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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근처에는 나쁜 인간들이 왜 이렇게 많죠?

김연아 조회수 : 9,203
작성일 : 2011-03-12 11:25:49
김연아 근처에는 정말로 이렇게 나쁜 인간들 밖에 없는겁니까?

1. 브라이언 오서 : 피겨계의 히딩크라 불리면 칭송받았었는데, 계약해지 된 다음에 완전히 죽일 놈 됐죠.

2. 김연아 전 코치 : 정신병자 취급당했죠. 괜히 김연아 자기가 키웠다고 해서.. 이때는 오서코치 때문에 김연아가 큰건데 뭔 소리 하냐며 브라이언 코치 칭송이 자자했죠.

3. 아사다 마오 : 김연아의 라이벌이라고 언론들이 얘기하지만, 피겨계에 뇌물주고, 세계 일반팬들은 모두 식별할 수 있는데, 시합에서 유독 점수 매기는 심판들은 후한 점수를 주는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격적으로도 아주 나쁘답니다.

4. 전 소속사 : 세상에서 제일 비열한 소속사입니다. 세계적인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그 선수들이 너무 불쌍합니다. 김연아처럼 이용당할까봐요. 김연아가 이렇게 유명해지고, 좋은 성적내는데 도움은 커녕 해만 끼친 소속사라죠?

5. 손연재 : 김연아의 전 소속사하고 손발이 맞아서 연아 팔아서 돈 번다죠? 뭐 언제는 국민동생이라면서 김연아하고 친분을 과시하더니, 조금 유명해 질만 하니까 또 여지없이 성적 조작까지 하는 싹수가 노란 선수입니다.

신기한건 정말 김연아를 위해서 일하고, 김연아하고 친분도 두터운 사람들이, 김연아에게 해를 가한다고 여겨지면 하루아침에 온갖 악플에다가 인격적으로도 엄청 모욕 당한다는 겁니다.


IP : 180.231.xxx.12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
    '11.3.12 11:28 AM (125.129.xxx.31)

    원래 똥파리 주변에는 똥파리만 꼬이는법. 김년아는 혼자 고고한척 하지말고 자기자신을 돌아보세요.

  • 2. 위에
    '11.3.12 11:30 AM (125.252.xxx.23)

    f..

  • 3. 윗님
    '11.3.12 11:34 AM (119.149.xxx.205)

    빙고~

  • 4. 맞아요.
    '11.3.12 11:38 AM (121.166.xxx.97)

    김연아가 절대반지라서...
    김연아반지를 가까이 하거나 김연아 반지를 가져 본 사람들은 전부 골룸으로 변해버린답니다..

    김연아 절대반지 설
    김연아 황금알을 낳는 거위...설이 있지요..

    김연아 연수입의 반을 가져가겠다는 오서코치나
    세계 1위 선수에게 홈페이지 하나 안만들어주고
    CF 계속 찍게해 돈 벌려고 혈안이 되었던 소속사나
    다...골룸으로 변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 5. 원글님
    '11.3.12 11:49 AM (221.150.xxx.241)

    원글님도 그래서 비비 꼬여버린 건가봐요?

  • 6. 음~~
    '11.3.12 11:53 AM (220.76.xxx.190)

    저기요. 다른 건 잘 모르겠지만........ 손연재 선수에게 지나친 인신 공격하는 것은 자제해주심 좋겠어요. 다 우리나라 선수들이잖아요. 게다가 그 선수는 아직 너무 어린데 말이지요. --;;;

  • 7. ...
    '11.3.12 12:00 PM (115.136.xxx.29)

    원글님도 그래서 비비 꼬여버린 건가봐요? 222'
    그냥 연아가 싫으면 싫다고 하세요.

  • 8. 글쓴분
    '11.3.12 12:08 PM (119.200.xxx.122)

    지적을 하려면 제대로 알고 지적하세요.
    그 여자코치는 불과 몇달만 가르치기로 해서 한 건데, 시끄러웠을 당시 새로 오서와는 계약 하네 마네 논의할 당시였고 오서도 아직 확답을 주지 않은 상태고 일단 지켜보는 입장이라,
    그래서 두 코치가 경기때 동시에 연아 양측에 앉아있곤 했지요.
    그때 영상 보면 여자 코치가 오서를 견제하는 모습들이 보여요.
    그때 연아가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면서 놔주지 않으려고 난리가 난 거고요.
    가볍게 몇 달 임시코치만 해주면 될 거라 여겼는데, 어느 날 보니 세계적으로 방송 타고, 국제 피겨대회에서 1위한 선수 옆에 코치랍시고 방송을 타게 되니 웬만큼 기본 성정이 된 사람 아니고선 욕심이 생기기 마련이죠.
    그전까진 오서는 연아를 제대로 가르친 적도 없는데 오서코치 때문에 김연아가 컸다고 팬들이 여자 코치를 비난하며 오서 칭찬을 자자했다는 건 앞뒤가 안 맞는 소립니다.
    이제 막 계약하네 마네하는 새 코치 덕분에 크긴 뭘 커요. -_-;;
    대체 팬들이 하지도 않은 소리를 왜 갖다붙이는 건지. 김세열 코치에 대한 칭찬이라면 모를까.
    오서 본색도 모르고 칭찬을 자자하게 했던 건 몇 년이 지나서예요.
    누가 전담코치인 줄 알았지 달랑 하루에 1시간 그것도 일주일에 5일, 심지어 다른 선수들까지 합동으로 훈련시킬 거라고 생각이나 하겠어요?
    결국 시간코치였던 정도였는데 연아 덕분에 씨엡찍고 책내고 대박 났죠.

    연아 주변을 보면 그래서 탐욕이 과하면 추해진다는 거예요.
    자신에게 주어진 좋은 인연을 통해 과하게 이익을 받고 명성을 얻었으면 그만큼
    선을 지켜야 한다는 겁니다.
    자신이 진짜 잘나서 명성을 얻고 부를 얻는 건지,
    내게 인연이 닿은 사람덕분에 주어진 명성인지 잘 파악해서 분수를 알고 처신해야죠.
    때론 내 손에서 놔줘야 할 땐 욕심을 버리고 놔줄 줄 알아야 하는 거고요.
    그 선을 잘 지킨 김세열 코치 같은 분은 그래서 지금도 좋은 스승으로 남아있는 겁니다.
    연아 그릇을 알아본 거지요.
    자기에게만 머물러 쥐고 있기엔 연아 그릇이 더 크다는 걸요.
    사람은 생각지도못한 부와 명성을 한순간에 거머쥐면
    이성을 잃고 탐욕을 부리고 그 끝은 추해지기 마련입니다.
    같은 코치임에도 김세열 코치,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 같은 사람들이 있고,
    여자코치나, 오서 그외 연아로 인해 가장 큰 수익을 얻었던 이전 소속사 등등...
    이들의 차이점에 어디에서 비롯된 지 알면 굳이 의도가 뻔한 질문글을 쓰지 않아도 아실 겁니다.

  • 9. 김연아
    '11.3.12 12:22 PM (121.141.xxx.4)

    김연아는 아주 좋아하는데, 정신나간 김연아 광팬들이 싫은거죠.

  • 10. 김연아
    '11.3.12 12:24 PM (121.141.xxx.4)

    김연아 광팬들은 웃긴게, 김연아가 잘 못된게 아니라, 광팬들이 좀 이상하다고 지적하면 김연아 욕한다고 그러더라고요.

  • 11. 음?
    '11.3.12 12:32 PM (183.98.xxx.190)

    김연아의 상황이 특수한 거죠.
    프로야구나 축구처럼 체계적인 스포츠 시스템도 없는 마이너 종목에
    갑자기 어리고 예쁘고 실력이 세계 탑인 여자 선수가 나타났는데다
    그 종목의 대권을 우리나라랑 감정 안 좋은 일본이 잡고 있기도 하고요.

    김세열 코치, 데이비드 윌슨하고는 사이 좋잖아요.

  • 12. ...
    '11.3.12 12:35 PM (125.131.xxx.85)

    원래 특출나게 잘난 사람 옆에는
    그 사람을 이용해 먹으려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잖아요.

    비인기종목에서 지원 없이 홀로 큰 존재라
    그런 무리들로부터 보호 받을 장비가 없었죠.
    그러다 보니 연맹이나 전 소속사, 코치 등에게 불이익을 당해왔구요.

    이제는 본인 스스로 힘을 키워 소속사도 만들고 했으니
    마음 편히 운동할 일만 남았겠죠?
    개천에서 용 나면 정말 힘들구나, 연아선수 보면서 늘 느낀답니다.

  • 13. 나 연아광팬할래
    '11.3.12 12:35 PM (119.67.xxx.56)

    전후 돌아가는 사정 조금만 알면 저런 말씀 못하실텐데.
    하긴.....일본 빙연이나 마오 선수를 대변하는 열중하는 우리나라 언론이나 한국빙엿들 통해서 나간 말들 듣고 뭘 제대로 알수 있겠습니까마는.

    이러니 연아선수 팬하다가 제명에 못 죽는다......몸에서 사리가 나올꺼 같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지요.

  • 14. ...
    '11.3.12 12:35 PM (125.131.xxx.85)

    그런데 또 김세열 코치나 데이비드 윌슨 등
    좋은 사람이 어려서부터 또 지금까지 곁을 지켜주는 거 보면
    인복이 아주 없진 않은 듯 하고...

    강단 있게 곁을 지킨 어머니가 연아 선수 가장 큰 인복이기도 하구요.

  • 15. ...
    '11.3.12 12:35 PM (124.63.xxx.153)

    절대반지라서 그런거 맞죠.
    그런 식으로 따지면 남자 피겨계의 전설 알렉세이 야구딘도 주변에 못된 사람 많았습니다.
    러시아 연맹에게 버림받아서 올챔 월챔이 자국 내셔널 우승을 못했죠.
    그 전 코치인 미쉰에게는 버림받다시피 했고
    라이벌이었던 예브게니 플루센코와도 사이 안 좋습니다.
    야구딘도 똥파리인가요?
    미쉘콴 같은 경우도 안 좋게 끝난 인맥 들으라고 하면 많습니다.

    연아 광팬 욕하는 사람들 광팬들이 왜 광팬이 되었는지
    자신들같은 사람들 돌아보기 바랍니다.
    처음에 연아인신공격하고 하니 연아팬들이 스스로 승냥이라고 부르며 공격적인 성향이 되었죠
    그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 후 연아가 완전 뜨고 나니 연아 욕을 못하니 그 화살을
    연아 팬들에게 돌리더군요, 은근슬쩍 연아 어머니까지 묶어서요
    자신들이 광팬으로 만들어놓고 광팬 욕하다뇨 웃깁니다.


    그리고 글쓴분님 말씀처럼 좋은 사람이 더 많습니다.
    다만 그 분들은 나대지 않을 뿐이죠
    그동안 연아선수가 거쳐갔던 국내코치들 문제의 ㅂㅄ만 빼면 다 좋은 분들입니다.
    김세열 코치님 뿐 아니라 지현정 코치님 등등이요

    그리고 아사다 마오는 정확히 말하면 연아 주변 사람이 아니죠
    어쩌다 꼬인 인간일 뿐이고
    연아선수가 피겨하면서 사귄 사람들과는 거의 다 좋습니다
    최지은 선수나 김수진 선수 등등이요. 한국오면 같이 만나 놀고도 그러죠
    꼭 연아 선수 제대로 모르는 피겨맘들이 카더라 듣고 그러죠.

    그리고 김연아 선수 초중고 선생님들 말씀 들으면 다 좋더군요
    물론 학교 자주 안 나오지만 선생님들은 대체로 학생의 몇마디 언행으로 다 파악가능하십니다.
    말 안하고 소극적으로있으니 도도하게 군다..라고 몇몇 학생들이 헛소문 퍼뜨리고 있지만
    학교 선생님들 쪽에선 좋은 말만 나오고 있죠


    김연아선수가 문제가 아니라 그 주변 사람들의 인격에 따라 나뉘는 겁니다.
    자신의 인격이 추악하면 똥파리가되고
    인격이 향기로우면 꽃이 되는거죠

  • 16. 윗님들
    '11.3.12 12:40 PM (118.220.xxx.36)

    고맙습니다.
    f 땜시 욕 나올 뻔하다 참고 있는데 님들이 조목조목 따져 주시니 좀 후련하네요.

  • 17. 아니
    '11.3.12 12:56 PM (124.61.xxx.26)

    운동 열심히하고 실력과 더불어 자신의결실을 나눌줄아는 착한 처자한테
    뭔 악감정을 품은 인간들이 이리 많을까요
    찌질한 열폭쟁이거나 이익에결부된 소속사 알바거나 뻔해보이는구만
    연아광팬들로 몰아가며 물타기 제대로네요

  • 18. 무명씨
    '11.3.12 1:23 PM (70.68.xxx.163)

    맨 위 'f' 님/ ^^ 그대에게 'F'로 시작하는 욕을 드립니다.

  • 19. ...
    '11.3.12 1:28 PM (124.63.xxx.153)

    저 f는 똥파리의 f아닌가요? fly-_-

  • 20. 긴수염도사
    '11.3.12 2:06 PM (76.70.xxx.214)

    f는 똥파리 fly가 맞고요... ...님의 센스가 82쿡을 빛나게 합니다.

    일본애들은
    지진에 쓰나미로 나라가 난장판이 되어도 대한국인 연아를 깍아 내리려
    별의별 수작을 다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구제불능입니다.

  • 21. ㅋㅋ
    '11.3.12 2:28 PM (125.252.xxx.23)

    긴수염도사님의 댓글도 센스 넘쳐 저 잠시 웃었습니다.
    일본애들은...참으로 구제불능이란 말이 왜 이리 통쾌한지요 ㅋㅋ

  • 22. 원글님
    '11.3.12 7:08 PM (114.204.xxx.142)

    자세히 알고 말씀 해 주셨으면해요. 연아선수가 어떻게 선수생활을 했고 지금도 불이익을 받는지 말예요. 일본이 얼마나 자기나라선수 아사다를 감싸는지 아세요?

    전코치라는 여자 박풍선씨는 검색해 보세요. 어떤 짓을 했는지 단 몇개월 같이 하지도 않았는데 매체와 인터뷰하면서 자기가 코치한것처럼 인터뷰했어요. 그리고 그 코치는 연아선수가
    선택한것이 아니라 어떤 일 때문에 빙연에서 잠깐 붙여준거구요.

    국내 빙상장 사정이 너무 열악해서 캐나다로 떠나겠다(오서코치) 했을때 박풍선이가 협박했다고 하죠. 검색 해 보세요.

    그리고 연아팬들이 오서코치가 연아선수를 키웠다고 했나요? 절대 로요.

    연아선수는 오서에게 가기전에 이미 기술을 다 익힌 상태예요. 2006년도 경기를 보세요.

    그리고 전 소속사 말예요.

    처음 소속사가 IMG인데 세계적 메니지먼트 회사예요. 여기 아사다도 속해있구요.

    그런데 그 소속사가 연아선수를 너무 안챙겨줬어요.

    예를들어 국민은행이 연아선수와 광고계약을 맺으려 했을때 IMG를 통해 말을했을때 그 소속사가 모른척 했대요. 그래서 국민은행에서 직접 연아선수측에 제의했구요.

    몇년전 목동아이스링크 지붕에 불난거 아세요? 현대카드,IMG가 세계 유명 선수들까지 불러서
    아이스쇼 하려다 불이나자 마치 연아선수가 주도한 쇼인것처럼 지들은 뒤로숨고

    연아아이스쇼란 이름으로 연아선수에게 사과 기자회견 하게했어요. 이것도 검색하시라.

    말하자면 정말 많아요. 일본이 아사다선수가 얼마나 연아선수에게 치졸한짓을 했는지

    연아 선수가 2008월드 끝나고 너무 맘이 힘들어서 천주교 세례를 받았어요.

    피겨는 말예요. 완전 개인 스포츠예요. 누가 돈 안보태줘요. 개인적으로 돈 들여가면서
    배우고 선수생활해요.

    이번에 국내 선수들이 2월에 강릉에서 국내대회 치를때

    빙상연맹이 체육관에 난방을 안해줘서 관중들은 물론이고 선수들도 오들오들 떨며 경기치뤗대요.

    선수들 경기끝다고 다들 감기걸리구요.

    그런 사정도 모르고 이렇네 저렇네 말하지 마시길...

  • 23. 유과약과
    '11.3.12 9:31 PM (49.22.xxx.246)

    역시 피곤해...
    김연아 팬분들은 다들 왜 이러는지.
    김연아 송도의 상가 구입이 투기성이라는 건 아시는지...
    김연아는 님들이 그렇게 목메어 찬양할 대상이 아니라 그저 일신의 부귀영화를 위해
    운동에 매진한 평범한 운동선수일 뿐이랍니다.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려했지만...

    아래, 일본 지진 사건 났는데 김연아 선수부터 걱정하는 팬들부터해서
    너무너무 짜증이 나는군요.
    그 많던 광고들도 지겨웠는데 벌써부터 이러시니
    세계선수권 기간이 되면 한국을 떠나고 싶어지네요.

  • 24. ...
    '11.3.12 10:10 PM (124.63.xxx.77)

    ㄴ 상가구입이 투기성이 뭐가 나쁜가요?
    그럼 우리나라에서 돈 있다고 건물 구입하고 집 사서 다 세주고 하는 사람들은
    욕먹어야 하는건가요?
    그 뿐 아니라 주식 펀드 다 욕먹어야 하겠네요.
    투기라는 용어가 부정적 어감을 포함하고 있기는 하지만
    다른 말로 하면 투자나 다름없죠.

    연아선수는 돈 벌면 기부도 해요
    투기를 한다고 하더라도 이기적으로 자기 돈 벌 욕심으로 있는 사람들과 다르죠
    그리고 누구나 일신의 부귀영화를 위해서 일합니다.
    아닌 사람들은 성직자나 일제시대 때 독립운동하신 분들 정도지
    요새 누가 안 그럽니까?
    그게 찬양할 대상이냐 아니냐는
    단순히 자신의 부귀영화를 위해 이기적으로 굴며 남에게 피해를 끼치느냐
    자기 할일을 열심히 하며 목표를 이루고 이타적으로 하느냐 그 차이죠

    도대체 김연아 선수가 뭘 잘못했죠?
    자기 할 일 열심히 하고 옆나라 누구처럼 남에게 피해입히지 않고
    순수하게 자기실력으로 아무나 이루기 힘든 자리까지 올라가고
    돈 벌면서 기부도 하죠
    그렇다고 누구처럼 성적조작하고 언플하면서 따낸 CF들도 아니고
    자신의 성적과 이미지로 매출에 공헌까지 하면서 번 돈이죠
    이 정도면 아무리 부귀영화를 위해 운동에 매진하는 선수라도 찬양할 만하지 않나요?


    님은 성인군자만 찬양해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모르겠지만
    전 저 정도의 사람이라면 존경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보다 어려도요


    오히려 전 그런 사람들의 평가를 절하하고
    그걸 짜증스럽게 여기는 사람이 더 불쌍하고 더 피곤합니다.


    남이 정당하게 정직하게 이룬 좋은 업적에 기뻐해주고 좋아해주는 건 순수해 보이지만
    그걸 피곤하게 여기고 짜증내는 건 열폭으로 밖에 안 보이거든요.

  • 25. 못났다
    '11.3.13 10:02 AM (125.178.xxx.159)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지 마세요.
    본인이 똑같은 상황에 처하게 됐을때 어떻게 하게될지 잘 생각해 보세요.
    꼬이고 못나 보여요.이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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