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학년,4학년 딸아이를둔 직장맘입니다.
이번에 두아이 모두 반장이 되고싶다며, 선거에 출마하겠다고해서
그래 한번 해봐라고 말하고
속으로 걱정아닌 걱정을 하고있었습니다.
전화를 해보니,
두명다 반장 부반장 각각 되었다고 합니다.
너무기뻐해주고했지만
이번에 처음이라 어떻게 역활을 해야할지 잘모르겠습니다.
더군다나 직장을 다녀서 참 난감합니다.
요즘 초등학교내에서 반장 부반장의 역활과 또 부모의 역활을 좀 설명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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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반회장 반부회장 엄마의 역활??
반장맘 조회수 : 1,000
작성일 : 2011-03-11 13:38:48
IP : 112.166.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11 1:48 PM (180.70.xxx.227)학교에 가서 봉사할 일이 많지 않을까요? 작년에 저희 아이도 부회장 됐었는데 학교행사 때 참여하고 교실청소나 이런거 하는 것 같던데요. 저는 몸이 아파서 작년에는 참여를 전혀 못했어요. 올해도 그닥 나아진게 없어서 안 했으면 했더니 왠걸요 어제 부회장 됐다고 와서 자랑하더군요. 내성적인 녀석인데 어찌 그런 욕심은 있는지 . 남 앞에서 말도 잘 안하는 녀석인데 앞에 나가서 친구들에게 말도 잘 한 모양입니다. 남편도 놀라네요.
2. 저희
'11.3.11 2:46 PM (59.28.xxx.84)아이도 전학오자마자 반장이 되서 엄마들도 잘모르는데 큰일났어요.
할일이 뭔지 걱정이 살짝 되기도 하네요.3. 경험
'11.3.11 3:31 PM (61.79.xxx.71)한 아이는 포기하셔야할듯 합니다.
총회라든가 기타 회장단이 같이 출동하는 날들이 제법 있거든요.
그리고 ..학교 일이 알고보면 제법 많답니다.
큰애 작은애 한꺼번에 하시기 버거우실텐데..
회장은 안 하면 그러니까 부회장은 미리 다른분으로 하도록 회장엄마에게 말씀해 보심이..4. ..
'11.3.11 3:59 PM (121.181.xxx.156)회장엄마가 반대표를 맡는게 대부분이고 부회장 엄마는 그나마 회장엄마 도우는 역할인데 할 수 있는만큼은 하시면 될겁니다...4학년은 학급청소 같은건 별 신경 안써도 되겠지만 2학년은 학기에 몇번 대청소 들어가더라구요...요즘은 회장단엄마들및 몇명 엄마들에게 도움 청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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