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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황당한 전화 받았어요
안동지점 신한은행이라는데
안동대학 학생이 실수로 제 계좌에 5만원을 넣었다네요
은행직원이 전화왔어요
저는 신한은행 안쓴지 4년은넘었거든요
근데 그 계좌로 학생이 잘못보냈다고 해서 자기네들이 신한은행 제계좌에서돈을 빼는 방법으로 하겠데요
신한은행은 확실한것 같아요;;;;
이거 뭐져? 이래도 되는건지..;;
1. ㄷ
'11.3.9 1:02 PM (175.117.xxx.17)안쓰는 계좌라면 그러라고 해도 별 무리가. 잔고도 없을거잖아요. 와서 빼주세요 하면 더 신경질 나겠는데요? 내가 왜 가냐 ? ㅋ
2. 일단
'11.3.9 1:03 PM (59.2.xxx.145)바로 원글님 신한은행 계좌 접속해서/ATM이라도 가셔서 내역 확인해 보세요.
3. ...
'11.3.9 1:07 PM (221.138.xxx.132)실수할수도 있죠. 피해를 입은게 아니라면 상관없지 않나요? 자기들이 알아서 빼겠다니~
일단 계좌확인해보시면 되겠네요.
근데 은행에서 마음대로 뺄수도 있나보네요. 못하는걸로 알았는데 새로운사실을 알았네요.4. 법이 강화되어서,,
'11.3.9 1:11 PM (61.79.xxx.214)예전에 오류 입금시 확인하고 정정 처리 할수 있었는데요,,
요즘은 잘못들어간 계좌의 계좌주 동의를 얻어야 오입금된 금액을 정정할 수 있습니다.
그걸 나쁘게 이용하는 무개념 들도 있습니다,,
동의 안해주고 일부 금액 요구하는,,,
우리 82님들은 안그러시져? ^^5. ㅎ
'11.3.9 1:11 PM (211.40.xxx.228)입금계좌주인과 합의(통화등등)하고 출금계좌확실하면 은행서 취소거래가능해요
현금입금시 무통장입금증 있으면 더 좋쿠고..시디기로 인출해도 마찬가지..6. 존심
'11.3.9 1:12 PM (211.236.xxx.213)입금자가 계좌번호를 틀리게 눌렀는데, 마침 원글님 통장번호였던 거지요. 그런데 예금주를 제대로 확인 안하고 입금한 경우일 겁니다...
7. ㅎㅎ
'11.3.9 1:16 PM (218.50.xxx.182)황당할 일 아닌데요..
그런 경우 있고, 더군다나 상대가 학생이라니 기꺼이 동의 해주심 되는거..^^8. ??
'11.3.9 1:19 PM (58.227.xxx.121)그럼 어떻게 하셨으면 좋으시겠어요?
9. 공주만세
'11.3.9 1:23 PM (180.229.xxx.130)우리 시아버님이 3~4년전에 다른 계좌에 몇백을 잘못 입금하셔서,,그 학생 입장이었어요...
그런데 다른계좌 명의인이 바로 동의안해주고 질질끌고 애먹여서
좀 시간걸려 돌려받으셨다는,,
학생 입장이면 5만원도 큰돈이라 속상해 하고 있을텐데, 금방 동의해주시기 바라는 마음에 로그인해서 답글답니다^^10. 혹시...
'11.3.9 1:27 PM (58.148.xxx.54)보이스피싱 아닌지 알아보세요.
제 후배가 며칠전에 신한은행 원효로 지점이라며 전화가 왔답니다.
알아보니 보이스 피싱 이라며 황당해합니다.
이름, 주민등록번호까지 철저하게 알아내서 전화한답니다.
빨리 알아보세요 제가 댓글을 잘 달지 않는데...11. 돈들어온 통장
'11.3.9 1:37 PM (220.95.xxx.145)확인하고 맞는다면 입금해준다고 하면 되잖아요..
은행이라고 해도 비밀번호 알려 주지 마시구요..
한번더 전화오면 확인하고 연락주거나 돈 넣어준다고 하세요..
은행직원 이름도 알아놓으시구요..
정 의심가면 은행에 전화해서 그런사람 있냐고 물어보면 되잖아요.12. 일단
'11.3.9 1:47 PM (180.66.xxx.55)통장 잔액 확인은 하고....
잘못 이체된 건이 맞다면 뭐...드려야죠.
다들 실수를 하니..
내통장의 돈..못주겠다고 하면 안줘도 된다고 하더군요.
100만분의 1명 정도가..절대도 못주겠다고 한다고 하더군요.13. ,,
'11.3.9 1:49 PM (121.160.xxx.196)사용 하지 않던 통장에 잔고도 없었다면 그게 무슨 문제가 되겠나요.
14. 음
'11.3.9 2:00 PM (222.237.xxx.242)위에 일단(180.66.122)님이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아 알려드리면
잘못 입금된 돈인줄 알면서도 출금해서 사용하거나 반환을 거부하면
점유이탈물횡령죄(형법 제360조)에 걸립니다.
반환 거부하면 형사 고소 가능하겠습니다.
일부 판례에서는 단순 횡령죄로 판결하는 경우는 있었습니다.
그러니
내통장의 돈..못주겠다고 하면 안줘도 된다는 절대 잘못된 사실임을 알려드립니다.
잘못하면 경찰서 가고 형사고소될 수 있는 일입니다.
(단 그 계좌가 압류된 계좌라면 압류한 사람 소유입니다. 이건 기사도 많으니 검색해보시면 됩니다만 그래도 계좌 소유주는 돈을 갚아야 합니다. 아마 이런 기사를 잘못 이해 하신듯..
즉 계좌 소유주는 원천적으로 잘못 입금된 돈에 대해 반환할 의무가 있다는 겁니다.)
원글님은 은행에서 알아서 한다니 그러라 하고 절대로 개인정보는 알려주지 마세요. 특히 비밀번호는 어느 은행원도 절대로 전화로 요구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15. 그런경험 있어요
'11.3.9 3:45 PM (112.158.xxx.26)은행에서 전화로 정중하게 사정 애길 하길래... 일부러 찾아가서 처리 해준적이 있습니다.
16. 아
'11.3.9 6:09 PM (183.96.xxx.46)저 몇년전에 5만원 잘못 입금해서 담 날 은행에가서 지급정지 시키고 알아봤는데
5세 아이 통장인데...부모하고 통화가 안된다고 아직 받지못하고 있답니다...
제가 지급 정지를 시키면 그쪽에서도 그돈을 찾을수 없다고 하네요..
그후론 게좌이체 할때 정신 바짝 차리고 합니다...17. 제말대로
'11.3.10 12:23 AM (218.235.xxx.246)1577 8000번 콜센터로 전화해서 확인하시는게 젤 정확하고요.(콜센터에 전화해서 내용말씀하시면 지점쪽으로 직접 확인도 가능하고요) 신한은행 원효로 지점 윗어느님이 말씀하신대로 지점전화로 보이스피싱 돌고 있었구요. 원효로 지점말고 한군데 더 최근에 분명 보이스피싱 돌던 지점이 있었는데, 그게 안동지점이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리고 중계건도 윗님들 말 거의 맞는데, 지점에서 지점직원이 실수로 이체한건이 아닌데 전화로만 확인하고 직접 출금처리 하는지는 갸우뚱하네요. 타고객이 실수로 잘못 이체하면, 은행에서는 고객정보를 알려줄 수는 없으니 중간에서 연락을 취해드리는건 맞는데, 전화상만으로도 확인되는지는 정확히 다시 확인해보셔야 할거 같아요. 그리고 절대 개인정보는 주지 마시구요.
그리고 그냥 모두에게 드리는 말인데,18. 제말대로
'11.3.10 12:27 AM (218.235.xxx.246)은행관련 의문나는거 있으면 콜센터에서 거의~다 해결됩니다. 지점에서 잘못 처리한거 뭐 이런게 아니라, 말그대로 윗 내용처럼 이게 뭐야? 하는거 주저말고 전화거세요. 은행 각각지점은 오히려 작은 일 같은건 공유가 더 안될때도 있는데(고객 직접 상대하니 바쁘지요) 콜센터는 뭔일있음 전체직원에게 공지 다 돌아요.
19. ..
'11.3.10 1:20 AM (175.118.xxx.42)저 2년전에 안동학생처럼 다른 사람은행에 잘못 입금했는데 못 받고 있어요.
3만원 조금 넘어요. 그분 계좌 만들때 적어놓은 연락처가 집전화번호로 되어 있고 안 쓰는 계좌라 ... 연락이 안되어서 .. 지급정진 어떻게 신청해요. 그건 안했는데20. 통통곰
'11.3.10 9:03 AM (112.223.xxx.51)제 경우는 어떤 경위인지는 몰라도 회비같은 게 제 통장으로 5~6인의 것이 들어왔어요.
돈은 1명에 2만원 좀 안되는 금액인데 그게 모여서 몇 만원이 들어온 거죠.
보이스 피싱인가 의심했는데 개인 정보는 묻지 않았고
(되려 저쪽에서 몇 가지 정보로 본인이 맞나 확인했던 듯)
이러이러한 사정인데 출금처리 할 수 있냐 해서 승인했습니다.
바로 통장 내역 확인도 했어요.21. 실수
'11.3.10 9:06 AM (14.35.xxx.1)할수 있어요.. 전 얼마전 동양증권에서 잘못입금했다고 확인후 다시 송금해달라고 계속전화가
오더라구요.. 핸폰이 바뀌어서 집으로 전화가 자꾸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통화하고
다행히 인터넷뱅킹이 되어서 확인후 바로 송금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은행마음대로 인출을
못하니깐 저더러 송금해달라고 전화가 오겠죠???
보이스피싱일 확률이 99%입니다...22. 저도 그런경우
'11.3.10 9:38 AM (59.28.xxx.204)있었어요. 저는 회사 물품대 지급하는 날에 신한은행 계좌 번호 숫자 하나를 잘못 입력했는데 다른 계좌로 송금 되었답니다. 222 237 님 적으신 것처럼 잘못 송금 된 줄 알면서도 만약에 인출을 하거나 유용을 하면 법적으로 불법입니다. 그런데 은행에서 알아서 처리 하겠다는 것은 아마도,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인터넷 뱅킹으로 잘못 송금 되었다면 은행에서 처리가 불가능 합니다. 예금주께서 직접 인출하여서 돌려 주어야 하고, 은행 창구에서 은행직원이 잘못 하여 송금되었다면은 은행창구에서 처리가 가능 합니다. 입금 취소를 시키는 방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은행에 보이스 피싱은 아닌 것 같습니다
23. 엊그제
'11.3.10 9:52 AM (211.54.xxx.233)국민은행 갔다가 보이스피싱당하신 아저씨 봤어요
은행이라고 하면서 당신 계좌비밀번호가 해킹되었으니 오후 1시에 은행가서 다 바꾸라고 했나봐요. 그 아저씨 그 말만 믿고 오후 1시넘어서 은행왔고 이미 돈은 다 빠져나갔더래요. 좀 번거롭지만 은행에 한번 가셔서 직접 확인하세요.24. 저 윗분
'11.3.10 10:33 AM (112.148.xxx.28)돈은 점유이탈...에 해당 안 됩니다. 부당이익 취득이라면 모를까...
25. 난 뭐야.
'11.3.10 10:48 AM (116.41.xxx.2)신한은행에서 100만원 잘 못 부친거 아직까지 못 받고 있는데요. --
26. 윗윗윗님
'11.3.10 11:55 AM (121.166.xxx.231)윗윗윗님..아무리 보이스피싱이라도..어떻게 남의계좌돈을 빼가나요..
그 당하신분이..얼른 옮기라는 소리에..당황에서 그쪽에서 불러준 계좌로 입금을 해버렸겠죠..27. 저도
'11.3.10 12:04 PM (211.194.xxx.148)안쓰던 종금 cma계좌에 누가 70만원을 입금했더라구요. 꿀꺽하고픈 맘도 쪼~끔 있었는데, 고객센터에서 연락오고해서 이체시켜줬었어요. 범용인증서 만든다고 생돈 4400원만 들었었네요.
28. ..
'11.3.10 12:38 PM (116.123.xxx.125)10여년전쯤 저도 그런경우 있었어요. 농협이었는데 500만원이 제 통장으로 잘못 입금되었다고 다시 빼간다고..그러라고 했지요.참고로 그 통장은 잔액이 항상 10만원 정도였으니까요.
내돈 아닌건 절대 쓰면 안됩니다.29. 제 동생은
'11.3.10 1:33 PM (211.41.xxx.155)제 동생은 진짜 황당한일을 당했어요.k*s*a*은행에서 직원이 마음대로 비밀번호를 변경했어요. 비밀번호가 변경됐다고 문자를 받았고요.진짜 변경이 되었구요.어이없어서 신고했더니 돈만 손해안봤으면 되지 않냐이런식이던데요.금융감독원에 신고했었어요. 그러니니 님도 혹시 모르니 직원 이름과 지점 물어보고 다시 그지점에 전화해보고 맞으면 실수한 학생에게 다시 입금해주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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