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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요..나이들어가면서 취향이 바뀌나봐요.

음악좋아 조회수 : 577
작성일 : 2011-03-23 00:30:09
전삼십대중반인데요..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지 가요보다도
클래식 오페라 팝페라 가끔은 우리가곡 같은 음악이 좋아지네요
일부러 찾아듣진 않더라도 클래식라디오 듣다보면 나오는 음악들이요
어릴땐 저런거 누가듣나 했었는데
이제는 감상도하니 좋은거같아요
마음이 편안해 지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하구요
오페라 같은거 실제로 가서 보고 싶기도 하고, 아..껌딱지 꼬맹이땜에 상상도할수없는일이지만요.ㅋ

지금 105.3 첨들어보는데 음악이 야밤에 아주 좋네요. ^^
맘이 편안해져 주저리주저리 올려봅니다.
IP : 58.140.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3 12:32 AM (121.158.xxx.38)

    전 목탁소리가 좋아집니다.

  • 2. 저도
    '11.3.23 12:36 AM (115.137.xxx.196)

    그래요... 클래식 같은 고전음악은 찾아 듣는 편은 아니었는데 한참 빠져 살았어요...
    라디오도 dj가 말 많이 하는 채널은 싫고 음악만 주욱 틀어주는게 좋네요...
    가끔은 클래식 연주회도 찾아 가요...

  • 3. ^^
    '11.3.23 1:01 AM (175.198.xxx.129)

    전 반대입니다.
    중,고교 때는 브람스, 말러, 바르톡, 스트라빈스키 등에 미쳐서 매일 클래식만 듣다가
    그 후 헤비메틀에 빠지더니 요즘은 위탄과 나가수 보면서 즐겁게 보냅니다.ㅎㅎ

  • 4. ....
    '11.3.23 6:23 AM (121.182.xxx.212)

    전 클래식한 3~4일 들으면..
    가요 듣고싶어져요~
    가요 질릴때쯤엔 다시 클래식으로...
    섞어들어요.

  • 5. ..
    '11.3.23 7:35 AM (1.225.xxx.123)

    나이 40이 넘으니 국악이 귀에 들어와요.

  • 6. .
    '11.3.23 9:18 AM (175.119.xxx.237)

    20대 때는 목청 크고 시원시원한 목소리가 좋더니, 이제는 잔잔하게 마음을 울리는 음악이 좋아요.
    클래식도 쇼팽, 슈만 같은 낭만음악이 좋더니 나이들수록 바로크나 고전음악만 틀게 되네요.
    아놔, 아직 마흔도 안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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