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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블라우스에 대한 로망.
아직 구입해본적이 없는데..
작년부터..살색 실크 블라우스가 너무 가지고 싶어요.
제가 좀 덤벙거리고 옷도 험하게 입는 편인데.
관리가 많이 까다로울까요??
한번 입고 드라이 맡겨야 할까요??
내가 감당할수 없겠다 싶다가도.
ㅋㅋㅋ
한번씩 끓어오르는 실크에 블라우스에 대한 욕구가..ㅋㅋ
1. 궁금하면
'11.3.23 11:52 AM (58.225.xxx.76)하나만 사 보시죠 ??
몇 장 있지만 항상 가벼운 외출만 있어 활용은 못하고 있네요
미샤와 타임에서 주로 구매 (66싸이즈까지 가능)2. 관리도
'11.3.23 11:54 AM (202.30.xxx.226)관리지만,
입었을때 불편해서 모셔만 두고 잘 안 입게 돼요.
다만, 반응?들은 대단?한데 그것도 첨 한두번요. ^^
같이 산 신축성 약간 들어간 면 섞인 도트무늬 블라우스를 훨씬 많이 입게 되더라구요.
입고 저녁에 세면대에서 조물조물빨면 바로 담날 또 입을 수 있어서요.3. ....
'11.3.23 11:58 AM (175.214.xxx.7)겨드랑이 땀자국이 안 지워지거나 그런건 없을까요?
타임이나 미샤가 이쁘군요.
전 개인적으로 타임을 좋아하지만.
제 학창시절과는 다르게 가격이 어마 어마하게 올랐던데..
가격은 얼마 정도 할까요?4. 전,,
'11.3.23 11:58 AM (183.99.xxx.254)블라우스는 아니고 원피스가 있는데 자주 안 입어져요.
신경쓰이고. 불편해서요...5. ㅇㅇ
'11.3.23 12:01 PM (115.138.xxx.8)비싼것 좀 아까우니.. 자라나 베네통 이런 중가 아울렛 매장에서 구입해서 입으시는건 어떨까요?
자라는 실크블라우스 많이 나오는것같더라구요.. 가격도 적당하고..6. ㅇㅇ
'11.3.23 12:02 PM (115.138.xxx.8)생각날때마다 자주 자주 물수건으로 닦아주는건 어떨까요??
7. 키키
'11.3.23 12:03 PM (112.172.xxx.99)좋은 옷은 그래서 더욱 잘 못입게 되고 편한것만 입게 되는군요
자주 못 입는 옷은 잘 모셔두고 정말 내 몸에 착 감기는 옷은 그냥 던져두고 세탁기 돌리고
그렇게 사람 관게도 좋은 사람에게 무심히 대하는 저를 발견하는 아침입니다
반성모드로 ...8. ..
'11.3.23 12:06 PM (121.148.xxx.169)예전에 내딴에 거금을 들여 장만했던 실크블라우스
울언니가 빌려 입고 물빨래를 해서 그담은 여러분 상상 그대로입니다
그귀론 실크는 내꺼 아니라고.9. 원글녀
'11.3.23 12:09 PM (175.214.xxx.7)그럼 한번입고 드라이 해야겠죠???
10. ..
'11.3.23 12:12 PM (110.11.xxx.26)저 얼마전 백화점 매대에서 행사로 엠씨브랜드 실크 블라우스 만원주고 샀는데..
아직 한번도 안입었는데 집에서 홈드라이하면 안되나요?
배보다 배꼽이 훨씬 커지려하네ㅠㅠ11. ...
'11.3.23 12:12 PM (121.128.xxx.151)실크부라우스 관리가 힘들죠. 한번입고 드라이 안하더라도 2번입고는 해야해요
겨드랑이가 아주 헐렁하면 모를까 땀도 배구요. 2-3년 있으면 때깔도 구리구리 해지구요12. ..
'11.3.23 12:28 PM (121.148.xxx.169)홈드라이 넘 믿지 마세요.
13. 배보다
'11.3.23 1:24 PM (211.210.xxx.62)배꼽 커지는거 맞아요.
과감하게 물비누로 살살 빨았는데도 영 아니더라구요.
드라이만이 답이라는...14. 실크
'11.3.23 1:51 PM (220.70.xxx.133)실크 블라우스는 입고서 공주처럼 가만히 계셔야해요 물만 묻어도 얼룩이 그냥...
15. ....
'11.3.23 1:54 PM (61.80.xxx.232)겨드랑이 땀자국도 요즘엔 세탁소에서 잘 없애주더라구요..
재킷같이 좀 두꺼운 소재는 잘 안되도...16. 세탁소
'11.3.23 2:12 PM (112.222.xxx.38)믿을 만한 세탁소 있으시면 사세요.
정말 맘에 드는 실크 블라우스 사서 두 번 인가 입고 세탁 맡겼다가 이상하게 오염되서
(염색약을 스프레이로 뿌린 듯한 자욱)
멀쩡한 새 옷 맡기고 세탁소에서 오리발 내미는 통에 고발을 하나 어쩌나 무척 속상했던 적 있어요. 단색 옷이었는데 맡길 때 부터 그랬다고 나오니 사람이 다시 보이더군요(동네 세탁소임)
고급 소재 옷은 믿을 만한 세탁소가 있어야 살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