 봅니다.
    윗분 이야기 했듯이 남편 사주에 아들도 딸도 없습니다.(사주에 그렇다는겁니다.)
    그럼, 없는거냐? 아니죠. 여자 사주에 있어도 있는 겁니다.

    여자분 사주에 아들과 딸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들, 딸이 있는 겁니다.
    (정통 사주에도 여자, 남자 어느 쪽에 있어도 있는 겁니다.)
    또 남편 분 지장간에 딸이 있네요.

    사주 보는 법 만으로 따진다면....
    여자분은 집안에 애인을 두고 남편은 밖으로 내 돌려야 합니다.
    침실엔 또 한명의 애인을 숨겨 뒀다고 봐야 합니다. 그런가요?
    (뭔 이야기냐면.... 단순히 그렇게 나타난게 모두 현실화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런 식이면 저는 장가를 3번 가야하며.... 제 마누라는 아무 남자나 쉽게 취할수 있는 아주 헤픈 여자여야 합니다.)

    남자, 여자 어느 쪽이든 사주에 자식이 있으면 있다고 봐야 합니다.
    없더라도 대운이나 세운에서 자식운이 들어오면 자식이 있는 경우가 왕왕 많답니다.
    남여 공히 자식이 있으면 그럼 100% 있겠네요? 아닙니다.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주 때문이라고 여기지 말란 말입니다.

    괜히 주절 거렸네요.

    끝으로 주의 사항 하나만....
    여자분.... 41세 올해 부터 4~5년간 머리가 혼란 할듯 합니다.
    상관과 정관이 만났네요. 오만가지 어려운 일이 생긴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1. 집안 우환.... 그러니 조심하시고 조심하면 극복되는거죠.
    2. 배반....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그러니 확인 또 확인.... 그러면 방비되는거지요.
    3. 괘도 이탈.... 그러니 중요한 결정은 되도록 말아야 합니다.
    평시 살아 왔던데로 그렇게 일상적인 생활 유지하면서 넘어가는게 최상의 방법입니다.

    결론 : 남,여 어느쪽이던 자식이 있으면 있는 겁니다.

  • 15. .....
    '11.3.24 1:44 PM (115.143.xxx.19)

    주변에 보면 아이를 못낳는 사람은 거의 없더라구요,
    의학의 힘을 빌려서라도 다들 한두명은 낳아요.
    탤랜트 남자분 김형일씨있죠?그 부부도 늦은 나이에 힘들게 임신 성공해서 아들딸 낳으셨잖아요.
    저 아는 분도 10년만에 임신한분도 계시구여~
    어쨌든 님도 아이갖게 되실거예요!
    맘 편히 가지세요.맘편할때 애기가 찾아오거든요^^

  • 16. ,...
    '11.3.24 1:53 PM (211.44.xxx.91)

    자신감 가지세요...울거나 , 사주 보거나...그런건 별로 도움이 안되더군요. 기분이 좋아야해요
    자신감으로 넘치고 잘 될거라고 스스로에게 믿음을 가지고 격려를 주세요. 사주에 자식이란 아들을 의미한다는데 좀 웃긴다는 생각들어요. 그 말이 맞다면 딸은 몇이라도 낳겠네요...여튼 자신감 가지세요. 저도 불임으로 고통을 당했던 터라 님 마음 다는 모르지만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네요.....님에게 꼭 이쁜 아기가 왔으면 좋겠어요....

  • 17. 원글이
    '11.3.24 2:11 PM (118.221.xxx.155)

    응원해주시고, 댓글 정성스레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걱정해주시는 마음...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제가 철학관에서의 이야기를 예민하게 받아들인데는 한가지 이유가 더 있습니다.
    친정엄마가 결혼한지 얼마안되었을때, 외할머니가 점을보고 오셔서는 친정아빠 사주에 자식이 없다고 하셨답니다. 저에겐 남동생이 있는데 말이죠. 제위로 언니들도 많이 있구요.
    사주에서 자식은 아들을 뜻한다는건 나중에 알았어요.
    문제는 남동생이 신체적인 약간의 장애가 있어요. 사회생활을 정상적으로 하기엔 부족하고, 그렇다고 장애인 판정을 받는 기준에는 해당이 안되는정도요.
    아들이지만 아들노릇을 할수 없는 남동생의 성장과정을 보면서 부모님의 심적고통과 경제적인 부담을 지켜본 입장에서, 예민할수 밖에 없었답니다.
    다행이 언니들이 낳은 아이들은 모두 정상으로 건강하게 잘크고들 있구요...
    집안에 건강이 안좋은 형제가 있어서, 언니들이 아기를 낳을때마다 마음을 졸여야하는 모습들을
    지켜봐왔고 저역시 같은것을 고민하는 입장이라 더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힘내고 기도 많이 하면서 건강한 아기를
    만날 준비를 잘 할께요...

  • 18. ....
    '11.3.24 2:56 PM (221.139.xxx.248)

    제가 아는 분이...
    지금 사십대 중반인데..
    아이가 7살이거든요..
    이분의 경우 결혼은 또 엄청 빠르셔서...
    아이가 생기지 않은.. 기간이 결혼해서 15년인가 그랬습니다..
    불임이였던 기간이 15년이요...
    그 고통은 말로 못한다고 하셨어요...
    입양까지 생각 할 정도였다구요..
    그러다 보니..
    정말 안해본것 없이 다 하구요..
    그러니 점이라는 점도 엄청나게 봤다고 하면서..
    하시는 말씀이...
    사주에... 자식이 있다고...
    없는건 아니다라고 하는 말을..
    점집에 가면 다 똑같이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결국엔 하나 낳았다고..하면서 이야길 해 주시더라구요..
    본인도..솔직히 너무 힘든 과정에서...
    그래도 버틸수 있었던 것이...
    점집 가면... 자식이 있다고..하는 그 말을..듣고.. 버텄다고 하더라구요...(마음이 정말 폭풍같을때 점 보고 와서 한 몇달은 또 마음다 잡고.. 그러다 또 마음이 폭풍 같으면 점집에 가보고..이랬다고..하시더라구요...)

    저도... 제 손금을 보면...
    자식이.... 없다고 하고요....그랬어요...

    근데 지금 신랑이랑.. 애 낳고..잘 살고 있구요...
    신랑한테는... 자식이 있었던거지요...
    저도 어느 둘중에 자식이 있으면.. 있다고 들었어요..
    한쪽이 없는것 보다 있다라고 하는 자식이..더 쎄다고 하든가..그렇게 들었어요...

  • 19. --;;
    '11.3.24 2:56 PM (116.43.xxx.100)

    저는 사주에 자식도 아들 딸 골고루 있다 하더이다..그러나 제 소신으로 아이는 안갖는 상태인걸요~~~~그럼 저는요?ㅎㅎ
    운명을 그리 쉽게 결정할수 있다면 이세상 사건사고는 절대 안일어나겠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맘 편히....노력해보셔요~~~~간절히 원하면 아가도 찾아올거 같아요.

  • 20. ..
    '11.3.24 3:54 PM (220.77.xxx.71)

    저도 인공수정으로 힘들게 아이 가져서 낳았는데요
    이건 다른 쪽 얘기지만 저도 사주보러 가니 저희 신랑에겐 아버지가 없다네요?
    건강하시고 경제적으로도 많은 도움 주시는데...

    그리고 예전엔 사주에 암 걸리는것도 있었지만 요즘 세상엔 니도내도 다 암이라...
    사주에 없는것도 더 있는 경우도 있고 없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 지금은 절실함 때문에 사주 얘기때문에 심란하시겠지만 마음을 잘 다스리셔서 이쁜 아가 만나시길 꼭 ....^^

  • 21. 중심
    '11.3.24 4:55 PM (112.170.xxx.239)

    저도 자식연이 없다고 했는데
    자식 셋입니다.
    그랬더니 자식 낳은 해가 운이 들어서 그렇다고...
    이현령비현령이지요.
    본인이 중심을 갖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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