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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림 좋아하시는 분 안계시나요...?!
유명하다면 유명했었는데 전 좀 늦게 알게된 케이스였죠
여행을 좋아해서 그런지 ebs 세계테마기행에도 종종 나오고..
이거저거 들은 에피소드중에는 윤종신이 발굴한 가수고 군대가기전에 VEN이란 그룹을 했었고..
앨범은 구해보려고해도 없고 그나마 중고시장에 나온건 넘 비싸드라구요.
3집이라도 이번해에 나왔으면 싶은데 여행이다모다 바쁘셔서 나오려는지^^;;
모르셨던 분은 한번 음악들어보세요....
그의 깊은 목소리에 푸욱 빠질거라고 생각해요~!
1. ..
'11.3.9 1:02 PM (118.38.xxx.139)저도 양동근홀릭 이었던적이 있어서.. 그때 출국 노래듣고
하림 처음 알았는데....
목소리랑 느낌이 참 좋아요2. 요새
'11.3.9 1:03 PM (211.193.xxx.133)모하신대요 그분진짜??? ㅋㅋ노래 들을
3. ㅋㅋ
'11.3.9 1:08 PM (112.223.xxx.66)윤종신 부대 부하? 였어요 ㅋㅋㅋㅋ 휴가 나가는데 인감도장 가져오라고 당부해서 그 안에서 계약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하림 1집 나오자마자 가수 얼굴도 안보고 샀는데... 너무 좋아서 계속 듣다가 2집도 나오자마자 무슨 노래인지 듣지도 않고 산 가수예요.
이렇게 얼굴도모르고 노래도 듣지 않고 믿음으로 산 가수는 하림 뿐일듯 ㅋㅋ
암튼 1.2집 다 가지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4. 저도
'11.3.9 1:10 PM (116.39.xxx.99)좋아해요. 특히 출국이랑 지금보다 여기에?? 인가 하는 노래도 좋아요.
음악적인 재능이 많아서 악기 연주도 잘하고 목소리도 좋고 유머도 있고...
근데 이런 얘기하면 좀 우습지만 몇년 전에 하림이 cbs에서 대타 dj 한 적이 있었거든요.
거기서 전업주부/맞벌이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하림이 자기는 결혼해서 와이프가 자기가 벌어다주는 돈 쓰기만 하면 짜증날 것 같다고 했어요.
왜 내가 번 돈을 공짜로 쓰냐고.. 그래서 여성 청취자들한테 어마어마한 질타를 받았죠. ㅋㅋㅋ
그런 생각을 갖고 있더라도 보통 공개적으로 밝히긴 좀 그렇지 않나요.
아무튼 전 하림 볼 때마다 그때 생각이 나더라구요.^^;;5. 아 양동근
'11.3.9 1:10 PM (218.50.xxx.182)좋아하는 연옌중 최고는 양동근..^^
하림의 [위로] 들어보셨어요?
제목대로 위로를 얻게 되는 곡..
궁금한 가수네요 저도..6. ..
'11.3.9 1:11 PM (180.64.xxx.34)저요저요..정말 좋아하는 가수에요..
아직도 하림 노래 많이 들어요..3집도 기다리고 있고요..
노래들도 참 독특하고
목소리가 뭔가 슬프고 소몰이같은 창법과 다르게 담백하게 지르는 듯이 부르는 목소리가 참 좋죠..7. ㄷ
'11.3.9 1:17 PM (183.109.xxx.238)저도 하림 좋아하는데...
"난치병"도 좋아요^^8. 제가
'11.3.9 1:20 PM (203.241.xxx.14)오랜 연애 끝에 이별 했던 그 시점이 하림의 "출국" 발표했던 때였어요.
그 맘때 다들 그렇듯이 그 노래말과 목소리가 어찌나 가슴 저미게 다가오던지 한동안 정말 너무나 좋아했었답니다.
더군다나 제가 꽤 오랫동안 박정현씨 팬이었는데 박정현씨와 아주 친한 친구라는 것 때문에 더 친근하게 느끼기도 했었구요.9. 출국
'11.3.9 1:27 PM (210.90.xxx.75)이 노래는 들을때마다 눈물바람을 하게 된다는...
나 유학보낸 남친도 하나 없었는데 어째 이러는지...ㅎㅎㅎ10. .
'11.3.9 1:32 PM (124.60.xxx.166)저도 하림 좋아해요~ 음반은 안 내지만 여전히 음악 활동 많이 하던데요.
홍대에서 이런저런 공연하고, 일년에 한번씩은 천변풍경 공연하는 거 같고...
케이블에선 윤종신과 디렉터스 컷이라는 프로그램을 하고. 몇 달 전부터
트위터 다시 시작했길래 등록해서 보고 있어요. hareem76 으로 찾아보세요.11. 요즘
'11.3.9 1:34 PM (116.39.xxx.99)라디오 게스트로도 나와요. 옥주현 프로에... 일주일에 한번씩 나와 노래 한두 곡 부르죠.
또 다른 가수들 콘서트에 게스트로도 잘 나오던데... 저는 윤상 콘서트에서 봤어요.12. 하림동사람
'11.3.9 2:10 PM (222.110.xxx.4)완전 좋아해요. 난치병 완전 좋죠..
작년 이문세 콘서트에서 한꼭지 맡아서 같이 하는데
이문세가 하림 아시나요 하고 하는데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저하고 몇명만 환호 -_-
이문세가 하림 듣고 닭고기 생각했죠?
그러면서 하림씨 아는 사람은 음악좀 듣는 분들이라고 해서 다들 웃었죠
저의 완소 뮤지션이에요. 추천합니다.13. ...
'11.3.9 2:17 PM (61.78.xxx.173)난치병이라는 노래 때문에 알게 되었는데 앨범 대부분이 너무 좋았어요.
난치병은 예전 남친과 추억도 많은 노래라서 요즘도 그 노래 들으면
가슴이 먹먹해지고는 하네요.14. 저도저도
'11.3.9 3:10 PM (121.50.xxx.20)너무 좋아요..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이 곡 정말 좋죠...15. 아
'11.3.9 3:21 PM (211.178.xxx.53)하림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제가 들어본 노래들은 곡이 너무 단순하고 가사가 좀 동요틱해서 뭥미..했었는데16. 실망..
'11.3.9 3:39 PM (59.10.xxx.163)저도 한때 하림씨 출국이라는 노래에 빠져 넘넘 좋아했는데요ㅜㅜ 이분 라디오 많이나오시던데...현영이 하는 라디오에 나와서...자기는 결혼안할거라구...자기가 번 돈을 와이프가 쓰는게 싫다며...아주 말도 안되는 이기주의자더라구요..현영도 당황하고... 그 후론 전 안들어요.. 유치하지만 김범수도 마찬가지구요...
17. 나비
'11.3.9 4:49 PM (124.137.xxx.23)출국~~너무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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