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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책 해두 될까요?
오늘같은날은 산책하면 안되겠죠...??
1. ..
'11.3.16 6:58 PM (118.33.xxx.235)하지마세요. 문닫고 계세요.
2. 흠
'11.3.16 7:00 PM (183.98.xxx.190)대기가 방사능에 오염됐다면
퇴근하는 남편도 다 뒤집어쓰고 올텐데
그냥 환기시켜 같이 맞고 같이 죽을랍니다.3. 딜레이 금지
'11.3.16 7:00 PM (211.44.xxx.175)차라리 오늘이 낫죠.
내일보다는.
미루지 말고 오늘 하세요.
저는 어제오늘 인생관이 바뀌었어요.
미루지 마라...............................4. 윗님
'11.3.16 7:00 PM (175.123.xxx.6)비...눈 맞는거 아니면....그래도 아직은 외출하는거 문제 없지 않나요...?
필요한 외출이 아닌 산책이라서 말리시는건지....5. 엥?
'11.3.16 7:01 PM (58.145.xxx.249)지금 서울 방사능수치 평상시랑 똑같은데요...
6. 춥고
'11.3.16 7:02 PM (1.102.xxx.207)황사가 있어 산책하기 정말 안좋은 날씬데요. 덜덜떨며 퇴근중이에요.
7. 풋...
'11.3.16 7:07 PM (14.33.xxx.235)오바..오바..정말 대단하시네요. 지진 날까 두려워 걷기는 하겠어요?
8. 저도 두려워요...
'11.3.16 7:09 PM (125.142.xxx.187)오늘보다 내일이....내일보다 모래가..............
그저 기도할뿐입니다....9. ...
'11.3.16 7:09 PM (59.10.xxx.25)적당히 좀...
10. 죄송..
'11.3.16 7:18 PM (59.10.xxx.233)풋... 님
저 빵 터졌어요...ㅋㅋ 웃을 상황은 아니지만...
여기분들 물론 일부시지만.. 지진 날까 두려워 걷기 못하시는 분들 많을것 같아요...11. ..
'11.3.16 7:20 PM (203.226.xxx.5)지금 일하고 퇴근하는 사람 다 죽겠네요
벼라별. 참.12. 에휴
'11.3.16 7:26 PM (203.152.xxx.93)수선 좀 그만 떱시다
13. ...
'11.3.16 7:32 PM (110.11.xxx.73)오늘만 집에 계시면, 내일, 모레는 어쩌시렵니까? 계속 칩거 하시려고요?
14. 안전에
'11.3.16 10:15 PM (119.67.xxx.204)관한한 좀 유난스러워도 된다고 생각해요..
조심해서 나쁠거 없고...진실이 뭔지 알 수 없는 이 시점에...자기 목숨 자기가 보존해야하니까..
그래두...오늘부터 벌써 산책하면 안되는거라면... 너무 슬플거같네요...
댓글들....참.....
원글이 만약 오버스러워서 보기 싫으면 그냥 패스하시는것도 좋을듯해요..
두려움에 떠는 사람한테 토닥여줄 여유가 없으면 비아냥거리고 조롱거리로 만들어 상처주는일이라도 좀 그만두시죠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