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가 입학하면서 새로운 친구를 만났는데
남자아이 둘이서 서로 많이 좋아하고 친하게 지내서 잘됬다 싶은 아이가 있어요
그 엄마는 동네에서 오며가며 얼굴아는 정도
요즘 하교길에 자주 만나는데
그 엄마가 하는말이 자기가 일주일에 한번 문회센타에서 뭘 배운다고 일주일에 한번만 아이를 방과후에서
학원가는 사이 1시간정도 - 제 아이와 같은학원 다님 - 제가 맡아주었으면 하네요
급한일도 아니고 이유가 자기 학원다닌다는건데,
해줄수있냐 없냐를 떠나서 좀 무례하다 싶은 생각이 들어 아무말도 안하고 듣고 만 있었는데
거절했다간 아이끼리친한데 어색해질까 생각도 들고 그렇다고 대뜸 하겠다고 하기엔 좀 짜증나고
아이들이 친하니 그냥 해줄까요 아님 한마디 할까요 ?
이런스타일엄마라면 두구두구 부탁할일만 있을꺼 같기도 하고 난감해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상황이라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
아이친구.. 조회수 : 497
작성일 : 2011-03-14 14:36:42
IP : 125.141.xxx.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라면
'11.3.14 2:38 PM (59.26.xxx.226)일주일에 한번인데 그냥 해줄것 같아요..님 아이와 같이 있다가 같이 학원가는거잖아요..
2. 어쩌다..
'11.3.14 2:44 PM (218.159.xxx.152)한번이면 그러마고 하지만 일주일에 1시간 정해지는 거라면 처음부터 거절하겠어요. 내뜻도
아닌 일에 묶이는 것도 싫고 또 오랜동안 책임을 가져야 하는 것도 부담되고 해서요.3. 저라면..
'11.3.14 2:51 PM (182.208.xxx.38)그냥 별일 없으면 가끔은 봐줄수는 있지만 나도 볼일이 많기땜에 항상은 안된다고 할것같아요.
4. 좀 웃긴
'11.3.14 3:02 PM (14.56.xxx.41)엄마네요.
애는 어쩌고 학원부터 끊었대요?
님 냉정하게 생각하세요. 어쩌다 일주일에 한 번 아니고, 3 달 동안 지정된 날 다른 집 아이 픽업하는 일이예요.5. ..
'11.3.14 3:04 PM (211.178.xxx.163)별거 아닌것 같아도 그거 신경 많이 쓰여요..
저도 가끔은 몰라도 정해서 맡아야 한다면 처음부터 거절하세요..
그 엄마.무례하던지 뭘 잘 모르는건지 둘 중 하나네요..6. 그렇다면
'11.3.14 8:55 PM (123.214.xxx.114)다른날 하루 그집에서 봐주기를 제의하면 어떨까요?
나도 하고싶은게 있었는데 애들때문에 못하고 있었다고 부탁한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5003 | 원빈. 참 멋지네요. 6 | 역시 | 2010/11/19 | 1,391 |
595002 | 정보드릴께요(타임스퀘어, 필립스)-광고아니고요~^^ 1 | 여기요! | 2010/11/19 | 437 |
595001 | 늙은호박 껍질 잘 벗기는 방법은??^^ 9 | 궁금 | 2010/11/19 | 1,647 |
595000 | 김장김치 김냉에 어떻게 저장하세요? 3 | 김냉 | 2010/11/19 | 675 |
594999 | 저의 친한 언니가 당한 억울한 이야기입니다. 1 | 싱글맘 | 2010/11/19 | 1,717 |
594998 | 아이 중학교 문제 1 | 도와주세요 | 2010/11/19 | 304 |
594997 | 드라마에서 전라도 사투리는 11 | 전라도 | 2010/11/19 | 1,215 |
594996 | 대전에서 피부과 괜찮은곳 어딜까요? | 힘내요 | 2010/11/19 | 282 |
594995 | 결혼은 가장 욕심을 많이 내는 거래..... 1 | 호반 | 2010/11/19 | 833 |
594994 | 박태환 경기를 보며 6살 아들이 하는말... 4 | 너땜에 산다.. | 2010/11/19 | 1,738 |
594993 | 매리 근영이 머리 파마 아닌거같죠? 14 | . | 2010/11/19 | 2,170 |
594992 | 스타벅스 코코아 2 | 코코아 | 2010/11/19 | 1,007 |
594991 | 밑에 악기레슨 30분전취소 글 보고 생각나서요.이 경우는 어떤가요? 6 | 악기 | 2010/11/18 | 889 |
594990 | 광저우아시안 야구 결승이여.. 6 | 두산우승하자.. | 2010/11/18 | 735 |
594989 | 동물병원에서 강아지 귀를 다쳐왔어요 5 | 강아지 | 2010/11/18 | 450 |
594988 | 남편이 정관수술..시어머님의 반응??? 8 | 속상한 며늘.. | 2010/11/18 | 2,341 |
594987 | 아이교육문제 인데요..수학.. 4 | 심각고민중 | 2010/11/18 | 732 |
594986 | 김치냉장고 딤채가 훨 좋은가요.. 5 | 김치냉장고 | 2010/11/18 | 969 |
594985 | 등급컷이 나온걸 보니까요... 8 | 수능을 보니.. | 2010/11/18 | 1,771 |
594984 | 학교 시험감독서기 힘드나요? 8 | 중학생 | 2010/11/18 | 842 |
594983 | 애때문에 웃어요 10 | 웃겨요 | 2010/11/18 | 947 |
594982 | 친정 엄마가 귀여울 때... 2 | 딸내미 | 2010/11/18 | 467 |
594981 | 낼 아침 메뉴: 봉하쌀밥, 봉하김치... 그리고 뜨끈한 곰국^^ 3 | 낼 아침 맛.. | 2010/11/18 | 517 |
594980 | 같은 반 엄마에게 제가 이래도 되나요? 25 | 학부모 | 2010/11/18 | 7,377 |
594979 | 아이 생년 월일시 2 | 허걱했네요 | 2010/11/18 | 430 |
594978 | 자동차 구입비와 차 유지비 어느 정도 인가요? 1 | 궁금함;;;.. | 2010/11/18 | 514 |
594977 | 아니, 모기는 대체 언제까지 있는건가요? 6 | 모기박멸 | 2010/11/18 | 580 |
594976 | 재수생들은 수능 잘쳤나요? 1 | 수능 | 2010/11/18 | 762 |
594975 | 육구시타리아가 뭔지 아세요? 5 | 그것참 | 2010/11/18 | 949 |
594974 | 울 남편 두부김치 해주러 갑니다~~ 5 | ㅎㅎ | 2010/11/18 | 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