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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영어책 사기당했는데 돈달라구 전화왔네요.;;
잡아족쳐 조회수 : 1,050
작성일 : 2011-03-10 18:13:01
제 신랑이 결혼하기전에 2005년도에 어디서 전화왔는데 카드번호도 불러준듯 ㅡㅡ
그후 도착한게 영어책 4세트..에 몇십만원..ㅠ
저희가 2006년도 1월에 결혼했는데
제가 결혼후 이거 알고 환불하려고 알아봤는데 좀 늦은듯해서
그냥 넘겼거든요
아까워서 뜯지도 못하고 내가 언젠간 저 영어책을 공부해서 뽕뽑겠다 !!!!!!!!
그러고 모시고만 있네요..............ㅠ
근데 아까 전화와서 멤버쉽코리아? 코리아멤버쉽??
그런데서 전화와서 6달동안 30만원씩 180만원을 내야 계약이 완료된다네요
정말 너무 황당한거예요
그게 지금 5년전일인데 갑자기 전화가 와서 그런데요
여태껏 전화나 우편물 한번 없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생각난건데 여태껏 주소는 바뀐적없는데
제 신랑 번호는 011 에서 010으로 바뀌어서 예전번호(011)로 하면 없는번호라고 뜨는데
어떻게 알았을까요//
우리 신랑 오늘 월급나왔는데 150인데
무슨 180을 내라그러는건지
저 영어책은 누구 꽁짜로 준다고 해도 안받을판인데 (완전 구리구리)
책에 금발랐나요
이걸 어떻게 해야되죠???????
신랑이 소보원에 신고한다고 해도 자기네는 괜찮으니 신고해보라그러고
신랑은 오래전일이고 어떻게 산건지 기억자체를 못해요~~ㅠ.ㅠ
제가 꼬치꼬치 물어봐도 기억이 안난다는 대답밖에 없어요
어케해야될까요???????
IP : 119.71.xxx.1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10 7:16 PM (119.196.xxx.86)그동안 반품하려고 했는데 회사를 찾고 있었다고하시면 어떨까요?
보관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 하시면서 주소달라고 하세요 착불로 보낸다고..
저도 대학 1학년때 저런경우 있었는데
그때 같이 당했던 친구들중에 한명은 그쪽회사에 착불로 보내버렸고
저는 책 안산다고 책가져가라고 내용증명한통 보내놨어요2. 아기엄마
'11.3.10 9:39 PM (119.64.xxx.132)아... 예전에 피디수첩인가, 추적60분인가에 나왔어요.
그런 식으로 허접한 책 팔아먹고, 한참 지난 후에야 연락와서 계약이 완료되려면 몇개월치 얼마를 더 내야한다 하는거요. 정말 티비에 나온거랑 똑같이 당한 분이 계시네요.
여튼 그놈들 사기꾼인거는 전 국민이 다 아니까 절대 돈 보내주지 마세요. 소보원이나 피디수첩 이런데 문의해보세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결론까지는 기억이 안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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