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마흔도 안됬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여기저기가 아픈거죠??
설명절엔 A형 간염 걸린줄도 모르고 명절 증후군인줄만 알고 미련하게 참고
계속 일했더니 배에 복수차고 간은 띵띵 붓고~~ 선생님이 어떻게 이렇게 참고
있어냐면서... 보통 사람같으면 다 토하고 정상적인 일상을 보내기 힘들었을거라고 하더라는;;;;
한달 가까이 치료하고 나니 이젠 봄이죠??
비염 완전 심해지면서 두루마기 휴지가 3일이면 동나질 않나;;;
감기랑 같이와서 완전 머리 띵하고~여기서 좋다는 테*플로도 밤낮으로 사서 먹어도 나한텐 듣도 않고!!!
저 어떻해요!!! 이제 겨우 30대 초반인데 얘를 낳아서 그럴까요?
회사에서 등산이라도 갈라치면 무릎이 시리고 아프고ㅠㅠ
20대땐 자갈도 씹어먹을 치아였는데 이넘의 치아에 들어간 돈만도 어지간한 대학 등록금은 되고~
아프단 소리 해도 이젠 주변사람들 거들떠도 않고~ㅋㅋㅋㅋ
오늘은 눈도 떨리네요;;;비타민 부족인가요? 어흑ㅠㅠ
정말 이제부터 파워워킹이라도 해야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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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접어드니 왜이렇게 아픈데가 많죠??
이건 뭐~ 조회수 : 1,392
작성일 : 2011-03-08 17:03:08
IP : 220.72.xxx.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8 5:14 PM (1.225.xxx.61)40 대 되보세요 어제가 옛날입니다.
몸관리를 잘하세요.2. 동감이에요...
'11.3.8 5:25 PM (58.145.xxx.249)30대 초에는 평생안걸리던 감기부터 몸살까지 두루 다 앓았구요...
요즘은 혈관에 문제있는지 어지럽고, 저리고 ㅠㅠ
괴롭습니다...3. 순이엄마
'11.3.8 5:44 PM (112.164.xxx.46)에구 30에 그러시면 어떻해요.
4. ^^
'11.3.8 6:04 PM (211.178.xxx.53)40대 안되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내몸이 내몸이 아닙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선배님들~~)5. 야~~~
'11.3.8 6:23 PM (211.204.xxx.86)땟찌땟찌...그럼 우리보고 죽으라는거임~~~
운동하세요. 하루에 10분이라도 꾸준히 걸으세요. 나이들수록 점입가경입니다.6. 나, 오십대
'11.3.8 6:58 PM (221.150.xxx.28)정말로 오십되기전에는 아픈데 없이 잘살았는데,지금 오십줄에 들어서는 몸이 말이 아닙니다. 오십견을 비롯해서 관절염,갑상선 저하증에 감기도 한번 걸리면 잘 않나가요. 젊을때 운동 좀 하고 건강 좀 챙길걸 후회 막급입니다. 운동 열심히하고 건강들 챙기세요...
7. 오십대..
'11.3.8 7:04 PM (61.81.xxx.82)금방 옵니다...운동 많이 하시고 건강관리 잘 하세요
사십 넘어서는 건강검진도 꼭 받으시구요.
눈떨림 원인중의 하나는 마그네슘 부족이라고 들었어요.8. 대한민국당원
'11.3.8 7:38 PM (211.203.xxx.224)ㅎㅎㅎ 웃으면 미안한가? 중년의 40을 먹고나니 30대가 부럽습니다. ^^;;
곧 50도 다가 오겠지요? ㅡㅡ^"?
운동이라고 해서 거창하게 생각하진 마시고요.
걷기를 꾸준히 해주세요. 땅(흙)을 밟아주면 더 좋겠고요. 천천히 무리하지 마시고^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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