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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전 다림질이 미치도록 싫을까요
이런글 올라오면 전업주부가 그정도는 다려주란 댓글 주룩 달릴텐데..
네....그래도 싫어서 오늘도 다려야할 와이셔츠 5장 나란히 걸어놓고 째려만보고 말았네요.
제가 매일같이 30평대 손걸레질 하는 성격이거든요.
설겆이 요리 청소 다 잘해요.
근데 가만히 앉아서 티비틀어놓고 슬슬 다리면되는 다림질은 왜이리 미치도록 싫을까요.
정말 미스테리에요....
세탁소에 맡기는건...돈도 아깝고 와이셔츠가 빨리 헤지는것같아 몇번하다 말았어요. 남편도 절대 안다리면 안다렸지 그런데 돈쓰지 말라하고...ㅠㅠ
1. ,
'11.3.22 7:41 PM (110.14.xxx.164)사람마다 싫은게 있지요
그 정도면 세탁소에 맡기세요 제 친구 하나가 정말 부지런한데 셔츠는 세탁공장에 맡겨요
전 그거 줄 여러개 되고 깨끗하지 않아서 제가 대충 다리고요2. ...
'11.3.22 7:50 PM (112.151.xxx.37)스팀다리미 사셔서 옷걸이에 걸어놓고 슥슥 문지르세요.
그래도 입어서 깔끔한 정도로는 다려집니다.3. 0000
'11.3.22 7:55 PM (122.32.xxx.93)미치지 마세요. 세탁소에 맡기시면 안될까요?
4. ......
'11.3.22 8:00 PM (58.227.xxx.181)남편을 잘구슬려 보세요...
우리집은 남편이 다른건 하나도 안해줘도 다림질만은 직접 합니다.
제가 다림질을 쫌 못해서..
애들도 다릴거있음 자연스레 아빠 가져다 줍니다...ㅎㅎㅎ5. 하품
'11.3.22 8:14 PM (211.117.xxx.128)나는 다리미만 잡으면 하품이 나와요.
무슨 이유인지 연구대상입니다.6. ...
'11.3.22 8:16 PM (188.108.xxx.37)제가 다림질 싫어해서 우리 남편 셔츠 입고 댕기지 말았으면 하던 사람이었는데요
요즘은 티셔츠랑 바지랑 모두 잘 다립니다. :)
그냥 다리미는 팔만 아프고 다림질도 안되었었는데 스팀다리미로
증기 뿜어가며 다리니까 빨랑 다려지고 좋아요.7. 세탁소에
'11.3.22 8:27 PM (175.113.xxx.16)맡기시거나 아니면 스탠드형 다리미판 사세요. 자세만 바뀌어도 훨씬 효율이 오르는 듯.
8. ....
'11.3.22 8:32 PM (59.28.xxx.85)나를 보는거 같아 로긴을^^;;
다림질 저도 싫어서 다림질 필요없는 와이셔츠를 주로 사는데요. 직원에게 꼭 물어보고 사세요.
제 경험상(?) 줄무늬가 들어간 셔츠는 잘 구겨지고 흰색이 오히려 빳빳하게 잘 말라요.
백화점에서 매대상품도 잘 구겨지구요. 마트나 파크랜드저가 상품이 오히려 안 구겨지기도 해요.
그렇지만 봄 여름에는 어느정도 다림질이 필요한듯 ,,, ㅠ.ㅠ 셔츠만 입을때가 많으니,,
가끔 스팀다리미 이용...9. 미치도록
'11.3.22 8:34 PM (175.114.xxx.13)저도 싫어요.
윗님처럼 저도 자세를 바꾸니. 조금 나아요.
화장대위에 앉은뱅이 다리미대 놓고 서서 다리니 너무 편해요.
쪼그리고 앉아서 다리는것 보다 훨씬 나아요.10. 스팀다리미
'11.3.22 8:37 PM (211.109.xxx.166)로 바꾸고나니 다림질이 재밌어졌어요^^;
셔츠 하나 다림질하면서 스팀 팍팍~을 수십번 하는듯.
스팀 팍팍~~이 웬지 장난감기차 같아서리.
옆에서 아들이 한심스럽게 쳐다보든지 말든지 ㅋ11. ...
'11.3.22 8:40 PM (110.12.xxx.232)다림질 하고 운동화 빠는것 싫어요.
12. 완전 공감
'11.3.22 8:55 PM (119.70.xxx.201)넘 반가워서 급하게 로긴했어요
전 다림질 하다가 운적도 있어요 ㅋㅋ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세탁소에 맡기기도 했는데 그거 가져가고 가져오는것도 일이더라구요
생전 다림질 안해보고 결혼해서 할줄도 모르는데다가
해보니 여기 다려놓음 저기 구겨지고 아 정말
애들도 어려서 잘때 기다렸다 하려면 한밤중이고
막 짜증내면서 운적도 있더니 신랑이 해주더라구요
지금은 추워서 와이셔츠 위에 가디건 입으니 안다리는데
다시 다림질의 계절이 오고 있어서 후덜덜해요13. 저두
'11.3.22 9:18 PM (211.189.xxx.139)너무너무너무 싫어요.
집안일 중 제일 싫고 힘들어요.
그래서 남편이 합니다.14. ..
'11.3.22 9:21 PM (1.225.xxx.123)절대 안다리면 안다렸지 그런데 돈쓰지 말라하다니요..
아내가 다림질이 미치도록 싫다는데..
실제 세탁소에서 다려오면 제대로 다려오기 때문에 손상은 덜해요
하기 싫은거, 서툰거 오래오래 붙잡고 앉아서 문대는게 더 나빠요.
다른데 아끼시고 세탁소에 맡기세요.
스트레스 안받는 값으로 한달 3만원은 쓸 만 합니다.15. 누구나
'11.3.22 9:22 PM (49.26.xxx.86)미치게 싫은게 있나보네요 ㅠㅠ
전 쌀씻는게 싫어요 ㅠㅠ
원글님이 부러워요~~16. 다림질
'11.3.22 9:31 PM (121.141.xxx.163)뭐 누구나 싫은 일이 있을수 있죠.
전 남편 셔츠 다림질은 좋은데 제 옷 다리는게 싫어요.
신랑 셔츠는 110이라 넓직하니 슥슥 다림질 하기 편한데
제꺼는 쪼끄맣고 다트도 막 들어가있어서 다리미 한판 올라가기도 힘든 셔츠들이라 하기 싫더군요.
사랑하는 울 곰돌이 셔츠 눈누난나 하면서 다려줍니다.
운동화는.. 음...
세탁기에 운동화 코스 있길래 신랑 운동화 제꺼 운동화 두개 겨울 내내 수고해준 싸구리 어그부츠 두개 몽땅 세탁기에 돌려버렸어요.17. ..
'11.3.22 9:35 PM (119.70.xxx.148)집에서 세탁하구요
세탁소에 다림질만 맡기세요
가격도 싸고, 옷도 깨끗하고 좋아요.18. o-o
'11.3.22 10:15 PM (58.120.xxx.37)저도 다림질 정~말 싫어요. 오죽하면 임신했을때 다림질거리 쌓아놓고 엉엉 울었던적도 있네요.
그러면 신랑은 그냥 놔둬~하고 맙니다. 절대 대신 해주지 않음. 웬수!
지금은 요령이 생겨서 그냥 저냥 대충대충 해버립니다만, 스탠드 다리미판 하나 장만해야겠네요.19. ..
'11.3.22 11:15 PM (119.64.xxx.131)저도 정말 싫어서 그냥 다림질 안 하는 셔츠로 다 바꿔버렸어요.
빨고 탈탈털어 널어놓으면 펴져서 말라있어요. 신세계를 만난 듯 해요.20. ..
'11.3.23 11:44 AM (221.151.xxx.26)우째 다림질을 해도 구깃구깃한지..ㅎㅎ
솔직히..설겆이도 싫구요.
때때로 1시간씩 만들어서 20분 먹어야 하는 요리도 싫구요
남편 낼 출장가서 셔츠 2개 다려야 하는데..
다만 남편이 양복 안입고 출근해서 감사할 따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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