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팔려고 내놨는데...
작성일 : 2011-03-24 11:57:41
1012464
몇달전 집 내놨는데 보러 오는 사람이 없더니 2주전부턴 이틀에 한번 꼴로는 보러 오네요.
정작 사는 사람은 없지만요.
근데 오늘 부동산에서 연락이 왔는데 며칠전에 집보러 왔던 분이 여자 혼자 왔었는데 오늘은 남편하고 같이 좀 있다 보러온다구요.
남편하고 같이 다시 보러 온다는거 보면 일단 집이 어느정도 맘에 든다는 뜻인거 같긴한데 살려나 모르겠어요.
남편이 더큰집으로 이사가고 싶다고 내놓긴 했는데 막상 이사가면 대출도 많이 받아야 하고 애들 전학도 가야하고 그냥 기분이 싱숭생숭하네요.
IP : 220.86.xxx.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렇죠?
'11.3.24 11:59 AM
(116.125.xxx.153)
맘이 그렇죠?
그러다 무산되면 허탈하고 매매하자고 계약서 쓰자면 또 맘이 복잡하고 그러더군요.
좋은 가격에 파시고 이사 잘 하세요.
2. 마음이..
'11.3.24 12:48 PM
(119.149.xxx.192)
다 그런가봐요...
연락이 없다가 거래가 될듯하면 허전한것도 같고...
집을 너무 깍으려해 속상해 하다가, 계약이 안되면 씁쓸하고...
아무튼 저도 맘 먹은거 빨리 인연이 되어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3. 원래..
'11.3.24 4:15 PM
(180.224.xxx.42)
큰일 할려면 힘들잖아요.
마음 잡으시고 차분히 순리대로 하시는 것이..
그리고 대출 너무 많이 받아서 이사하는 것은 좀 생각해 보세요.
대출에 치여서 생활이 힘들어 진답니다.
4. 부럽네요
'11.3.24 4:54 PM
(57.73.xxx.180)
우린 내 놓은 지 일년째인데..
아직 보러오는 이도 없고
옆집은 아예 그냥 비워놓고 이사했어요
그러니 그집부터 팔리겠죠 ㅜㅜ
평수 넓은 외곽이라 팔기 더더욱 힘드네요 ㅜㅜ
부러워요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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