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반년만에 머리 자르러 갔는데...
수원역 한 정거장 전에 미용실이 보이길래 ..걍 커트했는데..
뜨억..
계산할 때 25000 원 받더라구요??? (머리자르고 머리감고... 대략 1시간 걸렸심..)
음..
그 전에 동생네 놀러갔다가 아파트 단지에서 자를때 만원인가 준거같은데...
요즘 미용값?이 이렇게 올랐나요??
수원역에 즐비한 박승*, 박* 등등은 예약 안 했다고 안 된다고하길래 그 전 정거장에 있는데서 자른건데...
엄~~청 비싸서... ㅠ.ㅠ 함 물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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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요즘 커트비용이 얼마정도 하나요???
커트비 조회수 : 1,496
작성일 : 2011-03-22 11:00:55
IP : 175.116.xxx.1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수원댁
'11.3.22 11:04 AM (175.119.xxx.237)근데 거기 컷 잘 하던가요?
가격을 떠나서 컷 잘하는 샵이랑 디자이너 찾아가고 싶어요.
비싸도 맘에 드셨으면 살짝 알려주세요.2. ...
'11.3.22 11:07 AM (222.233.xxx.216)좋은데서 머리 하셧나봐요
전 맨날 6000원짜리 머리 자르는데 ...3. ..
'11.3.22 11:08 AM (1.225.xxx.123)한 정거장 전이면 화서역인가요?
일산에서 제 머리 해주시던 분이 화서역 앞에 미용실을 하신다는데
그 분이 잘 자르셨거든요.
머릴 잘 자르거든 님이 가신데가 어딘지 구체적으로 위치 좀 가르쳐주세요.4. ^^ 저도
'11.3.22 11:10 AM (122.128.xxx.29)동네 단골미용실에서 8000원 주고 자릅니다..
5. 에효
'11.3.22 11:18 AM (124.5.xxx.226)체인점 형태의 이름 걸고 하는 샵들은 25000원. 멤버카드 있으면 10%DC
동네 가격 파괴점 가면 1만원(샴푸 드라이 포함)...그렇던데요.
지난 주에 성신여대앞 준오에 조카 머리 해 주러 갔었는데
4살 된 여자아이 머리 자르러 나왔더라구요.
아직 아기라 뒷 머리는 놔 두고 앞 머리만 다듬어 달라고 하던데 만원 받더구요.6. 박*
'11.3.22 12:02 PM (183.99.xxx.254)미용실에서 원장한테 짜르면 그정도 받아요..
일반 선생님들은 이만원선이구요...7. 1만원
'11.3.22 12:24 PM (211.176.xxx.112)보름전에 동네 미장원에서 9천원 줬는데 그 집 이사가고 그 근처 다른 집에 갔더니 그새 올라서 만원 받더군요.
8. 원글
'11.3.22 2:05 PM (175.116.xxx.120)아..한 정거장 전이 쟈철아니고 버스로..^^;;
라코피아..라고 하는데네요..
저 잘라주신분은 팀장 이시고.. 머리 자르면서 한 마디도 안해서 커트하러 와서 짜증났나보다..했었죠..ㅎㅎ
머리는 원래 일자단발 잘랐다가 너무 오래 안 잘라서 어깨정도까지 길었는데
뒤는 커트스타일이고 앞은 긴..스타일로 잘라달라고 했어요..
스타일북? 가져와서 확인해서 사진 찍어주고..
머리는 (제가 하두 보는 눈이 없어서..)
갠찮게 자르는 편같아요.. ^^;;
월요일 오후7시에 갔는데 커트 손님만 여섯~일곱 다녀가드라구요..
음..근데 일자단발보다는 나이가 쩜 들어보이는거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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