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4년차이고 시댁과 남편,,육아 거치면서 홧병 겪은 적 있어요
피부가 완전히 뒤집어 진 적도 있고
목에 뭐가 걸린 듯한 증세, 몇 달을 지속한 두통과 불면(불면은 거의 5-6년된듯)
거의 심인성이라고 봐지는 이런 증세들을 겪어오다가
요즘은 심장이 수시로 벌렁거려서 병원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입니다
만약 홧병때문에 심장이 가만히 있어도 요동치는 정도라면
일시에 넘어가고 그러진 않을런지요...
무식한 질문이죠? --;
일본사태때문에 동한건 아니구요
그전부터 뛸때도 숨이 많이 차고,,,어젠 좀 뛰었더니 가슴이 콱 멕히더군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평균보다 약간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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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도 병원가야하나요?
심장 조회수 : 413
작성일 : 2011-03-16 13:17:44
IP : 211.44.xxx.9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ㅈ
'11.3.16 1:29 PM (175.124.xxx.112)이 정도로 가야하나요? 가 아니고 조금만 불편하셔도 가야합니다. 의사들 공부 괜히 안거 아닙니다. 얼른 다녀오세요.
2. .....
'11.3.16 1:41 PM (14.52.xxx.167)전형적인 홧병 증상 같은데요. 저도 겪었어요 예전에. 심장 벌렁거리는 것은 요즘도 가끔 그럽니다. 자다 깨도 그렇구요.
병원가서 맥박재면 110 뭐 이렇게 나옵니다. 휴.
뭐 별 방법이 없더라구요. 상황이 개선되는 것밖에는. 이런 증상은 병원에 가도 별 치료 방법은 없는 듯하더라구요.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이 뚜렷한 병은 찾아서 치료할 수 있어도요.
홧병같은건 차라리 잘 보는 한의원이 좋은데 그런 곳 찾기 힘든데.. 잘 알아보세요.3. ...
'11.3.16 2:55 PM (211.44.xxx.91)그렇군요...두분다 말씀 감사해요...시간나는 대로 등산도 가고 싶은데 여건이 안따라주네요
........님도 아프신곳 없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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