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겨울에 추운데 있다가 따뜻한데 들어가면
얼굴이 빨개지거든요.
그리고 긴장하면 빨개지구요.
이 두 경우 빼고는 이런적 없었는데
월요일부터 계속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물론 양볼이 빨갛구요. 어젠 오전에 그랬다가 가라앉더니 오후에 또 그랬는데
오늘은 계속 그러네요.
어젯밤에도 자려고 누웠는데 계속 얼굴이 달아올라 잠을 한시간반정도 뒤척였구요.
너무 화끈거리길래 거울을 봤더니 양볼이 완전 빨갛게 달아올랐더라구요.
왜 이럴까요?
갱년기 증상? 폐경기 증상? 일까요?
아님 일시적인걸까요?
특별히 아픈곳은 없구요. 나이는 이제 40대 들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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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얼굴이 화끈거리는데....
화끈 조회수 : 498
작성일 : 2011-03-23 14:42:32
IP : 121.172.xxx.10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갱년기증후군
'11.3.23 2:49 PM (110.46.xxx.24)폐경을 전후로 몇 년 그런다고 해요.
2. 화끈
'11.3.23 2:52 PM (121.172.xxx.108)흑...
생리량은 적지만 주기는 정확해도 그런가요?3. 휴가
'11.3.23 5:41 PM (112.161.xxx.129)저도 가끔 그래요.
41세.. 어떨땐 막 속상해요. 늙느라고 그런가보다 라는 생각에..
그런데 원글님은 나이도 아직 갱년기 올때는 아닌거같은데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저도 얼굴이 너무 뜨거워질때 요즘엔 그냥두지않고
뭔가 조치를 해줘요. 일단 피부라도 진정되게..
저는 감자팩을 해줘요. 그러면 감자가 찬성분이 있어서 열이 쉽게 내리더라구요.
감자갈아서 팩하기는 어렵고 제가 쓰는게 있는데 말씀드리면 안되죠?
무슨 규칙이 있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일단 감자갈아서라도 팩을 해주면 빨간 증상이 가라앉아요.
얼굴이 그렇게 뜨거워지면 피부가 금방 늙어요.ㅠㅠ
저도 이런 상태로 몇년을 지냈더니 (바빠서) 금새 얼굴이 나이들어보이더라구요.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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