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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넣는 시간..
이번주에 생일이 있어서 떡하고 음료수를 간식으로 넣으려고 하는데..
혹시 몇시쯤에 도착하게 해야할까요??
간식넣는거 처음해봐서 정말 모르겠어요..
넣지 말라고 하시는 말씀은 말아주시고 결정했으니까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제글이 많이 읽은글에 올라와서 깜짝놀랬어요...ㅎㅎ
이렇게 많은분들이 관심가져주실줄 몰랐습니다.
첫번째 토요일날 생일이라고 간식을 넣은 엄마가 있어서
교실에서 선생님께 여쭤보니까 선생님이 간단히 간식 넣어주셔도 되겠네요라고 하셔서
결심한거에요...ㅎㅎ
저도 집에서 생일초대할까 하다가 밑에 어느분말씀처럼 누구는 초대하고 누구는 초대안하면
좀 섭섭하는 아이들이 있을거 같아서 그냥 간식을 돌릴려고 했던거에요..ㅎㅎ
다시한번 선생님과 의논해서 시간 정하는게 좋겠네요..
여러조언 감사드립니다~~
* 참...저 절대로 반대표생각하고 돌리는거 아니에요..ㅎㅎ저도 맞벌이랍니다...
1. ,,
'11.3.8 4:54 PM (121.160.xxx.196)이왕이면 담임선생님과 먼저 이야기하세요.
애 생일이라 떡과 음료 애들에게 나눠주려고 하는데 몇시에 좋으시냐고요.
점심전에 간식주면 급식 안먹는다고 많이들 못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반대표엄마와도 이야기하세요.
학기초라 나름 간식 준비하고 있을지도 몰라요.2. ,,
'11.3.8 4:56 PM (61.81.xxx.101)선생님과 상의 하셨죠?
그럼 선생님께 몇시쯤 간식 보낼까요 하고 여쭤보셧을꺼 아니에요...?3. 이게
'11.3.8 4:58 PM (121.137.xxx.222)학기초라 임원아이와 중복될 수도 있고
학교나 담임 분위기상 못넣게 할 수도 있습니다.
담임샘과 상의해보세요..^^4. 절대
'11.3.8 5:00 PM (180.64.xxx.147)그냥 넣으시면 안되고 담임선생님과 이야기 나누고
시간도 선생님께 물어보세요.
그리고 앞으로는 애 생일에 그런 거 하지 마세요.
못하는 애들 생각은 안해보셨어요?5. 주위에
'11.3.8 5:02 PM (122.100.xxx.38)선생님께 안물어보고 무조건 가져갔다가(햄버거)
절대 받을수 없다는 선생님..기어이 놓고 가겠다는 엄마..
결국 선생님이 놓고가시면 폐기처분 하겠다하니
가지고 가더라구요.
그게 뭔 창피인지..6. 학교
'11.3.8 5:07 PM (59.28.xxx.101)에서 금지되어있는 학교도 있는데 ..
7. 극성
'11.3.8 5:17 PM (112.214.xxx.110)극성들이예요.
급식 나오는데 꼭 무슨 무슨 쾌 만들어서 간식 넣는 분들 이해 안돼요.
그냥 집에서 아이 생일 잔치해서 드세요.
간식 중간에 넣어서 영양 고르게 나오는 급식 제대로 못 먹고 남기고...그런 것 정말 싫어요
밖에서 만든 음식 학교로 넣는 것도 싫구요.
유난들... .8. 정말
'11.3.8 5:18 PM (120.50.xxx.245)못넣는 아이도 생각해주시기를..
꼭 필요한게 아닌데요..9. ㅉㅉ
'11.3.8 5:26 PM (180.67.xxx.66)못넣는 아이도 생각해주시기를..
꼭 필요한게 아닌데요.. 222222222222222
참 자기자식밖에 모르시네요10. 떡은
'11.3.8 5:28 PM (211.54.xxx.75)어린 아이들 목에 걸릴 수 있으니
넣으시더라도 다른 걸로 하세요.11.
'11.3.8 5:28 PM (125.187.xxx.175)이런말 듣기 싫다고 미리 못박아두신 것 같은데 전 정말 궁금해서요.
유치원때야 유치원에서 생일에 간식거리 챙겨 작게 파티도 하고 하니까 보내는 거고
아이 생일에 집에서 가족들끼리 잔치하거나
아이와 친한 친구 몇명 조용히 초대해서 작게 잔치 해주거나 뭐 이런건 상관 없는데
왜 <아이 생일>이라서 <반 전체>에 간식을 돌리나요?
아이가 반 아이 전체와 선생님에게 생일 축하한다는 말을 듣게 해주고 싶어서인가요?
저는 '축하'라는 건 진심으로 축하해 줄 몇 사람에게만 받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축하를 종용(혹은 강요)해서 받는 축하는 별 의미가 없는 것 아닌지.
그리고 그거 못하는 아이들은...어떤 생각이 들려는지요.12. 야!
'11.3.8 5:28 PM (59.7.xxx.246)그따위 것 좀 하지 말어!
니 자식 생일이 뭐 그렇게 대단한 경사라고 니네 집에서나 먹어라! 좀!!!
다른 분들께는 반말 써서 죄송합니다13. 하시더래도
'11.3.8 5:30 PM (112.170.xxx.28)꿀떡은 하지 마세요.
그거 설탕도 아니고 사카린이라 그러던데.14. ㅋㅋ
'11.3.8 5:31 PM (118.131.xxx.195)윗님 화끈하시다
15. zzzz
'11.3.8 5:32 PM (112.223.xxx.6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글이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6. ,,
'11.3.8 5:33 PM (121.160.xxx.196)세상 살기 힘들어요.
몇 명만 골라 초대해서 생일잔치해도 그것때문에 상처 받는 애들도 참 많습니다.
이런경우 차라리 반전체 간식이 더 공평해요.17. ?
'11.3.8 5:36 PM (180.67.xxx.66)몇명만 집에 초대해서 파티하는 거야 그 아이 맘이죠.
반전체에 간식돌리는 게 뭐가 공평한가요 위화감만 조성할뿐
'공평' 이라는 단어의 뜻을 잘못 아시는듯18. ...
'11.3.8 5:37 PM (211.196.xxx.253)반 전체 간식은 받는 아이들도 좋지 않나요?
전 다른 엄마가 때마다 좀 챙겨주었으면 싶은데.. 요즘은 엄마들도 영악해져서 잘 안하더라구요 ㅎㅎ19. 별로
'11.3.8 5:40 PM (112.170.xxx.28)반 전체 간식 좋은 줄 모르겠던대요?
입 짧은 아이라 조금만 배 불러도 밥을 잘 안 먹거든요.
간식 보낸 거 먹고 오면 저녁 밥 또 부실 해지고.
떡이든 치킨이든 출처 불분명한거 먹는 것도 싫구요.
그거 돌리느라 학교시간 뺏기는 것도 불만이예요.
나 아이 잘 봐 달라고 돌리는 건가요?
도대체 왜 그렇게 간식 돌리고 싶어 하는지 속을 모르겠더라는20. ..
'11.3.8 5:42 PM (211.196.xxx.253)축하해주는건 좋은 거니까 받아먹고 축하해주고 하면 되지 않나요?
내 아이가 정 원하면 50% 할인하는 아이스크림이라도 더운날 쌤과 상의해서 하나씩 돌리면 되잖아요~~ 그걸 왜 반대하시는지.. 그 정도는 얼마 들지도 않아요. 전 직장맘이라 반엄마 누가 단체로 뭐 돌리면 아이 속 헛헛할 때 먹고 좋던데요..21. 그런데
'11.3.8 5:43 PM (211.200.xxx.102)예전부터 궁금하던게 있는데
왜 간식을 "넣어준다" 라고 표현하시는거예요?
그냥 간식 보내준다, 하면 되는데 넣어준다는 표현을 들으면
무슨 사식넣는다는 생각도 들고;;;
예전부터 그냥 궁금해서요;22. 흑
'11.3.8 5:43 PM (199.43.xxx.124)전 아직 애 없지만
내 애가 50% 할인하는 아이스크림이나 출처 불분명한 치킨 떡 이런거 먹는거 싫어요
집에 먹을 것이 없는 시대도 아니고;;23. 별로
'11.3.8 5:44 PM (112.170.xxx.28)그 축하를 왜 학교에서 해요.ㅋ
내 아이 생일이 학교 행사도 아니고..
그냥 집에서 축하하면 돼죠.
여름에 아이스크림 먹으면 더 갈증나요.몸에도 안 좋구요.24. 에효
'11.3.8 5:44 PM (122.37.xxx.69)괜히 아이생일 좋은날 안해도될 행동해서 욕먹지 마시고
가족끼리 축하하세요. 간식 보내는거 엄마들 싫어해요. 더군다나
생일떡이라뇨....25. ..
'11.3.8 5:45 PM (61.81.xxx.101)저도 윗분 말씀처럼 넣어준다란 표현 너무 이상했어요
교도소에서 쓰는 말이잖아요
사식 넣어준다라는 말...
애들이 무슨 교실에 갇혀있는것도 아니고...26. 담임선생님
'11.3.8 5:46 PM (121.131.xxx.141)과 꼭 통화를 하세요.
간식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대부분 급식 지도도 하셔야 하니까 그렇겠지요.
저희 아이 2학년 때 담임선생님은 간식은 토요일 외에는 보내지 말라고 하셨어요.27. 그리고
'11.3.8 5:46 PM (211.200.xxx.102)이런거 한명이 시작하면 무슨 선례,관례마냥 다른 아이들도 줄줄이 해야되는 분위기 연출
되던데요...
앞에 애는 했고 안하기는 뭐하고 다른 엄마들 골치아프지 않을까요?28. ...
'11.3.8 5:47 PM (121.166.xxx.101)집에 가서, 나도 생일에 반 전체 아이들에게 간식 주고 축하받고싶다. 엄마는 왜 안 하냐? 이렇게 얘기하는 애가 꼭 있습니다. 부모라면 내 애만 챙길 것이 아니라, 우리 애 친구들의 마음도 헤아려줘야죠.
그냥 더운 날 누구 보냈는 지 선생님만 알게하고 조용히 아이스크림 돌리는 것과, 생일날 간식돌리고 우리 애가 축하받게하는 것과는 다른 얘기입니다.29. 아니
'11.3.8 5:55 PM (203.142.xxx.230)원글님이 이렇게 비난받아야 할 정도로 잘못했나요? 특히나 반말하시는분. 어디서 무슨 독립투사 나온것처럼 그러시는 모습. 보기 흉합니다. 그런 힘은 다른데 쓰세요.
3학년 올라가는 아이 둔 저는 작년에 딱한번 간식넣었네요. 제가 넣고 싶어서 자진해서 넣은건 아니고. 선생님이 간식좀 넣어달라고 연락이 왔었어요.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니 간식같은거 넣어주면 좋을것 같다고 해서요.
제가 자진해서 넣은건 아닌데 일단은 만족하고요(혹시 아토피 있는애가 있을수 있으니까 천연음료와 과일 위주로 넣었습니다)
다른 엄마들이 보면 토요일에 간식을 간혹 넣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나쁘진않았구요.
대신 메뉴를 좀더 정성스러운걸 해주길 바라긴했네요
시간은 선생님한테 물어보시면 될듯합니다. 선생님중에 싫어하는분도 많아요.30. ...
'11.3.8 6:00 PM (180.64.xxx.147)윗님과는 좀 다른 경우가 아닐까요?
지금 학기초인데 이렇게 생일 맞은 친구가 전체 간식을 한다면
이후에 생일 맞는 친구 엄마들은 간식 안하고 싶겠어요?
엄마 마음 다 똑같은데 그럼 너도 나도 간식 하겠죠.
생일을 맞아 하는 간식이 아니라 저 위 어느분 말씀처럼
더운 여름날 시원한 얼음물 한잔, 배고픈 토요일에 백설기 한조각
그것도 누구 엄마가 보낸 지 모르게 한다면
그거야말로 아이들이 친구 엄마 덕분에 잠시라도 행복해지는 거죠.31. 흠...
'11.3.8 6:03 PM (211.210.xxx.30)그냥 운동회나 스케이트장 소풍 같은 야외활동 하는날 물종류 지원하면 다들 고마워 하시니
좀 참았다가 하심이 좋을것 같아요.
보통은 토요일에 과일이랑 떡뽁이 같은걸 많이 먹고 오던데
그건 다들 직접 엄마들이 나눠 주고 뒤에 치우는것 까지 다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2학년때는 거의 모든 토요일은 간식을 먹고 왔던 기억이 나서 댓글 남깁니다.32. ...
'11.3.8 6:03 PM (125.131.xxx.60)누가 뭐래도 넣으시겠다는 분 말릴 수도 없고.... 다시 한 번 느낀 건데 역시 우리 사회에서 학교는 감옥인가 봅니다. 감옥이니까 간식을 보내는 것도 아니고 넣어주지요.
33. ..
'11.3.8 6:07 PM (211.42.xxx.33)첨에 간식넣는다고 해서 회장턱 하시려나 보다 했는데...생일이라뇨...@.@
이건 정말 아닌것 같아요. 유치원때와 초등학교 구분을 못하시는 듯...34. 궁금해서요
'11.3.8 6:28 PM (121.190.xxx.38)근데 캐나다에 잠시 2년 있을 때 캐나다 애들 생일 때
머핀이나 도넛 돌리더라구요.
그건 그 나라의 문화인가요?
저도 한국에서 한번도 생일 때 간식 돌린 적은 없었는데 그 땐 했었어요.35. ......
'11.3.8 6:31 PM (119.69.xxx.55)전 애두명 키우면서 간식 한번 안 넣었어도 아무 지장 없이 잘만 다녔네요
물론 간식 넣을때 넣는애들은 어깨 한번 으쓱하긴 하겠더군요36. 참..
'11.3.8 6:48 PM (112.168.xxx.121)완전 이상한 아줌마들 많네요.. 간식 좀 넣어줄 수도 있지, 그걸 가지고 너너 거리기까지 하고.. 넣어줄 수야 있죠. 그럴 돈 없다, 내 돈 안쓰겠다 하는 사람보다야 나은걸 가지고 왜 그래요? 정 보내시겠다면 생일이라는거, 누구 엄마라는거 밝히지 말고 선생님이랑 상의만 하셔서 보내면 되는거죠. 애들 먹이겠다는데 왜 그리 난리예요? 애 배불러서 저녁 제대로 안먹겠다는 댓글은 정말 가관이네요. 떡 한번 돌린거 가지고 선생님이 그 애 편애한다면 할 말 없지만요. 그리고, '넣어준다'는 표현이 뭐가 어때서요. 트집잡을 것 없으니까 별걸 다 가지고 늘어지네요.. 필요이상으로 까칠.. 좀 여유있게 바라보면 안되는지.
37.
'11.3.8 6:52 PM (125.187.xxx.175)참..님. 간식 보내는 사람이 안 보내는 사람보다 낫다는 논리도 우습고
생일이라 보내겠다는 게 문제지 누군지 안 밝히고 준다면 고마운 일이라고 대부분 수긍을 하시는데요.
순수한 마음으로 아이들 고루 먹이고 싶다는 뜻이 아니고
'내 아이 돋보이게'하고 싶다는게 문제의 시작입니다.
간식이 달갑지 않다는 사람을 완전 이상한 아줌마들이라 매도하는 님 시선도 까칠하긴 마찬가지.38. 학교급식외
'11.3.8 7:06 PM (210.111.xxx.34)다른 먹거리들 반입금지에요
원글님을 비난하고자 댓글다는건 아니구요
그 이유는 예기치못해 발생되는 급식사고를 예방하고자(식중독 사고)
먹거리를 넣을경우 학교장에게 허락받아야 하고
보존식을 남겨야 해요
(우리아이들이 학교에서 먹는 모든 급식은 전용용기에 보관되어 냉동에서72시간을 보관후 폐기됩니다.)
정히 간식을 넣어야하시겠다면 담임통해 학교장 승인받고 그리고 영양교사에게 보존식으로 남길꺼까지 챙겨서 넣으세요39. 간식주고
'11.3.8 7:13 PM (112.170.xxx.100)어깨 으쓱하고...생일이라 알리고 선물받고? 별로 좋지않은 문화입니다
40. .
'11.3.8 7:37 PM (175.194.xxx.21)굳이 하려면 떡으로 하지 마세요.
체해요~
떡집의 음모인가....좋아하지도 않는 떡 꾸역꾸역 먹는 애들 참....
울 아이 한 번 체해서 왔어요.
가져다 주려면 병원비까지 봉투에 넣어서 떡이랑 같이 돌리세요.41. 그리고
'11.3.8 7:39 PM (175.194.xxx.21)반대표 엄마나 학급운영하는 엄마들한테 허락은 받으셨나요?
ㅋㅋㅋㅋㅋㅋㅋ42. 지금이라도
'11.3.8 8:03 PM (119.207.xxx.8)맘을 바꾸시지요.
그렇게 생일을 다같이 축하하고싶으시면
가까운 경로당이나
무료급식소에 떡이라도 돌리시지...
학교에 간식 넣는 가장 큰 이유가 뭘까요?43. 언제부터
'11.3.8 8:12 PM (175.117.xxx.226)이런 나쁜 풍습?이 시작되었을까요?? 내 아이만 특별한 사랑을 받고싶다 라는 독선적인
생각이 이런 짓들을 예사로 시작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특별한 사랑,,각자의 가정에서
잘 하시는게 최선입니다. 학교에선 학교의 계획대로 하시게 그냥 두십시요,
제발 좀 참아주십시요,결코 잘하는 일이 아니랍니다.44. 원래
'11.3.8 8:27 PM (59.28.xxx.101)생일날엔 떡해서 여러명 돌려서 먹는게 복 받는 일이라고 하던데요.
선생님 싫어하시지 않으면 급식 없는 토요일에는 괜찮지 않나요?
미국에 있을땐 모두 간식을 가져가서 먹는 시간이 있었는데,
여긴,아침먹고 점심먹기전 배가 많이 고프긴 하잖아요.45. 놀토없어지면
'11.3.8 8:27 PM (180.231.xxx.200)토요일에 간식주니마니 할일도 없겠군요.
46. ...
'11.3.8 8:47 PM (116.39.xxx.119)이런거 안하면 안되나....돈 쓰고 좋은 날 욕먹고..에너지 낭비.
47. 저
'11.3.8 9:01 PM (115.136.xxx.7)학교 근무할 때 여름이면 하루가 멀다하고 엄마들이 앞다투어 아이스크림 넣어줘서 수업이 안됐어요. 수업분위기 망치고...이어지지가 않아요.
하실거면 선생님께 의논해서 정확한 시간 받아서 그때 넣으시구요.
근데 진짜 학년촌데 지금 원글님이 시작하시면 줄줄이 그래야할텐데...
애들 사이에서 누구 생일이다 말나오면 나는 했는데..너는 왜 엄마가 간식 안돌리냐고 그럼 혹시나 못해주는 엄마맘은 어떨까 좀 그렇네요.48. ...
'11.3.8 9:53 PM (118.221.xxx.209)하지마세요!!!!!!!!!!!!!!!!!!!!!!!!!!!!!!!!!
그돈으로 아이가지고 싶었던거나 하나 더 사주세요~~~~~~~~~~~~~~~~~~~~49. ```
'11.3.8 9:55 PM (114.207.xxx.21)우리아이는 간식들어오면 되게 좋아해요 출처가 왜 불분명한가요? 엄마가 아이들 먹일것에 나쁜거 타나요?
먹는 아이들도 좋아하고 아이도 으쓱하면 서로 좋은것 아닌가요
아이들에게 한번 물어보세요 간식이 싫은지....50. 윗님
'11.3.8 10:04 PM (58.236.xxx.197)출처가 불분명하다는건 엄마가 나쁜것을 먹을거에 탄다는게 아니라
건강상태에 따라서 음식을 가려야 하는 아이들이 있을테고 (예..아토피)
만일 떡을 돌릴경우 중국쌀로 만든 사카린 들어간 떡을 먹이고 싶지 않은 엄마들도 있다는 뜻이예요.
대다수 아이들이 간식을 좋아해도 그로 인해 한명의 아이가 상처받는다면 옳은일이 아니라서
82분들이 반대하는거랍니다. 윗님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네요.51. ''''
'11.3.8 10:08 PM (114.203.xxx.166)아들 학교는 작년엔 간식 못넣게 했습니다 근데 간식 넣으면 얘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소운동회때도 물만 넣게햇어요 나중엔 특별한날에 반 회장 엄마들이 단체로 같은날 한두번 넣었습니다.
친구아들은 계성인데 거긴 못넣게 한다네요 어떤반에 간식이 들어가면 다른반 아이들은 부러워하니깐요 정 넣고 싶으면 전교생꺼 넣으라고 햇다네요.. 이게 맞는거 같지만 더운 여름에 시원한 음료수나 아이스크림 넣었을때 애들이 좋아했던 모습도 눈에 밟히네요^^52. 이런게
'11.3.8 11:01 PM (218.233.xxx.149)바로 주고도 욕먹는다.
53. ....
'11.3.8 11:17 PM (121.167.xxx.101)주고도 욕먹겠네요.
저도 욕할거 같구요.
제발 이상한거좀 하지 마세요.
우리학교도 3월에 그런거 하는 엄마들 있는데 완전 민폐예요.
3월에 어떤 엄마가 하면 다들 어정쩡하게 1년동안 안할수 없는 분위기가 되거든요.
제발쫌.!!!54. 넣기는
'11.3.8 11:22 PM (110.10.xxx.14)뭘 넣어요~
진심으로 아이 생일을 주변사람들과 축하해 주고 싶으면 위에 누구 말대로 주변의 청소하시는 분이나 경비아저씨 같은 많이 애쓰시는 분들과 나누세요.
유치원도 아니고 유치한 행동으로 괜히 혼자 튀어보려 하지 마시고....55. d
'11.3.9 12:15 AM (183.101.xxx.62)아...제발 떡은 하지 마세요... 체하기도 하고, 만의 하나 목에 걸리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요.
애들이 여럿이면 조용히 집에서 처럼 먹지 않아요....ㅠ56. 아마도
'11.3.9 12:23 AM (110.46.xxx.68)생일을 빙자한 반대표로 뽑히고 싶은 꿍꿍이가 있는 듯
57. 음?
'11.3.9 12:24 AM (116.39.xxx.72)저도 간식을 '넣는다'는 표현이 정말 이상하게 들리는데,
다들 그리 쓰시나봐요?
보통 간식을 돌린다, 간식을 보낸다, 이렇게 하지 않나요?
간식 넣는다는 말이 왜 이리 이상하지;;
우왕 저 진심으로 이런 말 처음 들어봐요.58. 별로
'11.3.9 9:08 AM (112.170.xxx.28)참..님 뭐가 가관이예요?
입 짧은 우리 애는 그렇다구요..
조금만 배 불러도 저녁 먹는거 깨작 거려요.
님 애나 사카린 듬뿍 들어간 떡 먹게 하세요.59. ...
'11.3.9 9:49 AM (180.224.xxx.133)...아이 생일이라고.....반에......딱과 음료수를 돌린다......좀 웃긴데요?
아무도 좋게 보거나, 고마워하지도 않을 것 같고,
요즘 떡과 음료수...누가 그렇게 좋아한다고....
하시든 안하시든...담임선생님의 양해는 꼭 받고 하세요......60. .
'11.3.9 10:15 AM (110.12.xxx.16)뭣모르고 1학년때 간식 넣었었는데 지나고 나니 그돈이 아까워요
차라리 책이나 사줄걸..
다 쓸데없는짓
학교를 보냈으면 그시간은 엄마들이 간섭안했음 좋겠어요.61. 이건 뭥미?
'11.3.9 10:54 AM (118.101.xxx.223)이미 결심했으니 넣지 말라는 말은 하지 말고 도움을 달라..
오로지 자기 자식만 생각하겠다는 엄마를 누가 말려.62. ..
'11.3.9 11:01 AM (59.4.xxx.55)그냥 그돈으로 본인애들한테 더 좋은것 사주세요.......다 쓸데없는짓이에요
63. .....
'11.3.9 11:08 AM (211.176.xxx.112)못하는 다른 아이들도 생각해주세요.
내 아이가 귀하면 다른 집 아이도 귀한법입니다.
생일은 집에서 친한 친구만 초대해서 하시는게 진심이 들어가지 않나요?
그리고 학기초부터 그렇게 눈에 꼭 튀어야만 하나요?64. 생일에
'11.3.9 11:18 AM (220.86.xxx.137)간식 넣는게 저는 젤로 이상.. 왜 축하를 반 애들 전체가 해야 하는지 ㅠㅠ 떡주면 우리 아들은 맨날 책가방에 그냥 넣어오더라구요. 돈쓰고 욕먹는 일인듯해요.
65. ...
'11.3.9 11:19 AM (180.224.xxx.133)저는 창피했습니다. 우리 엄마가 옛날에 이런 일 좀 하셨거든요.
(임원이었고, 선생님들 이쁨도 받았고, 또 그런 게 낯설지 않았던 옛날 치맛바람세대였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목' 받는 게 싫었고, 애들이 아는 척 (놀리지 않더라도 그냥 @@이네 엄마가 먹을 거 가져왔다)
이런 말조차 너무 싫었어요. 창피했어요.....66. 형평성문제빼고
'11.3.9 11:33 AM (114.207.xxx.160)라도 요즘 엄마들,
먹거리에 까다롭고 나쁜 거 안 먹이려고
품 많이 팔고 돈 많도 꽤 듭니다.
그런데 떡에 들어가는 소가 다 비싼 것들이라
팥은 중국산이고, 깨나 사카린 이런 것도 좋지 않은 걸 쓴다고 해요.
말랑하게 하는 유연제 같은 첨가물도 의외로 많이 들어가고요.
불가항력적인 거면 모르겠는데
엄마들이 현명하면 덜 노출될 수 있는 간식들이잖아요.
오버하는 몇몇 분때문에 이런 문화가 대세가 되고
학교에서 잡다한 간식에 자주 노출돤다면 솔직히 속으로 열납니다.
원치 않는 엄마도 있는데 불특정 다수에게 꼭 그러셔야 하나요,
계속 잡다한 먹거리주는 거 안 고마워요.67. ..
'11.3.9 11:37 AM (175.194.xxx.21)차라리 값 좀 되는 피자 몇 판 돌리는게 낫지 않을까요~
떡떡떡....시른데...진짜....영양가도 없고 설탕 덩어리에.....
반대표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아예 영향이 없다고는 못하죠~
좀 솔직합시다.
아이 어깨에 힘 실어주고 싶어서 넣는거잖아요~
차라리 피자를 차라리 피자피자피자피자68. 눈사람
'11.3.9 11:39 AM (211.178.xxx.92)가족끼리 축하해주세요. 제발~~~~~~~~~~
못 넣는 아이들 심정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해야합니다.
전 누구네 엄마가 뭘 넣엇다는 소리 들으면
아이 앞에서도 마구 욕해줍니다.
덜 돼 먹은 엄마라구요.
제발 부탁드려요.69. 나중에
'11.3.9 11:42 AM (221.142.xxx.205)나중에 우리딸 학교가면, 같은반에 님같은 무개념 엄마는 제발좀 없었으면!
얼마나 잘난 간식을 보내줄려고, 사람들 말 다 무시하고
결정했으니, 넣지말란 말은 말라고 이러는지!
당신만큼 못먹이고 못챙겨서가 아니고, 제발좀 잘난척하지말고 집에서 즐기길!70. 그런 문화
'11.3.9 11:43 AM (114.207.xxx.160)앞에 썼는데요 전 82쿡하다가 처음으로
신랄한 댓글 달아 보네요.
사람들이 부정적인건 님 문제라기보다
엄마들은, 그런 문화가 대세로 확산 되는 게 싫은 거예요.
남에겐 되게 부정적인 피드백이 되는데
그걸 굳이 할 만큼 님에게 그리 좋은 면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 선택이거든요.71. .....
'11.3.9 11:44 AM (203.249.xxx.25)댓글들 읽으면서
엄마들 무섭다는 생각이...^^;;;;;;72. ..
'11.3.9 11:50 AM (121.148.xxx.11)간식을 넣는 이유가 뭘까요?
선생님께 아이 잘보이고 싶어서
아이들에게 잘어울리게 하고 싶어서
아님 그럭저럭 살만하다고 보이고 싶어서
아님 아이들 배고플까봐서
간식 한번 넣는다고 표가 나나요
넣고 싶으시면 매주 토요일마다 넣어주세요
확실하게요.73. 공감
'11.3.9 11:53 AM (221.142.xxx.205)윗님 덧글 공감..
그렇게 간식보내고 싶어 안달이 났으면,
간식가지고 되겠어요? 반 급식을 책임져서 먹이면 되겠네요.
몹쓸사람같으니라고.74. 왜
'11.3.9 11:53 AM (222.106.xxx.156)주고 욕먹을 짓 하는가
애들 입맛 좀 버리지 않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유해한 먹거리들로.
그리고 생일이라고 뭣 돌리는 문화가 아름다운 것도 아니고요75. .......
'11.3.9 12:19 PM (114.207.xxx.160)원글님 , 내가 먹은 음식이 3대까지 간다, 이런 다큐 보심
여기 엄마들이 예민하다 생각지 않으실 거예요.
유치원에서 개별 간식 휴대 금지라 저흰 시판 음료수도 먹어본 적 없어요.
한 번 입맛 들이면 되돌아 갈 수 없기때문에
시판 음료수도 최대한 늦게 길 터 주고 싶어요.76. 에휴
'11.3.9 12:26 PM (61.82.xxx.44)근데 그 나이 애들이 떡을 잘 먹기라도 하나요?
보나마나 고대로 가져가는 애들이 태반일거고 가져가기나 하면 다행이죠...
이건 아무리 봐도 자기만족식 축하 방법이네요. 별로 환영받지도 못하는 떡을 전체로 돌리고 다른 애들한테도 무언의 압박 (나도 생일에 뭔가 해야 된다는?)을 하면서
xx야 생일 축하해~
뭐 이런 인사를 유도하려는건가요?77. ,,,
'11.3.9 12:42 PM (125.178.xxx.162)간식좀 하지 마세요,,, 해 놓고 안하는 아이들 뒤에서 욕이나하고 뭐하는 겁니까??
아이들도 마찬가지죠,, 쟤는 왜 다른애들 간식받아 먹으면서 한번도 안돌릴까 할꺼구요..78. 안해도
'11.3.9 12:44 PM (211.215.xxx.39)좋은 일입니다...
해서 좋은 일이 아니라...79. 생일이라면..
'11.3.9 12:45 PM (218.186.xxx.247)생일파티 대신에 간단한 간식을 돌린다면 이해가 가는데요.
오히려 생일파티를 해서 몇몇 아이만 초대 된다면 그게 다른아이들에게 더 상처가 될것 같아요.
선물을 바라는것도 아니고 친구들과 함께 생일을 축하하고, 축하받고 싶다는게 이해가 갑니다.
저는 외국인데, 초대장을 보낼꺼면 모든아이들에게, 아니면 원글님처럼 간단 머핀을 돌린다거나, 것도 아니면 그냥 지나갑니다.
제 경우, 작년에 집에서 가족파티를 했기때문에 학교에는 아무것도 보내지 않았어요.
학교에 승인절차가 필요하다면 밟으시고, 생각대로 진행하시면 될것 같습니다.80. 이건뭐지
'11.3.9 12:50 PM (180.231.xxx.61)옛날 우리 학교 다닐때가 좋았네요.
생일이라고 반 전체에 뭐 돌리는거 없었으니까요.
단체생활은 단체생활 답게 해야지 개인이 튀는 행동을 하면 단체생활이 아니지요.81. 간식 싫어요
'11.3.9 12:50 PM (220.87.xxx.144)간식 넣는 엄마들 다 골이 비었다고 말하고 싶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즐겁다고요?
애들이 좋아하면 다 용서가 되는 건가요?
분명 그 분위기에 상처받는 아이들이 생길 수 밖에 없어요.
외국에서 머핀넣고 이런거 하고는 다르잖아요.
각자 준비한 간식을 같이 나눠먹는거랑 한 아이가 준비해서 전체에 나눠주는 거랑은 다르잖아요.
교실 청소도 그래요.
엄마들이 다 안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학교 차원에서 청소 도우미를 부르던지 하지요.
재정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그렇다면 교육청에 요구해서 재정을 더 확보해야지
왜 부모한테 부담을 지우려 하는데 동조하시는 건가요?
몰지각한 내자식만 아는 일부 부모때문에 공교육이 망가져 가고 있다는 생각은 다들 안하시나요?82. 위에
'11.3.9 1:01 PM (222.237.xxx.242)어느 분 말씀대로 단지 아이들 아토피나 그런 것만 문제가 아니라
식중독 이런 것도 문제가 생길수 있으니 정식으로 학교장 승인득하고 영양사에게 이야기하고 보관식도 남기고 하세요.
그리고 아이들 잠시 허기진 것이 그리 걱정이 되신다면
아이 엄마 이름으로 간식을 준다는 것을 절대 비밀로 하도록 하고
담임 이름으로 간식을 주시던가?
만약
우리 엄마가 나누어준거다 이딴식의 아이 자랑꺼리를 만들고 싶으신거라면
위어 어느 분 말마따나 골이 비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83. 특히
'11.3.9 1:11 PM (221.142.xxx.205)음료수?
떡도 맘에 안들지만, 어떤 첨가물투성이 음료수를 남의 귀한집 자식들한테까지 먹일려고..
댁이나 댁에 자식들 많이 먹이세요!
홈메이드 유기농생과일쥬스정도 돌릴 것 아니라면! 정신빠진 아줌마 같으니라고.84. 간식
'11.3.9 1:13 PM (175.211.xxx.222)위험하죠. 잘 체하는 아이는 체해서 오고 아토피 아니더라도 얺는 간식이란 게 거의 가 다 그런 것들이니.... 더 위험한 건 아이들의 위화감입니다. 못 넣는 아이들을 거 쪼그만 간식으로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 마시길... 학교는 엄마들이 망치는군요......
85. 그 돈
'11.3.9 1:14 PM (175.211.xxx.222)아프리카로 보내세요. 아이 이름으로... 그렇게 생일 자축하시면 안될까요?????
86. 저런...
'11.3.9 1:28 PM (180.64.xxx.147)벌써 어떤 엄마가 생일이라고 간식을 보내니
원글님도 아이 생일에 간식 보내게 되잖아요.
그래서 다들 하지 말라고 하는 거에요.
두명이 연속으로 한다면 그 반은 이제 그게 1년간 쭉 이어지게 됩니다.
안하거나 못하는 엄마들은 부담스럽죠.
그래도 꼭 하신다고 하는 거 보니 그럼 간식이라도 제대로 된 거 보내세요.
떡을 하시려면 쌀 들고 가서 직접 백설기 맞춰서 보내시던지
빵을 하시더라도 제대로 된 걸로 해주세요.87. 흐흠..
'11.3.9 1:35 PM (222.238.xxx.157)자식에게, 또 자식 친구들에게 뭔가 해 주고 싶은 엄마 마음은 알겠는데...
유아원도 아니고 초등생에게 간식 넣는 일은 삼가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하는 아이들보다 못하는 아이들이 더 많을 텐데 주위 생각을 먼저 하시는 게
좋을 듯하네요.
간식 넣어주는 거 아이 입장에서는 어깨 으쓱할 일이죠. 우리엄마가 나 위해서
이렇게 신경 써 주는구나, 친구들에게 자랑스럽고요. 하지만 이걸 못하는 대다수
친구들 입장에서는 부럽고 주눅들 일이죠.88. 꼭 하시고 싶으면
'11.3.9 1:40 PM (180.224.xxx.4)누가 보냈는지 얘기하지 말고 좋은 걸로 보내세요.
89. 로그인
'11.3.9 1:48 PM (180.66.xxx.115)로그인하게 만드시네요 ㅡ.ㅡ
학기초에 이런일 벌이는사람 진짜 미워요.
그럼 다음에 생일인애는 어쩌라구요!
여기서 한명 더해주면 아예 다들 계속하게되는데 그러면 간식 종류도 겹치지 않으려고
별별거 다 돌리고 (몸에 안좋은것도 많이 먹게된다는 얘기)
그중엔 분명히 간식돌릴 형편이 안되는 아이도 있을것이고
형편이 되도 엄마의 신념상 절대 안돌리는 아이도 있을텐데
그 아이들이 소리없이 받을 마음의 상처는 어쩌실껀데요!
단 한명이라도 다른아이 상처주면서 님의 아이 1시간 으쓱하게 해주면 상관없는건가요?
학교대표로 상이라도 받아서 돌리면 모를까 아이 생일이라고 학교에 떡이라니 어이없어요.
돌려보세요. 학교 모임가면 엄마들의 싸늘한 시선을 느끼실껍니다.90. 왜 굳이?
'11.3.9 2:02 PM (124.54.xxx.17)저희 애 학교는 간식 반입 엄격히 막아요.
그리고 엄마들이 식생활에 신경쓰는 사람 많아서
간식 보내 준 사람 욕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런데 왜 굳이???91. ,,
'11.3.9 2:26 PM (110.14.xxx.164)하기로 하셨다니 말리진 못하고요 그런걸로 욕하는 사람도 많아서요
학교에서 나눠 줄거면 선생님께 가능여부 확인하고 결정하셔야 하는거고요
떡이랑 음료수면 집에 가져가게 수업 끝나고 나눠 주는게 좋아요
중간에 먹으면 교실 지저분하고- 애들 꼭 흘리거든요 아님 그냥 떡만 주시던지요
엄마라도 먹게요
근데 초등 들어가서까지 시판 음료수 한번도 안먹였단분은 대단하네요
저도 거의 제가 만들어먹이긴 하지만 한번도 안먹었다고는 장담 못하는데요
탄산음료 말고 쥬스 정도는 먹이거든요92. 지금까지
'11.3.9 2:28 PM (211.198.xxx.52)큰애 초6,작은애 초3인데
큰애가 초3때였을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학기초에 담임선생님이 1년동안 어떻게
아이들을 지도할건지에 대한 내용과
그러기위해서는 부모님들의 동의와 협조가 꼭 필요하다는
반드시 지켜달라고 강하게 통보에 가까운 동의서를
아이들편에 보내서 부모의 사인을 받아오게 하셨어요.
간식 금지,청소 금지
간식을 보내면 안되는 이유는 위의 여러 댓글님들의
의견과 비슷했어요.건강,안전(급체,아토피,..),위생,반 분위기,..
간곡히 보내지 말라고 부탁을 드렸는데도
일방적으로 보내시는 분들이 계신데
돌려 보내겠다는 내용이였어요
저희 아이들 반은 그래서 그런지 항상
운동회때도 다른반은 엄마들이 뭘 돌리는데
준비해간 음료수와 학교에서 지급해준 생수만 마시고 있더라구요
축하는 집에서,..
넣는다는 표현도 좀 그렇죠?
사식인가요?93. 딴데로
'11.3.9 2:52 PM (119.149.xxx.33)정 넣으시려면 딴 데로 넣어주세요.
저~기 아프리카로요.
자녀 이름으로 간식넣는 값만큼 기부하세요.
그러고나서 네 이름으로 아프리카 배고픈 애한테 간식 보냈다하고 아이한테 말해주면 반애들한테 간식 넣은 것보다 훨~씬 더 뿌듯해 할 거예요.
그게 진짜 생일 축하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엔 돌잔치 대신 그 애기 이름으로 첫 기부를 실천하는 게 유행이더라구요.94. 이래서
'11.3.9 2:53 PM (221.138.xxx.132)대한민국은 정말 다이나믹하고 재밌는 사람들 많아요.
지루하지 않다고 해야하나~95. 제발요
'11.3.9 3:05 PM (115.139.xxx.44)간식을 넣는게 뭐 문제냐 하는 엄마들의 생각은 절대로 안바뀌더라구요.
저도 간식 넣(!)는 엄마들이 너무너무 미운 사람들이라 제 생각을 아무리 부드럽게 전달을 하려해도 안바뀝니다.
간식반입을 못하게 하는 담임을 만나는 운만 기다리는수밖에.
저희 애 반도 벌써부터 담임호응아래 그런 분위기가 느껴져 정말 싫습니다.96. 도대체
'11.3.9 3:16 PM (112.148.xxx.223)아이 생일날 왜 왜 왜 간식을 넣어야 하는 걸까요????
그게 내 아이를 위하는 걸까요? 진정?97. 참..
'11.3.9 3:41 PM (112.153.xxx.33)안했으면 좋겠어요
그거 하면 다른아이들도 집에와서
내생일때도 뭐 해달라고 집에와서 얘기합니다..
형편된다고 해도 별 해줄맘 없는데
형편 안되는 집들은 어떻겠어요
자기 자식 태어난거 동네방네 축하할일 아니니까 집에서 파티하세요98. .......
'11.3.9 4:09 PM (175.124.xxx.204)댓글들 읽으면서
엄마들 무섭다는 생각이...222222222222299. 근데
'11.3.9 4:11 PM (118.137.xxx.208)떡 이 그렇게 안좋은가요 처음알았네요
100. 훈녀
'11.3.9 4:46 PM (61.72.xxx.9)아이 생일날 왜 왜 왜 간식을 넣어야 하는 걸까요????
그게 내 아이를 위하는 걸까요? 진정? 222222222222222101. 너무
'11.3.9 5:01 PM (121.132.xxx.157)댓글들이 무서워요
간식보내주는 것이 그렇게 나쁜 것 인가요?
왜요? 질 나쁜음식을 보내서요?(아이들 문방구에서 정체 불명의 100짜리 간식보다는 훨 좋겠죠?)
아님 간식 보내준 아이만 이뻐해서 경쟁적으로 간식을 보내야 할까봐요?
이건 익명으로 보내면 되는 문제 아닌가요?
전 간식보내준적은 없지만요 아니 아이 일학년떄 태권도학원에서 하도 형들이 무얼 사준다고
자기도 돈좀 달라는 아이때문에 학원에 아이스크림 돌린적은 있어요(돈 주는 것보다 나을듯해서)
아이 생일날 간식 보내주고 싶음 엄마 마음을 너무 매몰차게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직장인이라 아이들 초대해서 하실 형편 안되고,몇몇 초대하는 것보다는 반전체를 초대하는 의미
로 간식 보내실려는것 같은데
선생님꼐 말씀 드리고 그냥 익명으로 하시면 된다고 좋게 말씀하셔도들 될꺼 같은데
이렇게 욕을 먹어야 하는 일인지 좀 의아해요.
아이가 특별히 이쁨받을까봐 걱정하시는 것인지
나도 하게 될까봐 걱정하시는 것인지 아님 아토피아이들떄문에 걱정을 하는 것인지...
모두 다 일수도 있겠지만요
간식하나 보내주면서 내아이 특별하게 봐주세요 차별해주세요 그런 마음으로 보내는 분들 없지
않을까요?
순기능을 강화 시켜 나가면 될 것을 넘 역기능에만 목소리 높이시는 것 같아 좀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