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케이블에서 슈퍼맘 다이어리에서 아나운서 김혜은씨 나온 거 봤어요...
예쁜 얼굴에... 성격도 굉장히 좋아 보이시고...
해결사 이미지 인 것 같았어요...
꾸밀때는 확실하게 예쁘게 꾸미시고...
화장 안할때는 그냥 맨 얼굴로도 자주 나오고요..
겉으로 볼때는 명품에 아무것도 안하고..
손 발에 메니큐어 바르고 늦잠자고 일하는 아주머니 부릴 것 같은 이미지 였는데...
연기하느라 일찍 나가고... 저녁에 음악회 사회도 맡고...
쉼터에서 힘든 아이들도 돌봐주고...
국회의원까지 찾아가서 쉼터 아이들에 대해 입장 대변해주고...
다른 나라에 힘든 아이들도 대략 10명정도 후원을 해주시더라구요..
방송이 분명 포장하는 것도 있지만..
예쁜 사람이 참 열심히 멋지게 살더라구요...
맨날 게으름 피우는 저를 보니 반성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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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탤런트 김혜은씨 나온 거 보셨어요. (슈퍼맘 다이어리)
. 조회수 : 2,743
작성일 : 2011-03-14 11:50:15
IP : 221.158.xxx.2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머
'11.3.14 11:58 AM (124.55.xxx.40)일하는 아주머니를 부린다니요....;;
혹시 전문적으로 일하는 가사도우미 받는걸 아직도 부린다고 생각하시는분이 있으신건가요?
명품에
손발메니큐어바르고
일하는 아주머니 "부려도"
봉사하며 즐겁게 가치있게 사는사람이 많답니다.......하....2. .
'11.3.14 12:02 PM (221.158.xxx.244)윗님 글이다 보니 오해가 있었나봐요.. 부린다라는 개념은 겉으로 그녀 이미지가 도우미아주머니에게 그럴 것 같아서... 방송에서 참 좋아 보였는데... 괜히 제가 안티가 된 것 같네요...
3. ㅡ
'11.3.14 12:08 PM (61.84.xxx.121)원글님 그러게요
저도 김혜은씨가 사람을 부릴 것 같은 이미지인데 아니구나.. 로 이해했는데
어머 님 좀 오바 하시네요4. ...
'11.3.14 12:12 PM (121.133.xxx.147)같은 단어라도 때와 장소에 맞게 쓰면 거부감이 안들죠.
이 경우에 도우미 아줌마 부린다는 말이 어색하지 않는대요??? ;;;;;;;
문맥상 말이예요.
도우미 아줌마 구하면서 아줌마 부린다는 표현을 쓴다면
아님 도우미 아줌마 면전에서라면
듣는 사람마저 헉...하겠지만요 ;;;;;;;5. ..
'11.3.14 12:53 PM (150.150.xxx.92)아..이분 ....아현동 마님 할때 자연스럽게 잘한다 햇는데...
이분도 그 사이 손 많이 보셨나봐요. 전에도 이쁜 얼굴이었는데 변해서 아쉽네요.6. ..
'11.3.14 1:32 PM (110.14.xxx.164)근데 제목 앞에 서울대 출신이라고 꼭 적어야 하는건지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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