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있던 스트링치즈...

[아깝다]

유통기한 3개월이나 지난 줄 모르고 있다가 이제서야 발견했네요.
냉동했던 것도 아니고... 다 버려야겠죠? 흑

[에휴...]

버릴려다 깜밖 잊어버렸는데 울 딸 나 몰래 야금야금 꺼내 먹고 5개 남았네요.
유통기한 거의 1년이나 지났는데...ㅠㅠ
근데 아무 이상없는게 이상합니당^^

[아깝다]

저도 모르고 우걱우걱 씹고 있다가 우연히 날짜를 본 거거든요.
맛은 괜찮던데 기분이 괜히 이상해서리.. 그냥 딱 먹어버릴까요. ㅎㅎ

[아깝다2]

떡볶이 다 끓어갈무렵 스트링 치즈 2센티쯤 되게 잘라서 넣어 먹으면..
꼬소하니 맛있어요...
ㅎㅎㅎㅎ

저도 슬라이스치즈 한달 지난거 먹어도 이상 없던데요..

[에휴...]

언젠가 여기서 치즈는 어차피 발효식품이라 괜찮치 않을까라는 글보구 나름 합리화...
그냥 식빵에 피자토핑 대충 올려서 치즈 잘게 찢어 넉넉하게 올리구 바싹 구워드세욤,
시판 피자보다 맛있다고 냠냠...
으휴... 엄마가 게을러서 미안하네요 ㅋ
너무 걱정되시면 버리시구 아님 이 방법 한번 써보세요.

[치즈]

포장 안뜯은거면 괞찮아요. 스트링치즈 가운데 넣고 계란말이 해보세요 .맛있어요~

[.]

원글님은 아니지만 아이디어 감사드려요.
저도 냉장고에서 울고 있는 스트링치즈로 떡볶이랑 계란말이 해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