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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만 내 보내지 말고, 대처할 방안을 좀!!!
최악의 경우 우리가 어찌 해야 하는지 그걸 좀 알려달라고!!!!!!!!!
1. 참맛
'11.3.14 1:03 PM (121.151.xxx.92)그 압력밥솥이 깨지지 않는 한 한국은 안전하다네요?
그리고 그 압력밥솥 즉, 원자로는 체르노빌 것 보다 몇 십 배나 튼튼해서 깨질 염려가 없답니다.2. ㅠㅠ
'11.3.14 1:05 PM (115.137.xxx.21)정말요??? 참맛님의 댓글이 그나마 위안이 되는 군요.
이제 더는 여진이나 쓰나미가 없었으면 합니다. ㅠㅠ3. 저기
'11.3.14 1:11 PM (125.252.xxx.23)아까부터 참맛님 댓글이 울나라 괜찮다 안전하다고 하고.
그리고 그 압력밥솥 즉, 원자로는 체르노빌 것 보다 몇 십 배나 튼튼해서 깨질 염려가 없답니다--
란 말까지 무슨 근거로 그래요?
지금 어제새벽에 원전 1호기 폭발했을때 meltdown이라고 했는데
그 노심융해란 것이 님이 말한 원자로가 녹아내리고 있다 아녜요?
님은 전문간가요?
이 아비규환중에 혼자 계속 안전타 그러고 있다 아님 우짤래요.
그 위험에 빠질 우려중에 너무 무책임한 말 아닌가요?4. 참맛
'11.3.14 1:12 PM (121.151.xxx.92)ㅠㅠ님 여진이나 쓰나미는 앞으로 한달 정도는 지켜 봐야 한댑니다.
제일 우려스러운 건 토카이대지진이라고들 합니다. 이게 도쿄 앞바다에서 150년 주기로 발생하는데 대개의 위치는 학자들마다 약간 씩 다른데 도쿄 앞바다 부근이더군요. 결국 이것은 일본이 안고 있는 시한폭탄인데요, 이게 지금 터질지는 모른답니다.
아무튼 도쿄 부근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어지간하면 오사카쪽으로 이사하시는 것도 검토하셔야겠습니다.5. 저기
'11.3.14 1:13 PM (125.252.xxx.23)일본도 처음에 지진났을때부터 원전기 고장났는데 걸 은폐하고 있다 3일 후에
사실을 밝혔어요.
격납고가 폭발했다 원자로 폭발은 아니다 그래놓고 또 폭발한거 맞다 했다가
아니다 안정장치 했다 그러고. 안전하다 전부치듯 뒤집는데 님의 그 완고한 안전하다 댓글의
근건 뭐시랍니까.6. ㄷㄷㄷ
'11.3.14 1:14 PM (58.228.xxx.175)다른곳에서 글보고 있는데 안전하지가 않던데요....전 이제 포기단계인데. 한달동안 지켜보고 말거나 방사능재앙이 시작된겁니다.
7. 저기
'11.3.14 1:14 PM (125.252.xxx.23)이미 공기중이 유출된 방사능은 호흡하는 사람들은 다 마시고 있는 중이고
그래고 최대한의 피해는 막을 방안을 말해주고 혹 모르는 사태에 대해 대비책을 말해주는 것도 아니면ㅁ서 잘 모르기도 하면서 계속 안전타 괜찮다 남발마세요.
님의 댓글이 더 위험합니다.
진짜 사실을 모르고 안전타고 믿고 사람 죽음 어쩌실려고 그럽니까8. 저기
'11.3.14 1:15 PM (125.252.xxx.23)세계뉴스가 위험하다 일본에 있는 자국민들 꺼내오는데 뭐가 안전합니까?
무책임한 댓글에 사람잡고 싶어요? 그만하세요!!!9. 참맛
'11.3.14 1:16 PM (121.151.xxx.92)저기님, 멜트다운은 원자로가 녹아 내리는 게 아니랍니다.
빼빼로 즉 핵연료봉이 연소하는 걸 말한다고 하던데요.
이게 다 타기 전에는 끌 수가 없다네요. 오로지 냉각뿐 즉, 온도조절 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냉각조절 장치가 복구되느냐는 게 관건이란 거지요.
이게 72시간 내에 복구가 안되면 밥솥에 압력이 심해서 원자로가깨 지는데요. 해수를 동원하는 등으로 시간을 벌어서 그런 위험은 없다고 하더군요.
다만 그 수증기에 딸려 나오는 세슘등이 문젠데, 그건 양도 적고, 바람도 편서풍이어서 한반도에 오더라도 미량이라서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는게 전문가들이 하는 말이었네요.10. ..
'11.3.14 1:19 PM (211.215.xxx.236)해수 저장풀의 바닷물이 고갈되었다.
무슨 얘긴지 알겠는가?
지금 현장에서는 그걸 다 증발시켜 버릴 정도의 고온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는 얘기다.
아주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모든 일에는 인풋이 있으면 아웃풋이 있다.
원자로의 노심을 냉각시키고 증발해버린 그 많은 해수는 과연 어디로 갔을까?
그런데도 아직 방송에서는 누출된 방사능의 양이 미미하다고, 인체에 해가 있을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
믿든지 말든지...11. 저기
'11.3.14 1:19 PM (125.252.xxx.23)아놔.. 전문가가 구라치는 한국인데 걸 믿어요?
공기중에 이미 붕붕 떠나니는 방사능은 뭐고요.
전문가라고 나와서 바람탓하더니 참맛님도 골 고대로 뺴겨 말하는군요.
카피켓처럼..
참맛님은 안전하다 괜찮다고 할 자격없습니다.
진짜 그만하세요!!12. ...
'11.3.14 1:26 PM (119.192.xxx.164)참맛님 지금계속 원전에서 공기중에 방사능나오고있지요?
그다음 해수에는 그냥 해수로 나오나여? 방사능찌꺼기 달고 나오겠죠?
이래저래 위험합니다..그냥 상식적으로 말하자구요....13. ...
'11.3.14 1:27 PM (119.192.xxx.164)하나 덛붙여서...
막대한량의 해수를 쏟아북고있어요....들어가면 넘치던지 해야되는데
아무리 쏟아 부어도 넘치지 않죠?
지금 내부에 빵구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인줄 아뢰요..14. 믿덩가말덩가
'11.3.14 1:30 PM (119.67.xxx.56)Robert Alvarez
-Institute for Policy Studies 핵무기 폐기, 환경, 에너지 정책 전문가
""아마도 담수를 주입할 수 없는 상황이라 최후 수단으로 원자로에 해수를
주입하고 있는거 같은데, 이것은 미식 축구로 말하면 휘슬 울리기 직전에
완전히 운빨만 믿고 마지막 롱~패쓰를 던진거와 같다고 보면 된다."15. 저기
'11.3.14 1:38 PM (125.252.xxx.23)자꾸 압력밥솥 압력밥솥하는데요
원자로와 압력밥솥이 비유가 가당키나 합니까?
글고 72시간요? 정말 사람잡네.
해수 다 붓기까지 열흘에 완전히 냉각시킬 때까지 몇 달 걸리고
그사이 매일 매순간 방사능은 계속 누출어 사람들은 숨 쉴려고
방사능 노출된 공기를 온전히 마시고요.
바람이 편서풍이네 마네 하는데 편서풍대이라고 그게 어디 한방향이에요?
글고 방사능은 대기속에 퍼지기 때문에 대기권상층엔 바람반대방향에 있어요.
바람은 절대 안전장치가 못하다고요.
산불난 동네에 누가 와서 물총으로 불끄고 있다고 괜찮다고
알려주는 이장아저씨 마이크잡는 소리 그만 하세요.16. ..
'11.3.14 1:43 PM (119.192.xxx.164)저기님 고정하소서..알기쉽게 설명하느라 그런듯하구요..
72시간 가동하는 보조 발전기도 갖추는 이유는 72시간내에 해결해야된다는 의미인듯합니다..
72시간 지나면 신의 운명으 손으로....17. 워워~
'11.3.14 3:44 PM (115.41.xxx.140)저기님 흥분이 지나치시네요.
참맛?님이 무슨 없는 사실을 일부러 지어서 말한것도 아니고
뉴스 기사에 저런식의 관점도 많으니까 본인이 들은것을 설명한것인데
뭘 그렇게 몰아 붙이면서 화를 내시나요.
참맛님 의견이 틀리고, 저기님의 상황분석이 맞다한들
대체 우리가 뭘 할수가 있나요? 방사능이 뉘집 개이름도 아니고
일반인들은 예방할 방법조차 없어 보이는데요;;
님처럼 이사태를 어떡하냐며 흥분만 해봤자 달라질것은 아무것도 없잖아요.
고용량 요오드는 일반인들이 구할수도 없을뿐더러 (그것도 나름의 부작용이 있다하고;;)
다시마 미역 몇조각 먹는다고 인체 피해가 줄어들것 같지도 않구요.
님 말처럼 바람은 편서풍이어도 대기권 상층은 흐름이 달라서
우리나라도 그 영향권에 충분히 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걸 안다고 한들 정부 차원에서도 속수 무책일수 밖에 없지 않나요.
우리나라만 캡슐을 씌울수 있는것도 아니고, 대체 어떻게 그 재앙을 막는단 말인가요.
그저 부디 더 큰 방사능 유출이 없기를 바랄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