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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에 2번이나 아이 얼굴을 할퀴는 친구아이, 어떻게?

mm 조회수 : 602
작성일 : 2011-03-08 17:15:35
유치원에 5살 아이 올해부터 보내는데요
4일전인가 얼굴을 꽉 꼬집어 연고를 발라주었는데요
그때는 우리 아이도 뭐 양보 안할려고 하고 아직 사회성에 문제가 있나 싶어 그런가보다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아직 상처가 아물지도 않았는데 이번에는 반대쪽 눈 밑에서 부터 빨갛게 선을 그어 왔네요.
연고 바를 수준은 아니지만 손톱 자국이 가라앉지 않고 보이는 상태~

선생님한테 애기하긴 했는데 참 이 노릇을 어떡해야 할지요?
원에서 친구아이와 관련하여 다른 일도 있었던 모양이던데 5살 남자아이라면 엄마가 타이르면 이런 버릇은 고쳐지지 않을까요?

제 아이도 3살인가 남의 아이 건드리는 버릇 고쳤거든요
몸이면 친구끼리 그럴거라 괜찮은데 얼굴은 바로 보이니까 참 마음이 안좋네요
IP : 110.45.xxx.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8 5:29 PM (218.39.xxx.38)

    얼굴 흉터는 평생 가요. 제 남동생 어릴 적에 유치원에서 얼굴 꼬집혀 왔는데 약바르고 했어도
    성인이 된 지금까지 흉터 있어요. 좀더 적극적인 대처를 하셔야 할 듯 해요.
    선생님과 상의해서 그 엄마에게 알린 후 손톱을 짧게 자르게 한다든지, 반을 옮긴다든지
    또는 그 아이도 아직 어리니 행동교정을 자연스럽게 받게 하는 방법도 필요할 듯 해요.
    그래도 계속 한 아이에게 그런 태러?를 당한다면 유치원을 옮겨 버리세요.

  • 2. .
    '11.3.8 5:35 PM (121.128.xxx.158)

    속상하시겠어요.
    제 아이도 5살이라 올 해 처음으로 유치원에 들어갔어요.
    오늘 아이친구 얼굴을 보니 얼굴에 할퀸 자국이 있더군요.
    누가 그랬니 했는데, 아이가 **이가 그랬어요. 하는데 순간 우리 아이 이름인지 알고 너무 놀랐어요.
    아직 남을 할퀴거나 때려서 다치게 한 적은 없지만 아직 아이인지라 걱정이 앞서네요.
    남을 다치게 하는것도 속상하고, 내 아이가 다쳐서 오는것도 속상한게 엄마 마음이네요.
    작년에 아이친구도 너무 제 아이를 할퀴고 때려서 걱정을 했는데 그 엄마가 꾸준히 노력하니 그 버릇이 없어지데요.
    한 달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때리고 할퀴더군요.
    아이들 마다 다르겠지만 엄마가 꾸준히 말을 하면 아직 어린 아이인지라 나쁜 버릇은 곧 없어질것 같은데 그 엄마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네요.

  • 3.
    '11.3.8 5:37 PM (121.128.xxx.158)

    요즘은 약도 좋은게 많고, 재생밴드라는 것도 있어서 꾸준히 상처에 발라주거나 붙여주면 상처는 거의 안 생기네요.
    정말 깊이 할퀴어서 상처가 나겠다 싶었는데 한 달을 재생밴드를 붙여주니 상처가 전혀 안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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